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중국집 중에서는 우리입맛에 맞아 자주 가던 일품 진짬뽕 인데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짬뽕국물이 맛나보이지요? 오랜만에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점심시간이 좀 늦어져서 손님들이 거의 빠져나가 실내를 담을수있었습니다. 주방과 카운터 쪽 입니다. 여사장님이 계산을 하고 계시네요.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남편은 간짜짱(8,000원), 저는 진짬뽕(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집 탕수육도 맛있는데 다음번엔 탕수육을 주문해야겠습니다. 단무지 양파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간짜장 입니다. 양이 많고 푸짐합니다. 예전엔 면이 좀 굵고 뻣뻣한 감이 있어 소화가 덜되는듯했었는데 이번에 가서보니 면이 부드러운 면으로 바뀌어서 맛이 더 좋아진것 같았네요. 간짜장소스..

친구네랑 만났을때 친구가 추천해서 점심으로 먹은 종가집 입니다. 여기도 남한강의 뷰가 좋은 음식점 인데 창너머로 남한강은 구경만 하고 안쪽자리로 앉았습니다. 친구가 주문을 하였는데 아마 우렁쌈밥정식과 불고기정식을 시킨것 같았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실내사진을 찍느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외관이 오래된 음식점 같지요? 친구랑 만나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지는 두어달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실내도 오래된것이 느껴졌습니다. 남한강이 바라보이는 창가쪽은 좌식 이어서 할수없이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요렇게 남한강이 보입니다. 시원스런 정경 이지요. 주방과 카운터 쪽 입니다. 과자들도 보이네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불고기정식(18,000원) 2인, 우렁쌈밥정식(13,0..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한정식이 먹고싶다는 의견이 있어 방학동에 있는 대문 으로 갔습니다. 오래전에 몇번 가본곳인데 음식점이 훨씬 커지고 음식들도 맛이 있었답니다. 예전엔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실내도 멋지게 꾸며놓았고 사람들이 많아 식사후 나오면서 겨우 실내를 몇군데 담아봤습니다. 대문 외관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예약을 했기에 룸 중의 한곳으로 배정받았는데 이곳도 나오면서야 담아봤습니다.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물김치가 나왔구요.. 우리는 6명 이어서 테이블당 3명씩 2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난정식(1인 29,000원)을 6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계절죽이 나왔습니다. 녹두죽 이었던듯.. 궁중잡채, 그린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해파리냉채가 나왔습니다. 궁중잡채 입니다. 흑..

설날 가족과 함께 뮤지엄 산을 관람한후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의 음식점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설날 이라 휴무인 음식점이 많았지만 문을 연 곳도 꽤 되어서 찾아보다가 주차장에 차들도 꽤 있고 간단히 요기하기도 좋을것 같아 선택한 목향 입니다. 들어가서 보니 고기집 이었지만 곤드레밥, 시래기해장국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것 같아 최선의 선택 이었던듯.. 개인별로 나오는 가마솥곤드레밥 입니다. 곤드레도 많이 올려져있었습니다. 간단히 먹을 메뉴가 있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안쪽 실내는 신을 벗고 들어가야되어서 바깥쪽에 앉기로.. 우리는 가마솥곤드레밥(13,000원) 3개, 한우시래기해장국(9,000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설날 이라 문을 연 음식점이 적어서인지 손님이 많이 몰렸고 또 기존의 직원..

동네분들과 점심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옥녀보쌈족발 인데 이집은 점심시간인 오후1시전에 그날이 족발이 익혀져나오기에 점심모임 하기가 좋은 곳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기에 족발과 보쌈을 같이 주문해서 두테이블로 나눠달라고 했습니다. 방금 나온 한방왕족발 입니다. 부드럽고 야들야들하지요. 보쌈도 먹고싶어서 주문해서 두테이블에 나눈것 입니다. 차를 주차하면서 들어가봅니다. 음식점 외관을 깜박 잊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주방에서 사장님이 준비중 입니다. 막 나온 한방왕족발 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한방왕족발 대(39,000원), 배추보쌈 대(38,000원), 쟁반국수 중(14,000원)을 주문해서 두테이블에 나눠달라고 했습니다. 맑은 콩나물국이 나왔는데 짭쪼름하면서도 맛이 있었습니다. 야채와 쌈..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린 이집트 미라전을 보고나니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 이라 멀리가지는 못하고 1층에 한식집이 있길래 선택의 여지 없이 들어가봤는데 맛도 있고 가성비가 좋았던것 같네요. 남편은 돌솥비빔밥정식을, 저는 쭈꾸미비빔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쭈꾸미볶음 양이 아주 많아서 좋았습니다. 한식 겸 카페인 담 입니다. 메뉴판이 있었는데 간단히 먹으려고 남편은 돌솥비빔밥정식(14,000원), 저는 쭈꾸미비빔정식(15,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꽤 넓은곳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만석 이었고 테이블세팅 후 안내를 받아 자리잡았습니다. 실내사진을 못찍다가 식사를 하고 나간 테이블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샐러드와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남편의 돌솥비빔밥 입니다. 된장찌개와 함께....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소원하는바가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동네분들과 집근처의 돗가비불쭈꾸미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긴 몇번 간곳인데 처음에 갔을때 불쭈차돌삼합을 주문했더니 너무 느끼해서 안갔다가 최근엔 불쭈철판볶음을 시켰더니 매콤한 쭈꾸미맛이 맛있어서 한번더 가보게 되었습니다. 불쭈철판볶음 입니다. 주차장이 넓은데 차들이 많네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예약을 했더니 안쪽 조용한곳으로 자리를 배정해주셨네요.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8명 이어서 4인테이블당 불쭈철판볶음 대(44,000원), 들깨감자옹심이(11,000원), 참살이 만두세트(8,000원)를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엔 안쪽도 여유가 있었는데 좀 지나니 손님으로 꽉차더라구요. 왜 이리들 쭈꾸미를..

늦가을에 속초 양양 1박2일여행에서 첫쨋날 점심으로 먹은 오리백숙 입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에 갔다가 쉬는날 이어서 대신에 주민들만 다닌다는 모노골을 걷고 점심을 먹으러 미리 예약해놓은 범골토종닭으로 왔습니다. 닭 보다는 오리가 나을것 같아 오리백숙을 주문하였구요.. 모노골은 소나무만 많은 곳이고 동네주민들이 운동 겸 산책하는곳이라 특이점이 없어서 소개를 안드렸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손님들이 몇팀이 있어 먹고 나오면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오래된 음식점 같지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6명 이라 테이블당 오리백숙(65,000원) 하나씩..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양이 너무 많아 남은 찰밥 한접시랑 남은 오리백숙을 포장하였답니다. 이렇게 차려졌습니다. 왼쪽의 찰밥이랑 야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