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지난번에 남편과 함께 방문하여 선사고대관을 관람했는데
이번에 1시간정도의 시간여유가 있어 조선을 관람하였습니다.
이촌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연결통로가 있어 쉽게 이동할수있었습니다.
친구와 상설전시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상설전시관1층의 왼쪽에 조선관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선사고대관을 보고 다음으로 고려를 봐야하는데 들어가보니 조선 이었습니다.
그것도 출구쪽으로 들어가 꺼꾸로 관람한 셈이 되었지만 포스팅하면서 바로잡았습니다.
태조어진 입니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 입니다.
뒤에 일월오봉도(해, 달, 다섯개의 산봉우리, 소나무가 그려짐) 병풍을 설치했고
닫집천장에 용문양으로 장식하였습니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들 입니다.
활자보관함 입니다.
금속활자들 입니다.
앙부일구 - 해시계
조선왕조실록을 편찬하였습니다.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왕 472년간의 역사를 연도, 월, 날짜 순서에 따라 기록한 책 입니다.
달항아리 입니다.
조선의 대표적인 백자항아리 입니다.
용무늬항아리 입니다.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용무늬항아리 입니다.
대동여지도 입니다.
대동여지도의 일부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조선의 위상을 드러내는 세계지도 이다.
중국 원나라때 제작된 세계지도에 조선과 일본을 덧붙여 만든것으로 동아시아에 현재 전하는
가장 오래된 세계지도 이다.
중국과 조선을 실제보다 크게 표현했다.
영조 어진 입니다.
화성성역의궤 입니다.
정조는 제왕학을 실천하려고 노력한 왕 입니다.
규장각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지방인재를 선발하고 실력있는 서얼을 둥용하였습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고 계획도시 화성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정조가 추진한 개혁들은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완으로 남았습니다.
마패의 종류 입니다.
고종황제 어진 입니다.
흥선대원군의 척화비 입니다.
조선을 관람을 다하고 출구로 나왔습니다.
중앙에 거대한 석탑이 보입니다.
경천사 십층석탑 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보기드문 대리석탑으로 고려의 전통과 당시 원나라에서 유행하던 양식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대리석 이라 마모가 많이 되었네요.
친구들과의 점심모임 시간이 다되어 거울못 식당으로 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집까지의 거라가 멀어 먼저 일어나 나오면서 담아본 국립중앙박물관과 거울못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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