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중국집 중에서는 우리입맛에 맞아 자주 가던 일품 진짬뽕 인데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짬뽕국물이 맛나보이지요? 오랜만에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점심시간이 좀 늦어져서 손님들이 거의 빠져나가 실내를 담을수있었습니다. 주방과 카운터 쪽 입니다. 여사장님이 계산을 하고 계시네요.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남편은 간짜짱(8,000원), 저는 진짬뽕(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집 탕수육도 맛있는데 다음번엔 탕수육을 주문해야겠습니다. 단무지 양파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간짜장 입니다. 양이 많고 푸짐합니다. 예전엔 면이 좀 굵고 뻣뻣한 감이 있어 소화가 덜되는듯했었는데 이번에 가서보니 면이 부드러운 면으로 바뀌어서 맛이 더 좋아진것 같았네요. 간짜장소스..

거실창가에 자리하고있는 실내식물 이고 공기정화식물인 홍페페가 길죽한 녹색 꽃줄기를 여럿 올렸습니다. 홍페페의 꽃은 이렇게 녹색 꽃줄기를 올렸다가 살짝 노래지면서 도톨도톨한 알갱이가 보이는듯 한게 전부 입니다. 그래서 꽃 같지않은 꽃 이라고 하지요. 우리집 홍페페는 묵은둥이 인데 삽목도 잘되어서 여러개로 번식도 시키고 이웃에게 분양도 많이 했는데 나머지는 자리차지를 줄일려고 지금은 한화분에 모아 심어두었습니다. 홍페페는 꽃 보다는 공기정화식물 이기도 하고 윤기나는 도톰한 잎에 가장자리의 붉은 선이 멋있어서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묵은둥이 홍페페가 여러개의 녹색 꽃줄기를 올린 모습 입니다. 여러포기의 홍페페를 한화분에 모아 심어주었습니다. 윤기나는 도톰한 잎이 참 이쁘지요? 꽃줄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멸치볶음은 아주 잘잘한 세멸치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고소하게 아몬드도 넣어 볶음을 해봤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잔멸치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잔멸치(세멸치), 아몬드, 카놀라유, 양념(간장2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1큰술,꿀2큰술), 통깨 먼저 웍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멸치를 볶아 습기를 날립니다. 중간에 아몬드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멸치가 습기가 날라가면 카놀라유를 두르고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요렇게 카놀라유에 볶아져 윤기가 나네요.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간장을 넣고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완성이 되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유리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한동안 밑반찬으로 잘먹을듯합니다. 밥반찬으로 좋은 고소하고 바삭한 잔멸치아몬드볶음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

친구네랑 만났을때 친구가 추천해서 점심으로 먹은 종가집 입니다. 여기도 남한강의 뷰가 좋은 음식점 인데 창너머로 남한강은 구경만 하고 안쪽자리로 앉았습니다. 친구가 주문을 하였는데 아마 우렁쌈밥정식과 불고기정식을 시킨것 같았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실내사진을 찍느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외관이 오래된 음식점 같지요? 친구랑 만나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지는 두어달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실내도 오래된것이 느껴졌습니다. 남한강이 바라보이는 창가쪽은 좌식 이어서 할수없이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요렇게 남한강이 보입니다. 시원스런 정경 이지요. 주방과 카운터 쪽 입니다. 과자들도 보이네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불고기정식(18,000원) 2인, 우렁쌈밥정식(13,0..

맛있는 어묵으로 어묵탕을 끓이고 남은 어묵으로 반찬으로 두고 먹을수있는 어묵간장조림을 해봤습니다. 역시 재료가 맛있으니 간장조림을 해도 맛이 있네요. 어묵간장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모듬어묵, 마늘5개, 대파1/2대, 카놀라유, 양념(간장5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2큰술, 설탕1큰술, 후추) 어묵을 한잎크기로 작게 썰어두고 마늘도 편썰어놓고 대파를 썰어놓습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간장양념을 만들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편썰은 마늘과 대파를 넣어 향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마늘 대파가 향이 나고 반쯤 익으면 어묵도 넣어 볶아줍니다. 준비해둔 간장양념을 넣어 약간 눌리도록 보글보글 끓여준후 뒤적여 볶아줍니다. 국물이 거의 없이 잘 볶아졌습니다. 유리밀페용기에 담아두니 이정도 나왔습니다. 재료..

환경조건만 맞으면 꽃을 잘 피워주는 부겐베리아 인데 어쩐일인지 한2년간 꽃을 못피웠습니다. 오래된 묵은둥이 이고 점차 관심이 덜가니까 얘도 섭섭했던건지 한동안 꽃을 안피워줘서 어찌해야되나 싶었지요. 겨울엔 거실창가에서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환경변화도 있고 분갈이후 강전지를 해준 영향도 있었는지.. 어쨌든 아주 오랜만에 잎도 꽃도 풍성히 내고있어서 얼마나 이쁜지요.. 지금은 실내환경에 완전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종이꽃 같아보이는 분홍부겐베리아꽃이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분홍꽃잎 같아보이는건 꽃잎이 아니라 포엽 이고 가운데 3개의 진짜꽃이 있습니다. 진짜꽃도 작지만 참 귀엽고 이쁘지요?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 Bougainvillea glabra 꽃말 : 정열 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한정식이 먹고싶다는 의견이 있어 방학동에 있는 대문 으로 갔습니다. 오래전에 몇번 가본곳인데 음식점이 훨씬 커지고 음식들도 맛이 있었답니다. 예전엔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실내도 멋지게 꾸며놓았고 사람들이 많아 식사후 나오면서 겨우 실내를 몇군데 담아봤습니다. 대문 외관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예약을 했기에 룸 중의 한곳으로 배정받았는데 이곳도 나오면서야 담아봤습니다.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물김치가 나왔구요.. 우리는 6명 이어서 테이블당 3명씩 2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난정식(1인 29,000원)을 6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계절죽이 나왔습니다. 녹두죽 이었던듯.. 궁중잡채, 그린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해파리냉채가 나왔습니다. 궁중잡채 입니다. 흑..

지난번에 간단하게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를 만들어봤는데 우리 입맛에는 매콤한것도 괜찮았던것 같아 푸실리면을 처리하는 차원에서 만들어봤습니다. 핫소스, 토마토소스, 케첩을 넣어 만들어본 푸실리매콤샐러드 입니다.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 옥수수 1/4캔,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페프론치노3개, 토마토소스5큰술, 케첩3큰술,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 물이 끓으면 푸실리면을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웍에 삶아 물기를 뺀 푸실리를 담고 옥수수도 넣고.. 페프론치노를 뿌셔넣고 바질가루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토마토소스, 케첩, 핫소스를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 양념과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아봅니다. 식탁으로 옮겨 파마산치즈가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