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선사고대관에서 고조선, 부여,삼한을 본뒤 고구려로 넘어갔습니다.고구려, 백제, 가야는 전시유물의 양이 적었고 신라의 유물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고구려의 벽화그림 입니다. 백제의 치미 입니다. 백제의 토기들 입니다. 백제의 금관과 장신구 입니다. 신라의 금관과 허리띠 입니다. 고구려로 넘어갑니다. 청동으로 만든 네 귀 달린 항아리 입니다. 고구려의 금동관 입니다. 기와의 수막새와 글자가 새겨진 벽돌 입니다. 금동 꾸미개 입니다. 벽화조각 입니다. 글자가 새겨진 그릇 입니다. 백제로 넘어갑니다. 유리판에 붙어있는건데 뒷편에서 찍었네요.공주 무령왕릉 관꾸미개 입니다. 칼과 금장신구 입니다. 치미 입니다.치미는 기와 용마루 양끝에 있는 큰 장식기와를 말합니다. 백제의 토기들 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둘러보았는데 지난번 선사고대관 구석기, 신석기시대를 보고 이어서 청동기시대인 고조선, 부여, 삼한을 둘러봅니다.고조선시대의 토기들 입니다. 민무늬토기 입니다. 한반도 서남부지역에서 출토된것들 입니다. 순금 허리띠고리 입니다.수천개의 금알갱이를 붙혔고 가운데 큰용 한마리가 있고 주위에 작은 6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석기시대 구석기, 신석기를 지나 청동기인 고조선으로 넘어갑니다. 토기들도 많이 출토되었는데 무늬가 거의 없는 민무늬토기 입니다. 농사를 지으며 정착해서 사는 농경과 마을의 탄생 입니다. 돌칼과 도끼들 입니다. 화살촉들 입니다. 다양한 민무늬토기들 입니다. 옥장신구 입니다. 철기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잔무늬거울 입니다. 방울 입니다. 부여와 삼한으로 넘어갑니다. 철기문화가..
용산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여유가 있어 남편과 함께 찾아본 국립중앙박물관 입니다.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1층 상설전시관을 빠르게 둘러보았답니다.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위로 올라가보니 전시관 건물도 특이하고 주변이 넓고 시원스러웠습니다. 넓은 계단 겸 쉼터도 있었구요..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온것같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첫방문 인지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안내소에 물어보니 상설전시관은 입장이 무료라고 하더군요.1층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선사고대관 입니다. 구석기시대 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답게 전시유물들을 잘 관리하는것 같았습니다.주먹도끼 입니다.석기를 손에 쥐고 사용하기에 주먹도끼 라고 부르는데 짐승을 사냥하고 사냥한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땅을 파서 풀이나 나무뿌리 등을 캐는 다목적용 석기 ..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독립문역 근처에 있어서 문화유적 딜쿠샤저택을 방문하였습니다.딜쿠샤가 뭔지도 몰랐는데 방문하고보니 AP통신 한국통신원 이었던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가 살던 주택으로 고종국장, 3.1운동, 제암리 학살사건, 독립운동가의 재판 등을 취재하여 세계에 알렸다고 합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자 1942년 조선총독부가 테일러부부를 추방하였다 합니다.한국으로 돌아오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1948년 미국에서 사망하였고아내는 테일러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안장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018년 11월 복원공사를 시작해 2020년12월에 완료하였습니다.내부거실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습니다. 딜쿠샤는 '기쁜 마음' 이란 뜻 입니다. 점심모임을 하기전에 시간여유가 있어 친구와 관람을 하..
남편과 둘이서 당일여행으로 가본 한탄강에서 주상절리길(드르니~순담)을 걷고 점심을 간단히 먹은후 집으로 가기전에 비둘기낭폭포를 잠시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비둘기낭폭포는 주상절리가 뚜렷하고 계속 주상절리바위가 떨어져나오면서 하식동굴이 생긴곳 입니다.폭포 주변이 주상절리가 제일 뚜렷한것 같네요.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이 한탄강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주변 계곡도 참 멋진 풍경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이정표가 있습니다.주차장에서 가까이 있었는데 우리는 잘모르고 길따라 주욱 걸어가서 전망대로 가게되었습니다. 넓게 공원화 되어있었는데 주상절리길 만큼 관광객이 많이 찾지는 않는지 편의시설이 좀 부족한듯 보였습니다. 비둘기낭폭포가 촬영명소 였네요. 탐방안내소와 매점이 있는데 좀 빈약한듯.. 이정표가 있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트레킹 하기도 좋고 멋진 절경이 많다는 얘길 듣고 벼르다가 하루 날잡아 남편과 둘이서 다녀왔습니다.주상절리길이 한탄강계곡에 데크길과 잔도와 출렁다리들로 만들어놓은 길 이라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한탄강 계곡 입니다. 드르니게이트에서 순담게이트까지 3.6km 거리 입니다. 한탄강주상절리길 드르니게이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게이트로 들어갑니다. 먼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합니다. 일반인은 입장료1만원에 상품권을 5,000원 지급받습니다.우리는 경로우대로 1인 5,000원에 상품권을 2,000원씩 지급받았습니다.거리가 3.6km 인데다 데크길도 오르내리는 길 이고 출렁다리들도 많고 잔도도 있어 왕복으로 걷기는 무리여서 순담게이트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드르니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친구들과의 주문진 1박2일여행 둘쨋날 아침에 주문진해변, 향호둘레길을 산책하고 친구네집에서 쉬다가 점심을 회로 먹기위해 소돌항으로 나왔습니다.소돌항의 활어회판매장에서 주문을 한후 근처에 소돌아들바위가 있다는 친구의 안내를 받았습니다.특이한 바위들이 있었는데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았다고 하네요. 아침에 산책을 했던 주문진 소돌해변 입니다. 근처의 소돌항 입니다. 소돌해변 옆에 있는 성황당 입니다.높아서 전망대처럼 전망이 좋을것 같아 올라가봤습니다. 성황당 입니다.안으로는 들어갈수 없었지만 높아서 전망이 시원스러웠습니다. 바위들이 기묘한것들이 많았습니다.바닷가쪽으로 걸을수있는 산책로가 있었는데 파손이 되었는지 페쇄되어 갈수가 없었습니다.그냥 이정도로 보는것으로 만족해야할듯합니다. 저 바위 끝부분도 당겨서 보..
친구들과의 주문진 1박2일여행에서 둘쨋날 아침에 일어나 주문진해변과 향호 둘레길을 산책했습니다.주문진해변은 강문해변보다 모래사장이 좁은편 이었는데 갈때는 해변 위의 도로로 걸어갔고 향호둘레길을 돌고 다시 주문진해변에 왔을땐 젖은 모래사장에서 맨발걷기도 해보았습니다.아래사진은 주문진해변 전경 입니다. 향호 둘레길 입니다. 주문진해변의 한쪽 끝에 도착해서 보니 바위에 해초들이 뒤덮혀있는데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나봅니다.돌아올땐 모래사장쪽으로 바닷물이 더 밀려들어왔거든요. 쭈욱 해변가의 도로를 걸어 저쪽 끝부분에 도착했습니다.친구의 안내를 받아 향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차들이 다니는 큰도로를 지나니 향호가 보입니다. 멀리 산에 풍력발전기도 보입니다. 향호는 바다와 분리된 석호 인데 해수가 섞여서 염분농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