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토마토를 한박스 사놓았는데 생으로 잘안먹게되어서 오랜만에 토달볶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혀서 먹으면 영양면으로나 효능면에서 더 좋다고 하지요. 다행히 남편도 이건 잘먹어서 간단한 아침식사의 사이드메뉴로 몇번 먹었답니다. 아침식사를 빵 이나 삶은감자 등과 과일 몇조각, 요거트에다 요 토달볶을 곁들이니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재료 : 방울토마토 한줌, 대파1/2대, 달걀3개, 올리브유, 간장1큰술, 굴소스1큰술, 후추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썰어놓고 대파를 썰어둡니다. 계란3개도 풀어놓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을 부어 스크램블에그를 만듭니다. 스크램블에그를 그릇에 잠시 덜어두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아 파향을 냅니다. 방울토마토도 넣어 볶아줍..

작은 텃밭에 심어둔 땅콩이 거의 수확할때가 되어 일단 2포기만 뽑아서 주전부리 간식으로 먹을 피땅콩을 삶았습니다. 작년엔 한꺼번에 수확하여 말리고있던중에 일부를 껍질채 삶아봤더니 촉촉한 맛이 덜해서 이번엔 조금만 캐어내 깨끗이 씻어 바로 푹 삶아왔더니 아주 촉촉하고 맛이 좋네요. 다 수확해서 좀 말린것들은 껍질을 까고 생땅콩을 삶던지 조림을 하여 반찬으로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바로 캐어 바로 삶는 촉촉한 피땅콩 삶는법 입니다. 작은 텃밭 한고랑을 땅콩을 심었는데 수확할때가 되었다고 잎에 검은 반점이 한가득.. 캘때가 되었다고 알려주네요. 일단 2포기만 뽑아봤습니다. 땅콩알맹이가 거의 단단하게 여물었네요. 잘 여문것들만 따서 깨끗이 씻어 흙을 털어냈습니다. 냄비에 땅콩을 담고 물을 넉넉히 가득 붓고 불을..

남편은 일이 있어 외출하고 혼자 간단히 점심으로 해먹은 매콤에그마요토스트 입니다. 예전에 TV에서 본것인데 다른 에그마요토스트를 해먹어보고 믿고보는 백파더라 요것도 만들어보자싶어서 해본것인데 요것이 더 성공적이었던것 같네요. 간단하고도 맛있고 매콤한 맛도 있어 그리 느끼하지않아서 소개드립니다. 재료 : 식빵1장, 체다치즈1장, 버터1토막, 매콤마요소스(마요네즈2큰술, 설탕1/2큰술, 스리라차소스1큰술), 계란2개, 소금 한꼬집, 곁들이(루꼴라, 딸기) 사진에 계란이 빠졌네요. 곁들이로 텃밭과 정원의 루꼴라와 딸기도 따서 준비하고..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약불로 줄인뒤.. 소금 한꼬집 넣어 풀어놓은 계란물을 붓습니다. 계란의 가장자리가 굳기시작하면 식빵을 가운데 올리고 약불에서 익혀줍니다. 계란이 다 ..

요즘 쑥이 떡할 정도로 잘자라 쑥을 뜯어 방아간에서 쑥개떡반죽을 만들었다며 이웃이 한봉지를 주었습니다. 현미에다 쑥을 많이 넣어 그리 쫄깃하지는 않겠다는 이웃의 말 이었지만 쪄보니 아주 쫀득하니 맛있었답니다. 쑥개떡 만드는법 입니다. 이웃집에서 한봉지 주었는데 1/3정도 쓰고 남은 반죽 입니다. 먹고싶을만큼만 조금씩 만들어 쪄먹고 나머지는 냉장실에 며칠간은 두어도 됩니다. 되도록 얇게 둥글납작하게 빚습니다. 색이 초록초록 이쁘네요. 현미를 넣어서 덜 쫀득해서 이쁘게 빚기가 어렵네요. 찜솥에 물이 끓으면 천을 물에 적셔서 깔고 빚은 쑥개떡을 넣어 13분정도 쪘습니다. 불을 끄고 5분정도 뜸을 들였구요.. 식고나서 꺼내는게 좋은데 마음이 급해서 꺼내어 참기름을 발라줍니다. 식고나서 비닐장갑 낀 손으로 다시 ..

이웃집에 점심초대를 받아서 간단히 만들어 한접시 가져간 아보카도샌드위치 입니다. 수고를 덜어주게 뭘 해갈까 하다가 냉파 겸 냉동 아보카도를 꺼내어 샐러드로 만든후 식빵 사이에 넣어 간단히 만들어봤는데 한끼식사나 간식으로도 좋고 맛도 좋은것 같네요. 냉동 아보카도라 더 크리미해져서 샌드위치 만들기가 더 좋았던.. 아보카도 샐러드, 샌드위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식빵6장, 냉동 아보카도 약간, 삶은 계란 2개, 양파1/4개, 크림치즈, 머스타드소스, 소금, 후추, 레몬즙2큰술 계란을 완숙으로 삶아놓고 아보카도를 해동해둡니다. 양파도 다져놓습니다. 삶은 계란, 아보카도, 양파를 잘게 다져 스텐볼에 담아놓습니다. 소금 후추를 뿌리고 레몬즙을 2큰술 넣어 숟가락으로 잘 섞어놓습니다. 아보카도샐러드 입니다. ..

이웃분들 초대해서 달래파전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대접하려다가 추가해서 만들어낸 식빵피자 입니다. 아무래도 달래파전 만으로는 조금 모자라지않을까 싶어서.. 재료는 모두 냉장고에 있어서 간단히 뚝딱 만들어봤습니다. 식빵피자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식빵4장,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토핑(소세지6개, 양파1/4개, 마늘3톨, 느타리 약간, 소금, 후추), 식용유 먼저 토핑재료를 썰어 볶아줍니다. 소세지 양파 느타리 마늘을 잘게 썰어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볶아주다가 소금 후추를 뿌립니다. 토핑재료는 있는 재료 아무거나 쓰면 됩니다. 볶은 토핑재료를 그릇에 담아둡니다. 식빵을 바삭하라고 토스트에 살짝 구웠는데 안굽고 그냥 써도 됩니다. 오븐팬에 1인당 1개씩이라 4개를 펼쳐놓고 토마토소스를 발라줍니다...

양평집 작은 텃밭에 매년 조금씩 심어준 인디언감자(아피오스)를 겨울 지나고 텃밭정리 하기전에 캐보니 겨우내 아주 통통하게 자라있었습니다. 인디언감자는 북미 아메리카인디언들의 영양원 이었는데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칼슘 철분 비타민E 카로틴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쪄서 먹으면 포실한게 사포닌 함유로 인삼맛도 나고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것같네요. 마침 이웃분도 놀러오시고해서 쪄서 간식으로 내었습니다. 인디언감자(아피오스)는 덩굴성줄기를 내고 이런 꽃들도 많이 피우는데 씨앗은 맺지못하고 덩이뿌리로 번식합니다. 텃밭에 조금 심었는데도 겨우내 통통해져서 요정도 수확을 했습니다. 자잘한것들은 곧 텃밭에 심어주게 따로 두고 굵은것들만 깨끗이 손질해서 씻어두었습니다. 간식으로 쪄먹을것들 입니다. 먹을만큼 일부만 꺼..

또띠아도 생겼고 다른 재료들도 냉장고에 있기에 간단히 피자를 만들어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예전에 또띠아피자를 오븐에 구워보니 또띠아가 수분을 흡수해서 척척 처졌었는데 그걸 방지하려고 또띠아를 후라이팬에 살짝 구웠더니 괜찮은것 같네요. 간단히 집밥으로 또띠아피자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또띠아 한장, 소세지6개, 그린올리브5개, 양파1/2개, 마늘2톨,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양파를 작게 썰고 마늘을 얇게 편썰어놓습니다. 수미네반찬에서 이연복의 또띠아피자는 양파 마늘을 얇게 썰고 후라이팬에 피자를 구웠는데 저는 오븐에 구울겁니다. 비엔나소세지를 데칩니다. 그린올리브와 소세지를 얇게 썰어둡니다. 눅눅한 또띠아를 약간 바삭해지게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오븐팬에 또띠아를 놓고 토마토소스를 바릅니다. 썰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