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남편과 둘이서 찾아본 전쟁기념관 입니다.하필 그날이 월요일 이어서 휴관 이었는데 야외전시장은 볼수가 있다고해서 잘 둘러보았습니다.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면 평화의 광장 입니다.보이는 건물이 전쟁기념관으로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방산장비실' 순으로 관람하고 야외전시장을 관람하면 된다고 합니다.이날은 휴관 이라 야외전시장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맞은편 입구쪽에 기념조형물이 세워져있습니다. 양쪽에 수변정원이 있고 저쪽 야외전시장으로 걸어가보았습니다. 광개토대왕릉비가 있었습니다.4면에 글이 새겨져있었는데 한자를 해석해서 쓴 안내판도 있었습니다. 한국 평화의 종 입니다. 야외전시장 입니다.비행기들과 탱크, 장갑차, ..
광화문역 근처에서 점심모임이 있었는데 시간이 일러서 청계천을 잠시 산책했습니다. 청계광장에서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물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맑은 물이 흘러가고 수변주변이 멋지게 꾸며져있습니다. 청계천은 오랜만에 걸어보는데 물도 맑고 주변이 멋지게 꾸며져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처음 보이는 다리가 모전교 입니다. 청계천 물길이 시작되는곳 입니다. 위로 청계광장의 나선형 보라색 조형물이 보이네요. 마침 날이 그리 춥진않아서 조금만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다리인 광통교가 보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산책하기가 좋았습니다. 청계천을 건너는 돌다리도 있고 낮은 다리도 있었습니다. 광통교 입니다. 옛날에 있던 부분과 복원이 된 부분이 있네요. 시간상 더 산책하기는 무리일것 같고 해..
1박2일여행에서 둘쨋날 양평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들렀습니다. 직지사는 오래된 고찰로 가람이 넓어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명대사가 출가하여 득도한 절 이었더군요. 대웅전 입니다. 앞의 3층석탑 2기는 보물 제606호 입니다. 청풍료 앞의 삼층석탑(보물 제1186호) 입니다. 황악산 직지사 일주문 입니다. 대양문 입니다. 다른 절에는 없는데 절이 크다보니 여러 문들이 있는듯합니다. 금강문 입니다. 천왕문 입니다. 좌우로 사천왕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만세루 입니다. 여기를 지나면 대웅전이 보입니다. 왼쪽에 범종각이 있습니다.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이 있습니다. 대웅전 입니다. 직지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이다. 신라시대 418년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를 개창할때 같이 지었고 64..
1박2일여행에서 숙소로 묵었던 토요코인 호텔 대구 동성로점 입니다. 비지니스호텔 이어서 조식 포함인 가격도 좋았고 크기는 작지만 있을건 다있는 객실 이었습니다. 의령에서 볼일을 보고 오후에 대구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근처의 현대백화점 식당가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객실 크기가 콤팩트해서 트윈베드가 이렇게 있습니다. 옷장 대신 옷걸이가 벽에 붙어있습니다. 화장대, TV, 거울, 냉장고, 금고가 있습니다. 가습기가 있었는데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전기포트와 컵이 있고 아래에 소화기가 있습니다. 금고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와 책3권이 있네요. 화장대 옆에 슬리퍼와 휴대용조명등이 있구요.. 창쪽 바닥에 완강기가 있습니다. 여기가 9층 이라.. 비상시 대비해 소화기, 조명등, 완강기를 잘..
친구들과의 남도2박3일여행에서 숙박은 2박 이었는데 그중 첫쨋날의 숙소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먹거리와 숙소가 좋은 단체패키지여행 이어서 숙소는 둘다 깨끗하고 좋은 호텔 이었고 조식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첫쨋날의 호텔은 목포의 신안비치호텔 이었는데 저녁을 잘먹고 깜깜할때 들어와 피곤해서 일찍 자버렸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바닷가의 뷰가 좋은 호텔방 이었네요. 바다를 가로지르는 멋진 다리도 보입니다. 호텔은 오래된듯하지만 실내는 깨끗이 리모델링 한듯합니다. 2인용 이어서 큰침대는 친구에게 양보하고 저는 싱글침대에서 잤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듯한데 깜깜해서 그냥 슬쩍만 보았네요. 화장대와 아래에 냉장고가 있습니다. 테이블도 있습니다. 옷장은 없지만 간단하게 옷걸이대가 있네요. 어메니티가 있고.. 각자..
남도2박3일여행 3일차에 점심을 먹고 서울로 출발하기전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소쇄원 입니다. 소쇄원은 조선 중종때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죽은후 제자 소쇄공 양산보가 고향인 창평으로 내려와 별서를 짓고 은거했던 곳 입니다. 다듬지않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선시대 특유의 조경문화를 대표하는 별서정원 입니다. 점심 먹을때부터 내리기시작한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중에 그냥 서울로 올라가야하나 의견을 주고받다가 그래도 잠시라도 구경하고 가자는 의견이 많아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소쇄원 안내도 입니다. 소쇄원 안내도에는 내원 이고 담장 바깥에 자연그대로인 넓은 외원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티켓을 구매하는동안 우리는 우산을 쓰고 들어갑니다. 비가 오니 대나무숲이 더 촉촉한듯하여 분위기도 차분하니 좋았습니다..
남도2박3일여행 세쨋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버스를 타고 하동으로 출발했습니다.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를 타러갔는데 금오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의 한려해상풍경이 멋집니다. 금오산 스카이워크 입니다. 버스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케이블카를 타러갑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입니다. 금오산 정상까지 선로의 길이가 2556m 라고 합니다. 케이블카 입니다. 가이드가 티켓을 구매하고.. 일반과 크리스탈의 요금이 다르네요. 우리는 일반을 탔습니다. 케이블카를 탑니다. 이시간대에 우리팀 말고도 다른 단체팀이 또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남해바다도 담아보고.. 정상쪽도 담아보고.. 저기 보이는건 집라인 인듯 합니다. 날씨가 안좋아서 한려해상의 풍광을 맘껏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이날 오후엔 비..
남도2박3일여행 둘쩻날 가우도 출렁다리와 해변산책로를 걷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전에 가이드가 시간여유가 좀 있다고 다산박물관으로 안내하였습니다. 가이드는 잠시 둘러볼줄알고 30분쯤 시간을 주었는데 친구들이 학구파 인지 두배쯤 시간을 보내며 다산박물관 관람을 했습니다. 저도 대강 알고있었던 다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였습니다. 다산박물관 전경 입니다. 아주 규모가 큰편 이었습니다. 옆의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건물을 물의정원이 두군데 감싸고 있습니다. 멀리서 담아봤는데 다산 정약용의 말씀이 새겨져있나봅니다. 말씀의 숲 이네요.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쓴 시와 편지의 기획전이 열리고있나봅니다. 왼쪽 전시실로 들어가봅니다. 다산은 성호 이익을 사숙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