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에서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 전시회를 보고 전통정원 희원을 둘러봤습니다.꽃피는 계절 이면 훨씬 이뻤을텐데 겨울 이어서..그래도 연못이 있는 전통정원과 군데군데 놓여있는 석조유물들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주정원인 법연지에서 호암미술관과 오른쪽의 호암정이 보이는 풍경 입니다. 전통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보화문 입니다. 호암미술관에서 전시를 먼저 보고 전통정원 희원을 둘러보았기에 사진이 이곳저곳이 섞여있습니다.호암미술관에서 정원쪽으로 내려오며 담은 사진 입니다.군데군데 석조유물들, 탑, 장승들이 있었습니다. 오래된 석탑들도 몇기 있었구요.. 법연지에서 호암정을 바라보며.. 법연지의 연꽃들은 겨울이라 말라있네요. 동물모양 석물들도 많았습니다. 소원의 관음정 입니다.작은 연못은 겨울이라 그런지 물을..
호암미술관 1층 갤러리1에서 관람을 하고 나와 계단으로 2층에 가서 갤러리2를 이어서 관람했습니다.2층에도 전시기간 이후에는 폐기되는 벽화 2점이 있었습니다.그중의 하나 입니다. 호암미술관 2층 입니다. 갤러리2로 들어갑니다. 주전자(리넨에 소프트파스텔) 입니다. 군데군데 안내원이 있습니다. 나무(리넨에 소프트파스텔) 입니다. 금니산수인물영묘도첩(작자 미상, 조선16~17세기, 비단, 금니) 입니다. 공룡 연작6점(동판에 유채) 입니다. 돌과일(파스텔지에 소프트파스텔, 매트지에 마블페인팅) 입니다. 청동운룡문 운판(조선17세기, 청동) 입니다. 아기(동판에 유채) 입니다. 해마(리넨에 소프트파스텔) 입니다. 벽화 산(벽에 소프트파스텔) 입니다.유리상자 속에 있는건 금동 용두보당(고려10~11세기, 청동 ..
니콜라스 파티의 전시를 보기위해 용인에 있는 호암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니콜라스파티는 스위스 작가 인데 최대규모의 서베이 전시 를 개최했다고 하네요.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벽화5점은 전시가 끝난후 폐기된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통정원 희원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호암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호암미술관 입니다. 유리창에 니콜라스 파티 전시를 알리고 있네요. 호암미술관은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계단의 벽에 벽화 1점이 걸려있습니다.이 벽화도 전시가 끝나면 폐기 되겠지요. 아까운듯..안내원이 군데군데 있었고 1층의 왼쪽으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1층의 갤러리1 입니다. 들어가니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에 대해 설명이 있네요.스위스 작가 입니다. 복도가 있고 안내원이 왼쪽의 첫번째 방으로 들어가라고 ..
익선동에서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있은후 몇몇 친구들과 함께 찾아본 운현궁 입니다.운현궁은 예전에 여러번 방문해본적이 있었는데 어떤때는 전통혼례식이 있었던 적도 있었네요.운현궁은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과 어머니 여흥부대부인 민씨가 기거했던 사가로고종이 태어나고 왕이 되기전까지 잠저로 지냈던 곳 입니다.솟을대문으로 들어가면 사랑채인 노안당이 있습니다. 노안당 입니다.정면6칸, 측면3칸 이며 처마끝에 각목을 덧대어 차양을 설치했습니다. 가을분위기의 정원이 아름답네요. 바깥으로 나왔다가 대문으로 들어가보니 여기는 안채인 이로당 이었습니다. 오른쪽 건물은 노락당 이었는데 구조를 잘몰라서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보이는 건물이 안채 이로당 입니다. 안채 이로당.정면8칸, 측면7칸으로 원래 안채 역할을 하던 노락당이 ..
친구들의 모임이 익선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있어서 처음으로 익선동을 찾아갔습니다.익선동이 핫플 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동안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익선동은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어디에 위치해있는지도 몰랐는데 종로3가역 4번출구로 나가니 바로 연결이 되었습니다.예약시간 보다 일찍 도착했기에 친구랑 둘이서 익선동 골목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였지요.생각보다는 넓은 지역은 아닌듯 했습니다.지금도 한옥을 상가로 탈바꿈 시키는 공사가 두세곳에서 진행되고 있었구요. 캐리커쳐 가게도 있고.. 한옥을 현대식 가게들로 멋지게 개조했네요. 주로 음식점, 카페, 소품샵 등등..점심시간이 되기전인데도 벌써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몰리는것 같았습니다. 소품샵들도 있고.. 음식점 앞에는 벌써 대기줄이 늘어서있는곳도 있었습니다..
전주 남원 당일여행에서 전주에서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점심으로 전주비빔밥을 먹은후 다시 버스에 올라 남원에 도착했습니다.10월19일(토)에 남원에서 전국맨발걷기 축제가 있었는데 지인의 권유로 같이 참석했던것입니다.사실 저는 맨발걷기는 양양의 해변가를 2번 걸어본것이 전부 인데버스로 다함께 다녀오니 운전 걱정없이 괜찮겠다싶어 참가했었지요.남원의 맨발걷기는 평지가 아닌 덕음산 등산로 였고 '덕음산 솔바람길' 이었습니다. 춘향테마파크 내의 양림정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맨발걷기 사진 전시회도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맨발걷기 코스는 3가지가 있었는데 우리는 1코스(양림정-> 시계탑->세족대 1.4km 1시간 소요)를 걸었습니다.다들 많이 걸어본 사람들 이지만 저는 초보라 황토길도 아닌 산길이 좀 힘들기는 했습니다..
전주 남원 당일여행에서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점심으로 전주비빔밥을 먹는 일정 이었습니다.버스를 타고 양평을 출발해서 점심때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여 1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시간이 짧아 거리를 돌아다니는 정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황손의집 승광재가 있었습니다. 고종황제와 명성왕후의 직계손자 인 황손 이석님이 사시는 곳 이라고 합니다.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 경기전별당채 라는 팻말이..찾아보니 한옥숙소 인듯 하네요. 최명희길 이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교동 아트스튜디오가 있고 한건물에 교동미술관2관이 있네요. 최명희 문학관도 있습니다. 바깥에 벤치들이 있고 혼불에 나오는 글귀 인것 같아요. 하얀양옥집 입니다.전북지사관사가 53년만에 복합문화공간인 하얀양옥집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경기전 담장이 ..
며칠전에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을 어싱했었는데 효과가 있는것 같아서 두번째 해변 어싱을 하러갔습니다.지난번 하조대 해수욕장이 경사가 심해서 걷기에 안좋은것같아 편편한 해변을 찾아본 결과 남애3리 해변을 낙점했었답니다.남애3리는 크기는 아담하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질도 부드럽고 걷기가 좋았습니다.경사가 완만하니 휴가철이 지났는데도 몇몇 가족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네요. 해변 길가에 주차를 할수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맨발로 모래사장으로 내려갔습니다.등대도 있고 돌무더기 위로 다리가 놓여있네요.몇몇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해변에서 멀리까지 들어가있었는데 경사가 완만해서 물놀이 하기에 좋은것 같았습니다.처음엔 몰랐는데 썰물때 인것 같았습니다. 남애 비치가 이쁘게 장식되어있네요. 해변에서 꽤 들어갔는데도 무릎 이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