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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둘이서 당일여행으로 가본 한탄강에서 주상절리길(드르니~순담)을 걷고 점심을 간단히 먹은후 

집으로 가기전에 비둘기낭폭포를 잠시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비둘기낭폭포는 주상절리가 뚜렷하고 계속 주상절리바위가 떨어져나오면서 하식동굴이 생긴곳 입니다.

폭포 주변이 주상절리가 제일 뚜렷한것 같네요.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이 한탄강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주변 계곡도 참 멋진 풍경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이정표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가까이 있었는데 우리는 잘모르고 길따라 주욱 걸어가서 전망대로 가게되었습니다.

 

넓게 공원화 되어있었는데 주상절리길 만큼 관광객이 많이 찾지는 않는지 편의시설이 좀 부족한듯 보였습니다.

 

비둘기낭폭포가 촬영명소 였네요.

 

탐방안내소와 매점이 있는데 좀 빈약한듯..

 

이정표가 있는대로 왼쪽길로 가면 폭포로 내려가는데 우리는 모르고 주욱 전망대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주상절리길 안내도 입니다.

우리가 걸은 드르니~순담코스는 어느코스 인지 잘모르겠네요.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 안내판이 있네요.

주상절리길을 연결하는 다리 라고 합니다.

 

오른쪽에 한탄강 하늘다리가 보이네요.

 

이쪽은 공사중인듯한 출렁다리 인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비둘기낭폭포를 찾아 입구쪽으로 오는 중에 있던

비둘기낭폭포를 볼수있는 전망대 입니다.

여기는 내려갈수있는 길이 없었고 아래 왼쪽에 보니 폭포근처에 사람들이 보여 그쪽으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한탄강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입니다.

 

드디어 찾은 비둘기낭폭포로 내려가는 입구 입니다.

내려가봅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굳으면서 단면이 4~8각형인 기둥모양으로 굳은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6각형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제주도와 동해안 해안에서 많이 볼수있고 내륙에선 한탄강이 대표적인 주상절리 지역 입니다.

여기는 폭포의 물이 깎아 생긴 하식동굴이 있다네요.

 

비둘기낭폭포가 보입니다.

폭포 뒤 동굴에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서식해서 이름이 비둘기낭폭포로 불리게 되었다는데..

비둘기는 보이지않네요.

 

아래로 내려가면서 계속 담아봤습니다.

옥빛 같은 물색갈이 참 이쁘네요.

 

비둘기낭폭포 주변이 온통 주상절리 입니다.

 

가운데 작은 폭포는 바위속에서 떨어지는건지..

위에는 물길이 안보이는데..

물살에 바위들이 조금씩 깎여나가고있다고 합니다.

 

폭포물이 계곡을 지나서 한탄강으로 흘러가고있습니다.

 

계곡풍경도 멋집니다.

 

옆의 절벽도 다 주상절리모양 인듯..

 

도로 올라오면서 다시 담아봤네요.

 

당일여행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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