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재배한 땅콩을 수확해서 살짝 말려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한번씩 겉껍질 까서 생땅콩조림을 합니다.딱딱하지않고 부드러워서 반찬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재료 : 생땅콩, 간장2큰술, 올리고당2큰술, 물4큰술, 통깨 수확한 생땅콩 입니다. 겉껍질을 깐 생땅콩 입니다.살짝 말린것도 괜찮은데 이때는 말리지않은 생땅콩 입니다. 냄비에 간장, 올리고당, 물을 넣고 끓기시작하면 생땅콩을 넣고 중약불에서 졸여줍니다.8분정도 졸여주었습니다. 아삭하게 익었으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립니다. 요만큼 나왔습니다.딱딱하지않고 부드러워 밥반찬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아침을 빵 이나 고구마 등으로 먹고있는데 요즘 속이 편치않아서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게 좋을것같아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오랜만에 만들어봤네요.아침식사 입니다. 여기에다 삶은 계란 추가 입니다. 재료 : 식빵2장, 계란1개, 우유100ml, 소금 한꼬집, 설탕1큰술, 계피 한꼬집, 버터 식빵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계란, 우유, 소금, 설탕, 계피를 넣어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식빵을 앞뒤로 적셔 속까지 계란우유물이 배도록 적셔줍니다. 식용유 보다 버터가 나을것같아 후라이팬에 불을 켜고 버터를 몇바퀴 돌려 녹여줍니다. 우유계란물에 적신 식빵을 올려 중불에서 구워줍니다. 뒤집어서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프렌치토스트 2조각에 사과, 아보카도, 배를 올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삶은 계란과..
마트에서 사놓은 아보카도가 후숙이 너무 되어 과일처럼 먹기엔 그래서 과카몰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집에서 만드니 훨 신선한 맛 이고 내친김에 오픈샌드위치까지 만들어 조식으로 먹었습니다.과카몰리는 이렇게 만들어 냉장해두면 며칠은 맛있게 먹을수있는것 같습니다.아보카도 1개로 만든 과카몰리 입니다. 과카몰리를 올려 오픈샌드위치로 만들어 조식으로 먹었답니다. 재료 : 아보카도1개, 양파1/5개, 올리브유1큰술, 레몬즙2큰술, 소금 한꼬집, 후추 잘 후숙된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숟가락으로 껍질과 분리합니다. 잘 후숙이 되면 씨도 용이하게 제거되고 숟가락으로 분리하기도 쉽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포크로 으깨는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 양파는 채썰어 물에 잠시 담가 매운기를 빼고 다져줍니다.소..
여름 끝무렵에 텃밭에 씨뿌려둔 가을상추가 단단하고 아삭하게 잘자랐는데 마늘을 심어야될 시기가 다가와서 정리를 했습니다.양이 제법 많았기에 상추김치를 담아보기로..하루 실온에 둔후 꺼내어봤습니다. 재료 : 상추, 절임용 소금, 양파1/2개, 당근 약간, 김치양념(홍고추4개, 생강1톨, 밥1큰술, 알프스오토매사과4개, 멸치액젓, 마늘2큰술, 고추가루5큰술) 텃밭상추를 포기채로 잘라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둡니다. 소금을 약간만 뿌려 절입니다.살짝 절일정도면 됩니다. 절이는동안 양파, 당근을 채썰어둡니다. 홍고추, 생강, 밥, 사과, 멸치액젓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정원의 알프스오토매사과가 남아있어 썰어넣었습니다. 믹서기에 간것을 스텐볼에 담고 마늘, 고추가루를 넣어 잘 저어줍니다.간이 부족하면 멸치액젓을 추가..
TV프로를 보다가 염정아가 만드는 애호박간장국수가 아주 맛있게 보여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남편도 고추장이 들어간 비빔국수는 잘 안먹는데 애호박이 들어간 간장국수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 : 소면2인분, 작은 둥근호박 1/2개, 대파1/2대, 마늘1큰술, 소금1/3큰술, 카놀라유, 양념장( 간장4큰술, 올리고당3큰술, 레몬즙1큰술, 통깨, 참기름), 김가루 먼저 간장양념을 만들어둡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썼습니다. 이웃이 어린 둥근호박을 줘서 반만 채썰었습니다.소금을 넣어 살짝 절여줍니다. 금새 숨이 죽네요. 물기를 꼭 짜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어 파기름을 내줍니다. 물기를 꼭 짠 애호박을 넣어 익을만큼 슬쩍 볶아줍니다. 넓은 그릇에 펼쳐두어 식혀줍니다. 소면을 끓는물에..
고구마줄기김치가 아삭하고 맛있는데 이웃집에서 고구마줄기를 따가라는 연락이 왔습니다.요즘에만 먹을수있는 제철김치 고구마줄기김치 담는법 입니다.상온에서 하루 익힌후 꺼내본 고구마줄기김치 입니다. 재료 : 고구마줄기, 밀가루풀, 빨간고추2개, 양파1/4개, 고추가루4큰술, 마늘2큰술, 멸치액젓8큰술, 소금1/2큰술 지난번에 고구마줄기김치 담을때 그냥 담았더니 물이 너무많이 생겨 이번엔 살짝만 데쳤습니다.팁 인데 고구마줄기 껍질을 벗길때 서너시간 햇볕에 널어놓았다 껍질을 벗기면 아주 잘 벗겨집니다.먹기좋게 자르고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1분정도 살짝 데쳐내어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뺍니다. 밀가루풀을 쑵니다. 스텐볼에 데쳐낸 고구마줄기를 담고 양파도 채썰어넣고 마늘2큰술, 빨간고추 굵게 간것을 넣어줍니다. 멸치액젓,..
남편의 요청으로 골뱅이통조림을 사서 골뱅이비빔국수를 만들어봤습니다.요즘 좀 입맛이 없었나봅니다. 비빔국수는 별로 안먹는편인데.. 식재료 : 골뱅이통조림(230g), 소면2인분, 양파1/4개, 오이1/3개, 사과1/4개, 양념장(간장1큰술,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 맛술1큰술, 앵두청1큰술, 설탕2큰술,마늘1/2큰술, 골뱅이국물2큰술, 참기름, 깨소금) 골뱅이를 반으로 썰고 야채를 채썰어둡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소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뺍니다. 스텐볼에 물기 뺀 소면을 넣고 골뱅이랑 야채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완성입니다. 넓은 그릇에 나눠담았습니다. 식탁으로.. 간단한 점심한끼가 되었습니다. 골뱅이비빔국수가 입맛돌게 하네요.한번씩 해먹으면 좋을..
텃밭의 땅콩을 추석전에 반만 캐어 일부는 캐자마자 피땅콩을 쪄서 주전부리로 먹었습니다.삶은 피땅콩은 딱딱하지않고 고소하고 맛있어 주전부리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우리텃밭의 땅콩은 검정땅콩과 일반땅콩이 섞였습니다.왼쪽은 검정땅콩 이고 오른쪽은 일반 땅콩 입니다.생땅콩 이어서 속이 꽉찼네요. 작은 텃밭의 한고랑에 땅콩을 심었는데 오른쪽이 캐낸 자리 입니다.캐낸 곳엔 무와 알타리 씨앗을 심었습니다. 김장용으로.. 작은대야에 이만큼 담겼습니다.깨끗이 씻어 일부는 바로 찌고.. 나머지는 햇볕에 며칠 널어말리고.. 실한거 30개를 골라 따로 말렸습니다.내년에 심을 씨앗 입니다. 요만큼 깨끗이 씻어 냄비에 찝니다.물에 직접 삶는것 보다는 찌는것이 양분손실이 적을것 같습니다. 찜기에 담고 물이 끓으면 중불에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