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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독립문역 근처에 있어서 문화유적 딜쿠샤저택을 방문하였습니다.

딜쿠샤가 뭔지도 몰랐는데 방문하고보니 AP통신 한국통신원 이었던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가 살던 주택으로 

고종국장, 3.1운동, 제암리 학살사건, 독립운동가의 재판 등을 취재하여 세계에 알렸다고 합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자 1942년 조선총독부가 테일러부부를 추방하였다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1948년 미국에서 사망하였고

아내는 테일러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안장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018년 11월 복원공사를 시작해 2020년12월에 완료하였습니다.

내부거실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습니다.

 

딜쿠샤는 '기쁜 마음' 이란 뜻 입니다.

 

점심모임을 하기전에 시간여유가 있어 친구와 관람을 하였습니다.

외부 모습 입니다.

 

관람료는 무료 이고 매주 월요일 휴관 입니다.

 

현관으로 들어서니 1층거실이 보입니다.

좌우로 방들이 있구요..

 

1층거실은 테일러부부가 지인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여는 장소 였습니다.

벽난로도 있고 큰 괘종시계도 있습니다.

 

1층에 있는 방 입니다.

벽난로도 있고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벽난로 위 가족사진들 인듯..

 

테일러부부 입니다.

 

또다른 방들 입니다.

 

일제에 의해 추방된 테일러부부의 이동경로 입니다.

 

1층 포치에서 현관으로 들어오면 1층거실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2층거실 입니다. 구조는 1층과 비슷합니다.

역시 벽난로가 있네요.

 

옛날 소파와 테이블 입니다.

 

이방은 복원과정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벽난로는 옛날 그대로 이고.. 천장도 일부만 복원하였네요.

 

관람을 하고 근처의 음식점으로 모임을 하기위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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