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몇번 주문해먹는 겨울제철음식인 생굴을 주문하면서 꼬막을 같이 주문하였는데요 마침 연말에 양평집에 애들이 와있을때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생굴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먹고 꼬막으로 요즘 핫한 꼬막비빔밥을 해먹어봤습니다. 꼬막은 어떻게 먹어도 맛이 있는데요 삶아서 그냥 까먹어도 짭쪼름한게 맛이 있습니다. 꼬막의 효능은 철분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고, 타우린 베타인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혈관건강에 좋고 간건강에도 좋으며,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아 성장발육에 좋으며, 셀레늄이 있어 항산화작용을 하고,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재료 : 꼬막2kg, 마늘4톨, 대파1/2대, 양념장(간장3큰술,매실청2큰술,고추가루3큰술,고추장1/2큰술,식초2큰술, 올리고당2큰술,참기름,통깨) 먼..
요즘 에어프라이어요리가 점차 쉬워지고있는것 같네요. 연말에 양평집에 애들이 와서 며칠 머물렀는데요 닭윙 한팩을 사다놓은게 있어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한끼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엔 닭다리로, 두번째는 닭볶음탕용으로, 세번째로 한것이 이것 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할수있는데다가 배달시켜먹는 치킨 못지않게 맛이 훌륭했습니다. 재료 : 닭윙 한팩, 우유1/2컵, 맥코믹올시즈닝2큰술, 커리가루1/2큰술, 올리브유1큰술, 파슬리가루 먼저 닭윙에 우유1/2컵을 부어 잡내제거를 위해 20분 재워둡니다. 닭윙을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뺍니다. 스텐볼에 닭윙을 담고 맥코믹올시즈닝2큰술,커리가루1/2큰술을 뿌려 골고루 버무려 20분간 재웁니다. 올리브유1큰술을 넣어 잘 코팅되게 버무리고.. 에어프라이어에 아래통에 ..
지난번에 마트에 갔을때 손질된 냉동쭈꾸미 한팩을 사다놓은게 있어 냉장고 파먹기로 만들어본 쭈꾸미야채볶음 입니다. 요즘 국산 쭈꾸미도 많이 잡힌다지요? 그래서 얼른 먹고 국산 쭈구미를 사다먹고 싶어서.. 음식점에서 먹는 매운 쭈꾸미복음이 아닌.. 야채 넣고 덜매운 쭈꾸미볶음 으로 해봤습니다. 쭈꾸미의 효능은 타우린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고, 철분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으며 타우린과 DHA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재료 : 손질쭈꾸미1/2팩, 말린 표고, 자색양파, 당근, 마늘2톨, 카놀라유, 참기름, 통깨, 양념(간장2큰술, 고추장1/2큰술, 매실액2큰술, 고추가루2큰술, 올리고당2큰술, 생강술2큰술) 냉동 손질쭈꾸미를 해동시켜 깨끗이 씻어둡니다. 손질쭈꾸미라 손질할 필요가 없어 편하네요. 먹기..
TV에서 만물상이란 프로그램에서 황태로 콩나물찜을 하는걸 보게 됐습니다. 제사나 차례상에 꼭 오르는 황태라 몇개씩 냉동실에 남아있는데요 딱히 할만한 요리는 정해져있고 그러다보니 냉동실에.. 황태를 처리할수있어서 따라쟁이 해봤습니다. 이보은 레시피를 참조해서 적당히 가감 했습니다. 재료 : 황태1마리, 굵은 콩나물600g, 감자1개, 들기름(참기름)1큰술, 청양고추4개, 대파1대, 물2컵, 양념장(고추가루6큰술, 간장8큰술, 마늘2큰술, 생강술2큰술, 다진양파8큰술), 통깨, 소금, 후추 양념은 고추가루를 좀 줄였습니다.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넣었구요.. 황태를 머리와 꼬리를 떼고 물에 적셔 물기를 대강 짜내고 지느러미와 가시를 발라내고 10등분 해주었습니다. 황태가 껍질이 없는 상태라 껍질에 칼집을 넣을..
양평집에도 요즘 유행인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장만 했는데요 제일 간편할것 같은 치킨 구이를 활용해봤습니다. 첫시도는 닭다리(북채)로 해봤었구요 성공적이다 싶어 이번엔 닭볶음탕용을 사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봤습니다. 배달주문하는 치킨은 그닥 땡기지않는지 2~3개 정도 먹으면 딱인데요 에어프라이어로 금방 만든거라 그런지 4조각이나 먹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바로 먹으니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요. 재료 : 닭볶음탕용 1/2팩, 우유1/4컵, 맥코믹올시즈닝1큰술, 커리가루1/2큰술, 카놀라유1큰술, 파슬리가루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깨끗이 씻어둡니다. 닭고기에 칼집을 넣고 잡내제거를 위해 우유에 30분 재워두었습니다. 우유는 버릴거라 아까워서 조금만 사용하였습니다. 재워두었던 우유를 버리고 닭고기에 맥코믹올시즈닝과 커..
언제 폭염이 있었냐는듯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떡집을 지나치다가 떡국떡을 구입해두었다가 점심으로 떡국을 벌써 두번이나 끓여먹었답니다. 멸치육수를 내지않아도 되는 간단하게 떡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떡국떡2인분, 쇠고기50g, 계란1개, 대파1대, 국간장2큰술, 통깨, 김 재료도 간단합니다. 먼저 떡국떡을 잠시 물에 담가둡니다. 냉동시킨 떡국떡이라 해동할겸 부드러워지라고 물에 담가둡니다. 냄비에 쇠고기를 잘게 썰어 볶아줍니다. 양념된 구이용 쇠고기라 양념이 필요없는데 만약 양념이 안된 쇠고기면 간장 참기름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쇠고기가 익으면 끓는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구요.. 끓는물을 부으면 조리시간이 단축되어 좋습니다. 떡국떡을 ..
양평집에서 간단히 점심으로 먹은 국물떡볶이 입니다. 떡집에서 사다둔 떡볶이떡이 있었고 빨간 떡볶이가 생각나서 했는데요 다른때와 달리 국물 흥건한 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자칭 국물떡볶이 인데요 약간 매콤달달한 떡복이국물이 괜찮았습니다. 재료 : 떡볶이떡 한팩, 사각어묵3장, 자색양파1개, 멸치다시마육수, 고추장2큰술, 매실청2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 재료 썰어놓은 사진과 육수 사진이 없네요. 전골냄비에 떡볶이떡, 어묵, 양파를 넣고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어줍니다. 육수를 다 부었더니 좀 양이 많은듯 하지만 국물떡볶이를 하기로 하고.. 고추장, 매실청, 설탕을 넣어 잘 풀어주었습니다. 고추장이 좀 짠듯하여 진간장은 안넣었습니다. 떡이 푹 무르도록 중불로 잠시 졸여주었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을 끕..
집에서 카레를 만들땐 재료로 들어가는 고기류는 주로 쇠고기를 넣는데요 마트에 갔다가 닭안심을 한팩 집어온게 있어 닭안심을 넣고 한번 만들어봤더니 안심이라 아주 부드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닭가슴살이면 좀 퍽퍽할텐데 그런것도 없고.. 쇠고기도 약간 느끼함이 느껴지는데 그렇지도 않아서 두번을 더 해먹었습니다. 남편도 카레를 별로라 하더니 한그릇 뚝딱 비워내네요. 재료 : 일본카레1팩, 닭안심150g, 감자1개, 단호박 한토막, 적양파1/2개, 흰양파1/2개, 당근 한토막 웍에 카놀라유를 넉넉히 두르고 닭안심을 작게 썰은것을 넣고 볶아줍니다. 닭안심이 어느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감자 양파 당근 단호박을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도 어느정도 익으면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여줍니다. 감자가 익었으면 다른 야채도 다 익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