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모임이 있어 양재역 주변 호텔페이토 강남의 3층에 있는 카페포즈를 찾아 갔습니다. 작년에 두번 가보고 올해 세번째로 가본곳인데요 요즘 행사중이라 점심부페 가격이 20,900원 -> 16,900원으로 할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분위기에 좋은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호텔에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카페포즈의 입구가 있습니다. 지은지 그리 오래되지않아 내부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모던 합니다. 부페가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아도 깔끔하고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점심메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은 12시~2시30분 이구요.. 나이 들어가니 부페음식은 과식하기 쉽고 소화하기도 어려워 되도록 간단히 그래도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첫접시에 몇가지 샐러드와 브리또 한쪽, 크림새우, 돼지갈..
모임이 있어 오랫만에 마노디셰프 강남점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마노디셰프는 예전에 두세번 가봤는데 피자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었지요. 오랫만에 맛있는 피자를 먹겠다 싶었습니다. 예전에 먹을때는 여기 홀의 테이블에서 먹었는데요 이번엔 어떻게 룸으로 예약이 되었나봅니다. 내부는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 살짜기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와인 진열대도 있구요 진열대 오른쪽 옆에 룸의 출입구가 있습니다. 룸 내부의 인테리어도 담아보았구요.. 각자 리조또나 파스타중 한가지를 주문하고 전체적으로 피자 두종류를 주문했습니다. 1인 2000원을 추가하면 5900원짜리 돌체바게트&가든샐러드와 커피나 차를 제공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추가 주문으로 나온 돌체바게트&가든샐러드. 원래 가격이 5900원 이군요. 벌꿀과 함께..
사진첩을 들추다보니 몇개월전 부산 갔을때의 사진이 보였고 그때 먹었던 완당 사진이 보여 소개하려고 가져왔습니다. 완당은 부산의 유명음식이기도 하지요. 몇개월전 부산에 갔을때 영도다리,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남포동, 광복동을 돌아다니다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남포동 18번완당집입니다. 대학생 시절에 처음 가보고 결혼후는 서울에서 살았기에 그동안은 한번도 못가봤는데 갑자기 완당이 먹고싶어져서 검색을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아주 오랫만이어서 위치가 어딘지 확실히 알수가 없어서요.. 찾아가보니 지하로 내려가야 했구요.. 옛날에도 그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완당 2그릇을 주문했는데 남편이 초밥이 먹고싶다해서 하나는 세트메뉴를 시켰나봐요. 완당 6500원, 세트1(완당, 유부초밥3개, 김초밥2개) 9000원 이네요..
두달전에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으로 혼밥을 먹게 되어서 근처 음식점을 둘러보던중 점심특선메뉴가 있다는 '봄에한우'에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타워팰리스 근처라 유명맛집도 많고 가격대도 있는 곳에서 맛도 좋고 가격도 좋은 메뉴를 잘 만났다 싶었습니다. 점심특선은 몇가지가 있었는데요 아래는 제가 주문한 한우국밥입니다. 가격은 8000원이었구요. 봄에한우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이네요. 제가 12시 이전에 가서 이때는 한산하여 실내를 부담없이 사진으로 담을수 있었습니다. 또 이날은 주말이어서 직장인들이 별로 없어서 그럴수도 있었겠습니다. 평일은 좀 붐빈다네요. 좀 지나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실내는 모던하고 깔끔하니 카페 같아서 한우전문점이 아닌듯 하였지요. 저기 와인도 보입니다..
어제 친구랑 왕십리역에서 만났습니다. 왕십리역사는 매우 크고 음식점들도 많아서 보통 역사안에서 다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도 하고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마시고 수다 떨구요.. 어제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카레집으로.. 카레마치 라는 카레전문점이네요. 저는 '돌솥치즈그릴함박카레'로.. (11,400원) 돌솥이 뜨거워서 비비니까 치즈가 죽죽 늘어나더라구요. 아주 맛있었어요. 친구는 '수제그릴함박카레'로.. (11,400원) 이것도 맛있었다네요. 여기 카레마치는 처음이었는데 근래 먹어본 카레집중에선 맛이 제일 나은걸로.. 가격도 괜찮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