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이 바깥에서 튼실하게 자라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는데 튼실해진만큼 올해는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늘 11월말부터 12월 이나 1월까지도 꽃피우기에 크리스마스 선인장 인줄 알았더니 잎모양을 보면 게발선인장이 맞는듯.. 한화분에 2가지 게발선인장을 심어놓았는데 또다른 하나는 이제 꽃망울이 생기고 있고이것이 잎줄기 모양을 보면 크리스마스 선인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선인장은 꽃피우기 어렵지만 게발선인장은 꽃도 잘 피워주고 이렇게 꽃이 이쁘기도 합니다. 올해는 바깥에서 햇빛을 충분히 잘 받고 커서 이렇게나 꽃망울을 많이 만들었네요.이제 피기시작해서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게발선인장 잎줄기는 톱니가 뾰족뾰족 합니다.잎줄기에 비해 꽃송이가 큰편 이지요. 게발선인장학명 : Schlumberger..
묵은 갓김치가 있어 처리를 할겸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점심으로 먹었습니다.갓김치에 무청김치도 넣었더니 색다른 김치볶음밥이 되었네요. 재료 : 밥2인분, 묵은 갓김치, 무청김치, 양파1/4개, 대파1/2대, 마늘1/2큰술, 계란1개, 카놀라유, 통깨 묵은 갓김치, 무청김치 남은것, 양파를 잘게 썰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대파,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을 냅니다. 갓김치, 무청김치, 양파 썰은것을 넣고 볶아줍니다.10분이상 잘 익도록 볶아줍니다. 밥을 넣고 카놀라유를 더 넣고 볶아줍니다. 밥도 잘 볶아지면 계란을 넣고 잘 익힌후 섞어줍니다. 완성입니다. 마무리로 통깨를 뿌려줍니다. 식탁으로..점심으로 맛있게 먹은 갓김치볶음밥 입니다. 갓김치와 무청을 넣어 색다른 김치볶음밥이 되었습니다. 따끈한 ..
신기하게 물고기 뼈를 닮은 선인장이 있어 줄기 하나를 얻어 삽목을 했는데 성공해서 잘자라고 있습니다.바깥의 살짝 그늘진 곳에서 튼실하게 자라서 요즘은 실내월동 하고있습니다.피쉬본 선인장은 직사광은 싫어하고 간접광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삽목줄기 하나가 이렇게 번식했습니다.삽목했던 줄기는 이제는 말라버렸구요.. 물고기 뼈 같은 모양의 선인장이 신기합니다.향기좋은 꽃이 밤에 핀다는데 아직 꽃은 피우지못했습니다. 피쉬본 선인장학명 : Epiphyllum anguliger멕시코의 열대우림에 자생하는 식물로 물고기 뼈를 연상시키는 지그재그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다.꽃은 큰 흰색 또는 노란색 꽃이 밤에 피며 좋은 향기를 풍긴다. 꽃의 수명은 짧다.공기정화식물로 밝은 간접광에서 잘자라고 과습을 싫어한다.적정온도는 15..
김장전에 담갔던 알타리김치, 무김치를 다먹어서 텃밭재배 해서 저장해놓았던 무와 배추로 석박지를 만들었습니다.소금에 살짝 절여서 짜지않고 바로 먹을수도 있고 익혀먹어도 좋은 석박지 입니다. 재료 : 배추 한통, 무1개, 천일염, 김장양념(멸치액젓, 새우젓, 찹쌀풀, 마늘, 생강, 고추가루,양파 사과 갈은것, 갓, 쪽파) 배추와 무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씻어서 천일염으로 살짝 절입니다. 살짝 절이는거라 1시간정도 절여주었습니다. 1시간후 이렇게 숨이 죽었는데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얼마전 김장 하고 남은 양념이 있어 편하게 석박지를 담았습니다.김장양념은 제대로 맛있는 재료들이 들어가서 남은것이 있으면 냉장보관 했다가 이렇게 김치 담을때 쓰면 좋습니다. 김장양념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석박지는 양념이..
키우고있는 다육식물은 몇개 안되는데 그중 석연화는 키운지 오래된 묵은둥이 입니다.바깥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아서 튼실해져서 실내로 들였는데 아직은 웃자라지않고 짱짱한 상태 입니다.잎장이 튼튼하고 윤기가 납니다.그동안 작은 화분에서 키우다가 올해 키큰 분으로 옮겼는데 화분과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그동안 제대로 키우지를 못해 많이 웃자란것을 전지를 많이 해주고 옮겨심은건데 줄기와 뿌리에서 새개체들이 또 나오고 있네요.석연화는 아주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입니다. 삽목도 아주 잘되어 잘라낸 가지를 금황성 화분에 꽂아주었더니 그대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잎장이 통통하고 분이 나고 윤기가 납니다. 석연화학명 : Graptophytums supreme돌나물과로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이고 원산지는 멕시코 이다.잎은 청화색..
오랜만에 카레가 땡겨서 간단히 저녁식사로 먹은 쇠고기카레라이스 입니다.남편이 카레를 그리 좋아하지않아 자주 해먹지못하는데 오랜만에 해서인지 남편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입니다.재료 : 밥2인분, 백세카레1봉, 강황가루1큰술, 쇠고기200g, 감자2개, 양파1개, 당근 약간, 표고5개, 물, 카놀라유 웍에 감자, 양파, 당근, 표고를 작게 썰어넣고 쇠고기도 알맞게 썰어넣고 카놀라유를 넉넉히 두르고 볶아줍니다. 야채 랑 쇠고기가 어느정도 익도록 충분히 볶아준후 물을 잠길만큼 붓고 끓입니다. 10분정도 끓이니 감자가 왠만큼 익어 중불로 줄이고 백세카레가루를 솔솔 뿌려가며 저어줍니다. 저어가며 5분정도 더 끓여주는데 마지막에 강황가루를 넣고 잠시 더 끓여줍니다.강황가루를 넣으면 카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