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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을 보고 이천에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이천에 볼일이 있어 가게되었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볼일을 보고 초밥전문점 나고야로 향했습니다.

TV에 나왔으니 사람들이 많아 대기가 길거라고 걱정을 하며..

그날 비가 와서 어쩜 손님이 많지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도착한 시간이 12시반쯤 이었습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겨우 주차를 하고 대기표를 받아서 대기소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비가 와서인지 대기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1시 조금 넘어 들어갈수가 있었답니다.

 

음식점은 오래된 노포 인데 뒷편은 그나마 깨끗하고 앞쪽은 건물을 달아낸듯 좀 허름하였습니다.

왼쪽 흰텐트가 대기소 입니다. 대기번호표를 받고 대기소에서 비를 피하며 기다렸습니다.

 

출입문 입니다.

 

1부영업이 오전11시~오후2시까지 입니다.(100인분 준비)

 

1시 조금 넘어 안으로 들어가 안쪽에서 2번째자리에 앉았습니다.

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사인, 낙서가 많네요.

 

남편과 둘이라 광어초밥(12,000원), 모듬초밥(9,000원)을 주문하고 중간에 미니우동(3,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정식은 우동이 같이나오는 대신 미소장국은 안나오고 단품은 미소장국이 나온다고해서 

단품으로 시키고 나중에 우동을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초밥은 미소장국 이랑 먹는게 좋아서..

 

실내는 길게 2부분으로 나뉘어있습니다.

가족이 같이 운영하는것 같았습니다.

 

은둔식달에 나왔던 강신학 초밥달인 입니다.

 

락교, 단무지와 미역줄기가 나왔습니다.

따끈한 미소장국도 나왔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광어초밥과 모듬초밥이 나왔습니다.

 

모듬초밥 입니다.

 

광어초밥 입니다.

초밥이 밥도 맛있고 회도 신선해서 따끈한 장국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먼저 광어초밥을..

 

초밥을 먹는 도중에 미니우동 2개를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작지만 새우 한마리도 들었고 제대로 격식을 갖춘 느낌 이네요.

우동국물도 맛있고 면도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먹고나오면서 앞쪽 실내가 비었길래 담아봤습니다.

시간은 1시반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고 영업종료 라고 안내판을 내어놓는걸 보고 

우리는 출발하였습니다. 원래 1부영업이 2시까지 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는가봅니다.

 

우리는 잠시 기다렸지만 다행히 초밥과 우동을 맛있게 먹었고 양평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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