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마쯔야에서 있었습니다.대표메뉴라 해서 먹어본 마쯔야정식 입니다.요렇게 1인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우리는 7명 이었는데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조금 일찍 가서 대기하다 자리배정을 받았습니다. 일식당 이니 초밥을 먹는게 낫겠다싶어 마쯔야정식(32,000원)을 주문했습니다.친구들 모두 같은걸로 주문하였네요. 마쯔야정식 입니다.초밥4종류12피스, 샐러드, 락교 초생강, 튀김간장, 튀김, 우동이 1인상차림으로 나왔습니다. 초밥은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정식 이라 우리가 먹기엔 양이 좀 많은듯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동도 괜찮았고.. 다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튀김이 금방 튀긴것이 아니라서..결국 남겼습니다. 아쉬운점 입니다.일식집 이면 튀김은 바로 튀겨져나와야하는데.. 오..
수유리에서 부부모임이 있어 점심을 먹었던 섬진강 민물장어 입니다.장어구이로 소금구이, 간장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장어구이를 먹고 장어탕과 솥밥을 주문하였는데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어서.. 예전부터 민물장어 먹으러 자주 가던 곳 입니다.1984년부터 군요. 우리는 6명으로 3명씩 2테이블에 나눠앉았습니다.함초소금구이(43,000원) 2마리, 비법간장구이(43,000원) 2마리, 1984장어탕(12,000원) 2개, 포천일동솥밥(2,000원) 4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장어구이를 주문하면 반찬들이 괜찮게 나오는것 같습니다.야채샐러드와 감자샐러드 입니다. 한번더 리필해주셨답니다. 부추무침. 곰취장아찌, 묵은지, 도라지 양배추피클, 브로콜리견과류무침, 멸치꽈리고추볶음, 쌈야채, 김이 나왔습니다. 장어소스, 쌈장, 마늘..
친구랑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만나 점심을 먹은 채선당 샤브보트 입니다.1인 샤브샤브를 먹을수있는 곳 이었는데 가격도 좋고 각자 자기에게 맞는 속도로 여유있게 먹을수있어 좋았습니다.주문을 하면 요렇게 차려집니다. 매장은 바형태로 디긋자로 되어있는데 앞에 3팀 대기가 있었습니다. 메뉴판 인데요 우리는 쇠고기샤브(12,900원) 2개 주문하였습니다. 자리가 나서 친구랑 나란히 앉았습니다.1인용 육수냄비가 올려지고 쇠고기, 국수, 야채, 물, 앞접시, 소스그릇이 차려졌습니다. 쇠고기 양도 충분한것 같고.. 야채도 푸짐하게 담겨있네요.소스는 땅콩소스, 칠리소스, 간장소스가 있습니다. 3가지 소스를 소스그릇에 담았습니다. 육수가 끓기시작해서 야채부터 넣었습니다. 쇠고기도 한점씩 넣어 익혀 야채랑 소스에 찍어먹었습니..
전주 남원 당일여행에서 남원 덕음산에서 맨발걷기행사를 마친후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새집추어탕에 예약을 해놓았더군요. 추어탕(12,000원)으로.. 음식점이 엄청 큰건물 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TV 여러프로에 나왔는지 사진들이 벽면 가득 이네요.아주 유명한 집 인가봅니다. 실내는 사람들이 많아 우리테이블만 찍었습니다.반찬들이 세팅이 되었고.. 열무김치, 가지나물, 김치, 깍뚜기, 고추, 콩나물 입니다.김치도 맛있고 가지나물도 맛있어서 리필했습니다.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제피가루와 고추를 넣고.. 밥을 반공기 말아 맛있게 먹었습니다.이날 속이 편치않았는데 추어탕이 간도 알맞고 채소들이 푹물러 부드러워서 반이상 먹었답니다.역시 맛집 인가봅니다. 점심의 전주비빔밥에 비해 평들도 좋았구요....
전주 남원 당일여행에서 점심으로 전주비빔밥을 먹기위해 한옥마을에 들러서 1시간정도 구경하고 근처의 예약되어있는 가족회관으로 갔습니다.가족회관은 비빔밥으로 유명한 음식점 인가본데 제가 그날 쳇기가 있어 제대로 맛을 모르고 먹어서 아쉽네요.육회비빔밥이 유명한지 대부분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몇명만 전주비빔밥을 주문했고..저도 속이 안좋아서 육회는 그럴것같아 전주비빔밥으로 주문하였습니다.전주비빔밥(14,000원) 입니다.육회비빔밥(17,000원)은 사진을 안찍었는데 가운데 육회가 올라가는것만 다를뿐 나머지는 같습니다.그릇에 참 정갈하게 담겼지요? 나물들이 이쁘게 담겨있습니다. 먹고있으니 폭탄계란찜이 나왔습니다.계란찜을 참 맛있게 먹은것같아요. 속이 안좋았는데도.. 반찬들은 앞쪽의 매실장아찌, 노란 청포묵, 감..
동네 이웃분의 추천으로 우리동네 근처의 시월애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예전부터 지나다니면서 봤지만 이번이 처음 입니다. 예전과는 메뉴가 바뀌었네요.고추장더덕불고기돌솥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더덕과 제육볶음이 철판에 담겨있습니다. 메밀전 입니다. 반찬들이 나와서 전체샷을 했습니다.여기에 돌솥밥이 나올것입니다. 곤드레돌솥밥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손님들이 나가고난뒤에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메뉴판 인데 우리는 4인 이라 고추장 더덕불고기 돌솥밥(18,000원) 4개, 메밀전(1만원)을 주문하였습니다.직접 토종닭을 기르고 텃밭에서 채소들을 재배한다고 하네요. 메밀전이 나왔습니다. 메밀전을 다먹고나니 철판에 고추장더덕불고기가 나왔습니다.왼쪽엔 제육볶음, 오른쪽엔 더덕 입니다. ..
오랜만에 매콤한것이 먹고싶어 점심때 돗가비 불쭈꾸미로 갔습니다.처음에 두세번은 불쭈철판구이로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불쭈꾸미덮밥이 베스트 이더군요.철판구이로 먹으면 뜨겁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쭈꾸미가 쫄아드는데 접시에 담겨나오는 덮밥은 탱글한 맛이 그대로라..아삭한 콩나물과 같이 먹으면 맛있게 먹을수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늦게 1시 지나서 갔더니 대기가 2팀밖에 없었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실내가 사람들로 혼잡하네요. 불쭈꾸미덮밥(13,000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먼저 물과 살얼음 낀 동치미가 나옵니다. 김치, 무생채, 콩나물이 나옵니다.반찬은 리필 하면 됩니다. 잠시 기다리니 비벼먹을 밥그릇이 나오고.. 불쭈꾸미접시가 나왔습니다.맵기는 보통으로 하였고 2인분 입니다.쭈꾸미를 먹기좋게 가위로 반..
수유리 지인의 집에서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으로 먹은 숯불통갈매기살구이 입니다.북한산 국립공원 가까이에 있는 청화가든 이란 곳인데 갈매기살을 이렇게 통으로 구워주는곳은 처음봤습니다.지인이 추천을 해서 가봤는데 모습이 생경스럽지만 냉장육 이라 그런지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원래 구워주지는 않는데 지인찬스로 사장님이 구워주셨습니다. 주택가로 해서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걸어가다보면 끝부분에 청화가든이 있습니다.앞의 건물은 카페로 쓰이고 있었고 음식점은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야외테이블이 있네요.이때는 8월 이어서 너무나 더운 날씨라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 돌아가고 있었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우리는 6명 이라 3명씩 2테이블에 나눠앉았습니다.테이블당 숯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