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광화문역 근처 라그릴리아에서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두번인가 간적이 있는데 이제 익숙해졌는지 테이블 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도 척척 잘하게 된것같습니다. 각자 먹고싶은것 주문해서 고루 나눠먹었습니다. 실내는 꽤 넓은데도 손님들이 많아 사진찍기가 어려워 자리가 빌때쯤 담았습니다. 주방쪽과 서빙하는쪽 입니다. 그러고보니 벽들이 거울같이 비치게 해놓았네요. 브레이크타임이 될때까지 커피를 마시며 시간보내었기에 비어있는 실내를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룸도 있습니다. 지난번엔 룸에서 먹었는데요.. 샐러드는 테이블당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부라타 카프레제 샐러드(47,800원) 입니다. 부라타치즈가 올려진 풍부한 맛의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도 조금씩 나눠먹고.. 피자는 한판. 마르게리따피자(23,9..
양평 동네분들과의 점심모임이 지평면 곡수식당에서 있었습니다. 곡수에 사시는 분의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오리구이가 주메뉴인 오래된 노포 였습니다. 나이들면 오리가 몸에 좋다고 하니 한번씩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음식점 앞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난로도 있고 오래된 노포 인듯한 실내 인데 좌식이 아닌 입식테이블 이어서다행이었습니다. 실내는 꽤 넓었고 점심시간 이라 손님들이 있어 이렇게만 담았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2테이블 이어서 양념오리구이(60,000원) 2개를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볶음밥(2,000원)을 해먹었구요.. 양념오리구이의 양이 이정도 입니다. 좌우에 상추쌈과 깻잎장아찌와 반찬들 입니다. 달궈진 철판에 2/3정도만 올렸습니다. 기름이 꽤 나오네요. 오리기름은 몸에도 좋다니 다 빼지는..
친구들과의 모임이 잠실 롯데에서 있었습니다. 잠실롯데의 식당가는 여기저기 거의 가봤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가본 롯데월드몰 5, 6층은 옛날분위기 나게 식당가를 꾸며놓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그중에서 멕시칸요리를 먹어보자하고 선택한 온더보더 입니다. 실내는 꽤 넓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멕시칸요리점 답게 인테리어가 멋지네요. 자리를 잡고 여기는 처음 왔기에 직원의 추천을 받아 런치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우리는 4명 이어서 메인디쉬 중 화이타(41,900원 스테이크), 퀘사디아(35,500원 치킨)을 주문하고 수프나 샐러드는 쉬림프&소시지 포솔레, 하우스샐러드를 주문.. 드링크는 논알콜 마가리타(+1,000원) 2개, 디저트는 커피 2잔을 주문하였습니다. 메인디쉬를 주문하면 따라오는것들 입니다. 하우..
남도2박3일여행 3일차에 하동케이블카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간 수려재 입니다. 음식점에 도착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주차장이 넓어 버스에서 내려 우산쓰고 좀 걸어가야했습니다. 실내는 넓었는데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못했고 가이드가 미리 예약해두었기에 안쪽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채음식들이 나오고난후 식사로 나온 떡갈비 입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들어가야했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정원이 꾸며져있었는데 비가 와서 둘러볼새가 없이 그냥 들어갔는데 제법 넓은것 같았습니다. 주방쪽 인데 주방도 넓은것 같아요. 들어가는 복도에 이렇게 발효항아리들이 놓여있더군요. 발효청을 음식에 쓰나봅니다.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나오는 음식을 보니 수라상정식(한우떡갈비 23,000..
TV에서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을 보고 이천에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이천에 볼일이 있어 가게되었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볼일을 보고 초밥전문점 나고야로 향했습니다. TV에 나왔으니 사람들이 많아 대기가 길거라고 걱정을 하며.. 그날 비가 와서 어쩜 손님이 많지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도착한 시간이 12시반쯤 이었습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겨우 주차를 하고 대기표를 받아서 대기소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비가 와서인지 대기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1시 조금 넘어 들어갈수가 있었답니다. 음식점은 오래된 노포 인데 뒷편은 그나마 깨끗하고 앞쪽은 건물을 달아낸듯 좀 허름하였습니다. 왼쪽 흰텐트가 대기소 입니다. 대기번호표를 받고 대기소에서 비를 피하며 기다렸습니다. 출입문 입니다. 1부영업이..
남도2박3일여행 둘쨋날 강진의 가우도 출렁다리를 걸어보고 다산박물관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으러 남도한정식 예향으로 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음식점으로 들어가봅니다. 음식점이 깔끔한 건물 입니다. 단체패키지여행 이어서 음식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한상차림 기준 일것 같은데요.. 주방도 넓고 홀도 있었지만 우리는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한것인지 음식이 차려지고있는중 이었습니다. 음식이 차려지는 중에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호박죽을 먹고.. 양쪽에 반찬들 몇가지가 놓여있었는데 먹기좋게 가운데로 옮기려했더니 직원분이 그대로 두라고 하시네요. 계속 음식이 나올거라고.. 아직은 가운데 샐러드와 회접시가 있었습니다. 샐러드와 찰밥과 오징어무침과 회접시 입니다. 홍어삼합이 나왔습니다. 돼지..
12월이 되니 모임을 조금 고급진 곳에서 하게 되네요. 점심모임이 광화문역에 있는 일식 오가와에서 있었습니다. 이런곳은 처음이었지만 점심으로 오마카세 란걸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고 점심1부 시간이 12시에서 1시10분까지 였습니다. 시간이 되어 입장하였고 손님들이 많아 실내를 찍을수가 없었는데 나오면서 실내를 담아볼수있었습니다. 바 형태로 세프가 바로바로 손님에게 제공해주는 식 이었습니다. 우리는 제일 안쪽에 배정받았습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입니다. 손님들이 나가고나서 담았습니다. 제자리 입니다. 녹차잔과 개별접시, 물수건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세프님과 인사말을 주고받고.. 먼저 전복내장죽이 나왔습니다. 광어회를 열심히 썰고 계시네요. 먼저 광어회2점. 앞접시에 가져왔습니다. 소스종지..
남도 2박3일여행 둘쨋날 목포 유달산, 근대역사관을 보고 해남으로 와서 대흥사를 보고.. 점심 먹으러 온 달동네 보리밥 쌈밥 입니다. 우리는 단체패키지여행을 하고 있어서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예약된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마다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음식점 주차장이 넓어 버스를 주차하고 음식점으로 들어갑니다. 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미리 예약을 해놓은거라 이 메뉴 대로는 아닐것 같은데요.. 보리밥 쌈밥 정식 인가봅니다. 보리밥과 제육볶음과 쌈, 반찬들, 파전도 있었고 후식도 있었습니다. 파전을 먹고 제육쌈밥을 먹다가 보리밥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벽에 있는 보리밥 맛있게 먹는법을 참고해서 그릇에 보리밥을 적당량 덜고 나물을 올리고 강된장, 고추장, 토하젓, 키토산, 참기름, 김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