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주문진 1박2일여행에서 첫쨋날 강릉 강문해변을 거닐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후 경포호 주변에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찾는 일정 이었습니다.어느덧 저녁때가 되어 친구의 추천으로 장치찜을 먹으러 월성식당 2호점을 찾았습니다.월성식당은 장치찜으로 유명한 곳 인가본데 1,2호점이 나란히 있었고 이날은 1호점이 휴무라 2호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1,2호점 둘다 실내는 작고 테이블이 몇개 있는 정도 였습니다.장치찜은 처음 먹었고 장치도 사진으로만 보게되었지만 처음보는 생선 입니다. 월성식당2호점 입니다.왼쪽에 1호점이 나란히 있었는데 이날은 휴무였습니다.내부는 테이블이 몇개 있는정도 였는데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기에 바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메뉴판이 주방 위에 걸려있었고 사장님 두분이 요리하고 계시네요..
보라꽃이 이쁜 자주달개비가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하는 자주달개비라 몇년새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았습니다.양달개비 라고도 불리는 자주달개비는 꽃이 제법 크고 오전에 보라꽃을 한가득 피우고 점심때가 지나면 꽃이 시들기에 오전중에 사진을 찍어줘야합니다.끊임없이 꽃망울을 만들어 매일같이 보라꽃을 한가득 피워준답니다. 자태가 난 같이 우아해보이기도 합니다. 꽃대를 올리더니 첫꽃을 피웠습니다.보라꽃잎에 노란꽃밥과 보라털이 이쁜 자주달개비 입니다. 3장의 보라꽃잎과 노란꽃밥과 보라수술대털이 이쁩니다.꽃망울을 많이 만들어 매일 아침햇살에 꽃잎을 열고 점심때쯤 시듭니다. 자주달개비(양달개비)학명 : Tradescantia reflexa Rafin.외떡잎식물강>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다..
정원의 장미들이 요즘 한창 입니다. 해가 갈수록 장미종류도 많아지고 이제는 제대로 뿌리내렸는지 올해는 꽃을 많이도 피우고 있네요.먼저 소개드릴것은 큼직한 꽃을 피우고있는 흑장미 입니다. 완연한 흑장미는 아니고 흑장미 필이 나는..꽃크기도 아주 커서 한송이가 10cm는 될것도 같네요.올해는 꽃샘추위가 없어서인지 정원의 꽃들이 모두 화사하게 피었는데 장미들도 그렇답니다. 줄기도 튼실하고 많이 뻗어올라가서 튼실한 지지대를 세워주었습니다. 흑장미 필이 나는 검붉은 큼직한 빨간장미 입니다. 장미학명 : Rosa spp.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꽃말 :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원산지는 아시아 이다.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깃털모양 겹..
친구들과의 주문진 1박2일여행에서 둘쨋날 아침에 일어나 주문진해변과 향호 둘레길을 산책했습니다.주문진해변은 강문해변보다 모래사장이 좁은편 이었는데 갈때는 해변 위의 도로로 걸어갔고 향호둘레길을 돌고 다시 주문진해변에 왔을땐 젖은 모래사장에서 맨발걷기도 해보았습니다.아래사진은 주문진해변 전경 입니다. 향호 둘레길 입니다. 주문진해변의 한쪽 끝에 도착해서 보니 바위에 해초들이 뒤덮혀있는데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나봅니다.돌아올땐 모래사장쪽으로 바닷물이 더 밀려들어왔거든요. 쭈욱 해변가의 도로를 걸어 저쪽 끝부분에 도착했습니다.친구의 안내를 받아 향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차들이 다니는 큰도로를 지나니 향호가 보입니다. 멀리 산에 풍력발전기도 보입니다. 향호는 바다와 분리된 석호 인데 해수가 섞여서 염분농도가 높..
정원에 인동덩굴이 2종류가 있는데 원예종인 붉은 인동이 먼저 활짝 피었습니다.인동초라 불리는 금은화는 이제야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둘다 향기는 똑같이 진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옆을 지나면 기분좋은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붉은인동은 덩굴식물 이지만 외목대로 키우려 전지를 해주었더니 올해는 제대로 수형을 갖추었습니다.꽃다발처럼 활짝 꽃피우고있는 붉은인동 입니다. 이렇게 외목대로 키웠습니다. 인동초 금은화 보다 먼저 꽃망울을 만들고 꽃망울도 붉은 꽃볼을 이룹니다. 하나둘 개화하기 시작합니다.인동초 금은화처럼 꽃속이 하얗게 피어나 하루이틀 지나면 노래집니다.금은화는 이름처럼 하얗게 피어나 곧 노래진답니다. 붉은인동학명 : Lonicera japonica for. rubra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인..
친구들과의 주문진 1박2일여행에서 점심을 먹은후 허난설헌생가를 보러갔습니다.그전에 커피를 마시고 해변도 가보자고 들러던 강문해변 입니다.예전에 안목해변은 몇번 갔는데 강문해변은 처음간것 같습니다.예전에 안목해변을 갔을때 주차하기가 어려워 애를 먹었는데 강문해변은 해변가에 공영주차장들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쉬웠고 좀더 여유로워보였지만 해변의 뷰는 좀 그랬던듯..주차를 하고 해변을 좀 거닐다 카페로 들어갔습니다.저 다리가 솟대다리 인것 같습니다. 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해변이 넓어서 바다를 제대로 담기가 쉽지않았네요.건질 사진이 별로 없는듯.. 동해라 바다색이 짙푸르지요? 강문해변 표시가.. 포토존 이기도 하고 앉아 쉬는 벤치 역할도 하더군요.다이아반지 모형 인데..강문해변은 모래사장이 꽤 넓었습니다. 신나게..
작년에 심어준 겹고광나무 스노우벨이 요즘 하얀 겹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이제 2년차라 아직 어리지만 나름 꽃을 꽤 피워주고 있네요.향이 좋다고 하지만 정원에 심어두었더니 주위의 향이 진한 나무들이 있어 향기를 느낄수가 없는듯합니다.겹꽃 이라 꽃이 눈처럼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크기는 이정도 입니다.올해 새가지를 많이 내어 나름 풍성해진듯..이웃집의 홑꽃 고광나무를 보니 아주 잘자라는 나무 인것 같습니다.몇년뒤면 꽤 자리를 차지할것 같아요. 봄이 되니 새로 난 가지에 꽃망울들을 만들더니 아래쪽부터 피기시작했습니다. 윗쪽도 드문드문 피고.. 고광나무학명 : Philadelphus schrenkii Rupr.장미목> 범의귀과> 고광나무속낙엽활엽관목으로 중국, 우리나라 백두대간에 분포한다.높이는 2~4m 이다. 잎..
올해는 이상기후가 크게 없어서인지 꽃들이 대체로 잘피는편인데 묵은둥이 클레마티스 와쇼니케도 와인색꽃을 대거 피워주고 있습니다.꽃도 큼직하고 꽃색도 짙은 와인색 이라 제가 좋아하는 꽃 인데요.. 덩굴성 이라 지난 겨울에 마른 가지를 강전지를 해주었는데 봄이 되니 새가지를 많이 내었고..감당이 안되어 데크펜스난간에 걸쳐 고정시켜주었더니 완전 꽃다발을 이루었네요. 막 피어나는 꽃잎도 도톰하니 이쁩니다. 활짝 핀 모습 이구요.. 꽃망울을 무지무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클레마티스학명 : Clematis spp.목련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꽃말 :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낙엽덩굴나무로 줄기는 갈색 이고 길이는 2~4m 이다.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3~5장으로 이루어진 겹잎 이며 난형 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