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은 순메밀로 유명한 곳인데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있는데 날이 더워지니 남편이 막국수 생각이 났나봅니다.그러던차에 이웃의 추천을 받아 회막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마침 주말 이어서 일찍 갔는데도 대기가 있었고 주차장은 만원 이었구요..입구로 가니 키오스크 같은 판에 대기를 직접 입력하도록 하고 있더군요.앞에 6팀이 있었고 다행히 회전률은 빨라서 조금 기다리니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메밀가 본점 입니다.오른쪽에 두부공방이 있고 외관은 예전 그대로인데..바깥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앉아있네요. 더우니 왼쪽의 카페에서 기다려도 된다고했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그리 덥지는 않았습니다. 호출을 받아서 실내로 들어왔습니다.실내가 만석 이어서 실내사진은 못찍고 주방쪽을 찍어봤습니다. 벽에..
남편과 둘이서 한탄강주상절리길을 걷고 순담게이트에서 나와 드르니게이트주차장까지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마침 점심때가 되었는데 미리 남편이 검색해놓은 드르니국수 철원본점이 주차장 옆에 있었습니다.우리는 점심을 먹은후 비둘기낭폭포를 보고 집으로 가는 일정 이어서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제가 주문한 냉모밀 입니다. 남편이 주문한 고추냉이비빔국수 입니다. 드르니국수 철원본점 입니다.건물은 새로 지은지 얼마안되는듯했고 옆건물에 카페도 있었습니다. 입구에 왜 간이문이 또 있는건지.. 입구 맞은편에 주방과 카운터가 있습니다. 실내는 아주 넓었고 깨끗합니다.평일 이어서 한산한편인듯..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따뜻한 육수도 있고 리필용 반찬도 있고 앞치마도 있네요. 메뉴판 입니다.남편은 고추냉이비빔국수(12,000원..
친구들과의 주문진 1박2일여행에서 첫쨋날 강릉 강문해변을 거닐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후 경포호 주변에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찾는 일정 이었습니다.어느덧 저녁때가 되어 친구의 추천으로 장치찜을 먹으러 월성식당 2호점을 찾았습니다.월성식당은 장치찜으로 유명한 곳 인가본데 1,2호점이 나란히 있었고 이날은 1호점이 휴무라 2호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1,2호점 둘다 실내는 작고 테이블이 몇개 있는 정도 였습니다.장치찜은 처음 먹었고 장치도 사진으로만 보게되었지만 처음보는 생선 입니다. 월성식당2호점 입니다.왼쪽에 1호점이 나란히 있었는데 이날은 휴무였습니다.내부는 테이블이 몇개 있는정도 였는데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기에 바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메뉴판이 주방 위에 걸려있었고 사장님 두분이 요리하고 계시네요..
친구들과의 주문진 1박2일여행에서 점심으로 소돌막국수에서 비빔막국수와 수육을 먹었습니다.원래 다른곳을 가려했다는데 휴무일 이어서 이곳으로 정했다고합니다.생활의 달인에 선정된곳 이더군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딱 점심시간 이었습니다. 생활의 달인에서 막국수의 달인으로 선정이 되었네요. 실내는 넓었는데 손님들이 나가고난후 담아봤습니다.주방 위에 메뉴판이 있습니다.우리는 7명 이라 수육 소(22,000원) 2개, 비빔막국수(1만원) 7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차려졌습니다.왼쪽은 수육과 같이 먹을거고 오른쪽 2가지는 막국수에 딸려나오는 반찬 입니다.반찬은 리필이 되었습니다. 수육이 나왔습니다.명태식혜랑 같이 나왔는데 명태식혜가 막국수에 들어갈거라 그런지 수육과 먹기엔 좀 달았습니다. 상추에 수육..
주문진 당일여행에서 해상관광크루즈를 타고 예약해둔 음식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횟집 이었는데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네요. 이렇게 풍성하게 차려져 있습니다. 회도 4인 테이블당 이렇게 나오는데 양이 아주 많습니다.먹다먹다 남길정도로 푸짐했습니다. 여기가 후문 인지 버스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넓고 깔끔했습니다.먹고나오면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미리 이렇게 차려져있었는데요..나중에 나온 생선구이까지 스끼다시가 20가지 입니다. 매운탕도 미리 차려져있는데 회를 다먹고 불을 켜라고 하네요. 뭔가 했더니 회무침 이라고.. 초고추장을 뿌려 비벼먹으라고 하더군요. 커다란 생선구이도 한마리 나왔습니다.모자라는 반찬은 리필도 가능하였습니다. 미역국도 나왔습니다. 메인인 생선회 입니다.양이 엄청 많아..
단양 당일여행에서 점심으로 쏘가리매운탕을 예약해두었더군요.단양시내의 단양강 수변공원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잠시 단양시장을 구경한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음식점이 단양수변공원 길가에 위치해있어서 바라보는 풍광이 좋습니다. 예약시간까지 시간여유가 있어 잠시 근처의 단양구경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전통시장 인데 단양이 마늘이 유명한지 마늘빵이 특산물 이었습니다.임원진이 마늘빵을 미리 준비해두어서 나중에 한박스씩 받기도 했구요.. 대충 둘러보고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실내는 꽤 넓은데 손님이 우리팀 뿐이어서 사진찍기가 수월했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민물매운탕이 비싼데 그중에서도 제일 비싼 쏘가리매운탕(4인, 13만원)을 주문하였더군요.민물매운탕은 텁텁해서 썩 좋아하지않는데 비싼값 하는지 텁텁하지않아..
동네 이웃분들과 가까운 개군면에 있는 보리밥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보리밥전문점 인데 보리밥도 주문하고 청국장도 주문해서 나눠먹었습니다.보리밥그릇 입니다. 보리밥과 청국장 입니다.1인 1뚝배기 인데 양이 많은것 같네요. 사이드메뉴로 시킨 해물파전 인데 아주 두툼하고 큰 해물파전 입니다. 대기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도 벌써 차가 많았고 우리도 20분정도 대기해야했습니다. 테라스에 기다리며 쉴수있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 바깥을 담아봤습니다.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이렇게 길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드디어 실내로 들어왔는데 역시 만석이라 실내를 담을수가 없었습니다.주방쪽만 담아봤습니다. 메뉴판 입니다.우리는 6명이라 보리밥(1만원) 3인, 청국장(1만원) 3인을 주문하였습니다.나중..
남편과 볼일이 있어 용산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 근처의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점심시간이 되어 배가 출출해져서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나섰습니다.사람들이 대기하고있는 생선구이집 옆에 자그만 우동집이 눈에 띄였습니다.우리는 거한 생선구이 보다 간단히 먹는게 좋을것 같아 들어가봤습니다.남편이 모밀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음식 이었으니까요.. 실내는 자그마해서 테이블이 모두 4개가 있었는데 마침 한테이블이 비어있어 우리가 앉았습니다.분위기는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 입니다. 작은 오래된 노포 느낌 입니다. 단아하신 사장님 혼자 꾸려가는 음식점 입니다.주방도 참 비좁을듯한데 조용조용 잘하시네요. 그새 손님들이 모두 나가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냉모밀(9,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단무지와 깍뚜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