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부모임에서 홍천대명비발디파크에서 1박하고 오전에 용문사로 나들이 했다가 점심 먹으러 들러본 마당 입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집이어서 여러번 곤드레밥을 먹으러 들러본 적이 있는데요 용문사에서도 가까워 이곳으로 안내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곤드레밥과 대통밥이 있는데 둘다 1인분에 15,000원 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곤드레밥과 대통밥을 각자 취향대로 주문을 하였구요 저는 곤드레밥은 여러번 먹었는데 대통밥이 궁금해서 대통밥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호박죽이 나옵니다. 반찬은 이렇게 좌악 나옵니다. 반찬갯수는 세어보진 않았는데요 아주 푸짐 하지요? 추가 리필도 가능하구요. 1인 한마리의 조기구이가 나오고 제가 주문한 대통밥이 나왔습니다. 오른쪽 그릇에 대통밥을 퍼서 먹으면 되는데 밥 양이 아주 많았습니..
며칠전 부부모임에서 1박2일여행으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하루 머물렀을때 비발디파크 입구에 홍천화로구이 분점이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오랫만에 먹어본 화로구이 입니다. 비발디파크 정문과 후문에 2개의 분점이 있었는데 후문쪽에 예약을 했더니 정문쪽에 방을 잡아주었네요. 아마 정문쪽이 입식테이블이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예약할때 미리 얘기를 해놓으면 차가 와서 데려가고 또 데려다준답니다. 저녁이라 술도 한잔 해야해서 참 괜찮았습니다. 모임에서 가다보니 얘기 하느라 건물 외관도 내부사진도 제대로 없네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담아주었습니다. 우리는 홍천화로구이를 주문했는데 1인분에 13,000원 입니다. 고기와 밑반찬이 세팅 되어있었는데 고기는 3인분이었습니다. 나중에 추가해서 10명이 총 16인분을 먹었..
추석다음날 당일여행으로 갔던 강릉에서 점심으로 장칼국수를 먹고 주전부리로 사먹어봤던 중앙시장 모자호떡의 아이스크림호떡과 작은 베이커리가게인 싸전의 고로케와 크림빵 입니다. 이날은 긴 추석연휴로 강릉시내가 곳곳이 밀리고 어딜가나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제대로 여행도 못하고 좀 지친 감이 있었습니다. 벌집에서 한시간을 줄선 뒤에 장칼국수를 먹고 싸전에 가서 빵을 사고 중앙시장으로 갔더니 여기도 사람들이 어마어마.. 그래도 왔으니 아이스크림호떡을 먹어보겠다고 애들이 한참 줄을 서서 사먹었던 아이스크림호떡 입니다. 이수근과 김종현이 사먹은 아이스크림호떡이 TV에 나와서 인기가 올라갔나봅니다. 별것도 아닌것같은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줄이.. 호떡을 굽고 그릇에 호떡을 잘라넣는건 치즈호떡을 만드는 과정이구요. ..
둔촌동에 지인이 살고있어 가끔 그곳 맛집에서 모임을 하기도 하는데요 허름하지만 대구탕과 뽈찜이 맛이 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바깥의 가게 외관은 안찍었고 실내만 이렇게 찍었네요. 오른쪽 벽에 오래된 사인종이들이 붙어있고 내부는 이렇지만 대구뽈찜과 대구탕이 참 맛이 있었습니다. 재료가 신선한듯 하였어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뽈찜 중(35,000원), 냄비탕(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인원은 4명 이었구요. 일단 밑반찬이 나오고.. 벌써 소맥을 한잔씩.. 대구뽈찜이 나왔습니다. 푸짐하고 특이하게 곤이가 섞여있네요. 앞접시에 덜어서 옆의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손님이 많아 회전이 빨라 그런지 식재료가 신선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대구탕을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각자의 그릇에 덜..
추석연휴때 당일여행으로 다녀온 강릉속초여행에서 저녁으로 먹은 실로암메밀국수 입니다. 이날은 긴 연휴로 가는곳마다 인파로 붐비고 차량도 밀리고.. 차가 밀리다보니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다행히 아직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곳은 몇년전에 와서 먹어본 기억이 꽤나 맛있었던 곳으로 남아있어서 점심때도 장칼국수를 먹었지만 이곳으로 온김에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좀 외진 시골마을에 있지만 메밀국수가 아주 유명하여 이렇게 건물도 근사하게 지어서 한결 음식맛도 더 나는것 같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이렇게 주방이 보이고 양쪽으로 테이블이 놓여진 방이 있습니다.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담아보았습니다. 우리는 왼쪽방으로 들어가서 자리잡고 동치미메밀국수2개 비빔메밀국수2개를 주문했습니다. 자체 방앗간도 있는..
추석다음날인 5일에 당일여행 갔을때 1시간 줄서서 기다린 끝에 먹어본 장칼국수집 입니다. 양평집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해서 2시간 남짓 걸려서 강릉의 '벌집'에 도착했는데 이때의 시간이 오전11시20분쯤이었는데 벌써 이만큼 줄서있었구요 아직 배고플 시간은 아니었기에 줄서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유명음식점이라도 줄서는건 좋아하지않는 편이거든요. 30분 내지 한시간은 걸리겠다 했더니 딱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도 보니 줄이 항상 그정도 길이였습니다. 주택가 골목이었는데 나중에 차를 타고 골목을 빠져나오니 금새 번화가가.. 이제 거의 입구 가까이에 다가와서 다시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현관으로 들어가서 발 앞에서 기다리며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주방 위에 딱 메뉴가 2개인 메뉴판이 있네요. 손..
친구와의 약속날짜가 되어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만났습니다. 지난번에 왕십리역사의 푸드코트를 처음으로 이용해보았는데요 가격대비 음식이 괜찮은것 같아서 이번에도 푸드코트의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보글보글 옆의 사랑채. 여기도 한식이네요. 주문하고서 자리를 잡고 실내를 사진으로 담아보았구요. 푸드코트는 항상 사람들이 많은것 같지요? 음식을 주문한 사랑채 입니다.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저는 매콤낙지비빔밥을 주문하고 친구는 버섯불고기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버섯불고기비빔밥(8,000원)입니다. 제가 주문한 매콤낙지비빔밥(8,000원)입니다. 낙지비빔밥이 매콤해서 고추장을 안넣으면 딱 알맞았을것같은데 생각없이 고추장을 다 넣어버렸더니 많이 매콤했습니다. 맛은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역삼역 근처에 지아니스나폴리에서 점심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화덕에서 구운 피자와 파스타가 유명한 모양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유명맛집을 잘 골라서 덕분에 이런곳도 처음 가본건데요 화덕피자와 파스타와 스테이크도 맛있었습니다. 정통 나폴리피자와 이태리남부(나폴리, 시칠리아)요리를 주메뉴로 참나무장작화덕을 이용해서 나폴리전문식재료를 사용한다네요. 지아니스나폴리 입구입니다. 계단을 내려가 지하층에 있었습니다. 내부 실내 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실내가 깔끔하고 오픈된 주방의 화덕도 보였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하여 좌석이 여유가 많은데요 주변에 직장인이 많아서인지 금방 좌석이 다 차버렸습니다. 오픈된 주방과 화덕도 담아보았습니다. 친구들이 다 도착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식전빵이 나오네요. 화덕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