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황악산 직지사

 

1박2일여행에서 둘쨋날 양평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들렀습니다.

직지사는 오래된 고찰로 가람이 넓어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명대사가 출가하여 득도한 절 이었더군요.

대웅전 입니다.  앞의 3층석탑 2기는 보물 제606호 입니다.

 

청풍료 앞의 삼층석탑(보물 제1186호) 입니다.

 

황악산 직지사 일주문 입니다.

 

대양문 입니다.

다른 절에는 없는데 절이 크다보니 여러 문들이 있는듯합니다.

 

금강문 입니다.

 

천왕문 입니다.

좌우로 사천왕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만세루 입니다.

여기를 지나면 대웅전이 보입니다.

 

왼쪽에 범종각이 있습니다.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이 있습니다.

 

대웅전 입니다.

 

직지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이다.

신라시대 418년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를 개창할때 같이 지었고 

645년 자장율사가 중창하였고 930년, 936년 천묵대사와 능여대사가 각각 중창하여 대가람이 되었다.

조선시대 사명대사가 출가하여 득도한 절로 유명하다.

 

 

사찰이 넓어 왼쪽으로 이동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오른쪽이 관음전 이고 왼쪽이 사명각 입니다.

 

지금이 겨울 이라 황량하지만 '김천8경 단풍나무길' 이란 안내판이 서있네요.

가을에 단풍이 들면 아름다울것 같아요.

 

관음전 입니다.

 

사명각 입니다.

사명대사가 출가하여 득도한 절 이라 사명대사가 모셔져있었습니다.

 

단풍나무길 옆에 돌과 연못으로 정원처럼 멋지게 꾸며놓았더군요.

 

청풍료와 삼층석탑(보물 제1186호) 입니다.

 

비로전 입니다.

 

비로전 앞 삼층석탑(보물 제607호) 입니다.

오른쪽은 명부전 입니다.

 

황악루 입니다. 범종만 보이네요.

 

황악루를 앞에서 담아보고..

 

시간이 사시예불 하는 시간 이라 대웅전을 위시하여 몇몇 전각에서 스님들이 예불을 하고있었고 

설번전 앞에는 한 스님이 대빗자루로 마당을 쓸고 계셨습니다.

마당에 대빗자루질 한 흔적이 정갈하게 나고있었구요..

 

사찰을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넓으면서 짜임새있게 전각들이 배치되어있는 절은 처음본것 같습니다.

 

청풍료와 설법전 사이에도 반송 인지 나무의 자태가 아주 아름답네요.

 

설법전 입니다.

강당과 템플스테이도 같이 있는것 같습니다.

 

도로 돌아나와 대웅전을 다시 담고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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