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파먹기로 냉동보관중이던 사각어묵으로 만들어 점심한끼로 먹었던 꼬치어묵탕 입니다. 한번씩 꼬치어묵이 먹고싶을때가 있었는데 요렇게 하니 간단히 만들수가 있네요. 먹는 양이 적어 점심한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따끈한 어묵국물과 함께.. 재료 : 사각어묵6장, 꼬치6개, 멸치다시마육수, 무 한토막, 당근 약간, 대파1대, 양파1/4개, 국간장1큰술, 양조간장1큰술, 후추, 간장소스(간장, 와사비)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사각어묵을 해동하여 3등분으로 접어 꼬치로 꿰어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 대파, 무, 양파, 당근을 썰어넣고 국간장,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끓기시작하면 만들어둔 꼬치어묵을 넣고 중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꼬치를 한번씩 뒤집어주며 뭉근히 끓여줍니다. 후..
양평집에선 한번씩 장보러가서 필요한것들을 사와서 쟁여놓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택배로 배송되면 소량으로 포장해서 냉동해두고 이것저것 냉장고파먹기로 음식을 해서 먹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오징어를 한마리씩 깨끗이 손질해서 급냉해서 보내준것이 있어서 오징어볶음을 해봤습니다. 간단히 쉽게 볶으면서도 맛도 있는것이 오징어볶음 이지요. 재료 : 오징어 1마리, 다진마늘1큰술, 대파1/2대, 카놀라유, 양파1/2개, 당근 한토막, 표고버섯, 양념장(간장3큰술, 고추장1/2큰술, 고추가루2큰술,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생강술1큰술, 후추, 참기름1큰술, 통깨)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양념이 잘 어우러집니다. 양파, 당근도 채썰고 슬라이스표고도 준비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다진마늘, 채썬 대파를 넣고 ..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를 해먹거나 치킨요리를 하거나 냉동생지로 빵을 굽거나.. 여러모로 요리하기에 편리해서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치킨구이를 해보니 바싹하고 맛이 있어 몇번 해먹었는데요 얼마전 온라인으로 뼈없는 닭고기가 있어 주문해서 냉동해두었기에 닭고기구이를 해서 저녁식탁에 올리기로.. 닭고기에서 뼈를 발라내는것이 엄두가 안나는데 요즘은 뼈없는 닭고기도 나오네요. 참 편리하네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니 기름기 좌악 빠져서.. 재료 : 뼈없는 닭고기 2조각(200g), 마늘소금, 후추, 맥코믹 올시즈닝, 오레가노, 머스타드소스 뼈없는 닭고기를 해동해서 깨끗이 씻어둡니다. 앞뒤로 마늘소금(or 소금), 후추, 맥코믹 올시즈닝가루를 뿌려 잘스며들게 토닥여주고 오레가노를 살짝 뿌립니다. 잠시 두어 간이 ..
요즘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먹는지라 냉장고 속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냉파요리를 자주 하게 됩니다. 무얼 해먹을까 궁리하다가 부대찌개를 한번 해보기로 했지요. 부대찌개는 아무래도 부대찌개집에 가야 제대로된 부대찌개를 먹을수있었는데요 때가 때이니만큼 여기저기 검색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 부대찌개를 만들어보았는데 제법 근사한 한끼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재료 : 리챔캔200g, 비엔나소시지8개, 두부1/2모, 양파1/2개, 새송이1개, 대파1대, 떡국떡 한줌, 김치, 멸치육수, 쌀뜨물, 라면사리, 양념장(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2큰술, 국간장1큰술, 양조간장1큰술, 매실청1큰술, 생강술1큰술, 미숫가루1큰술, 마늘1큰술, 육수3큰술) 먼저 멸치육수를 냅니다. 쌀뜨물도 준비해두구요.. 리챔과 소..
요즘 냉장고속 재료로 삼시세끼를 거의 해결하는데요 오랜만에 카레가 먹고싶어 찾아보니 감자는 없고 대신 고구마가 있어 카레를 끓여보았는데 의외로 고구마랑 카레도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고구마카레로 저녁한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재료 : 쇠고기200g, 고형카레4인분, 고구마2개, 양파1개, 당근 한토막, 표고, 올리브유, 물 쇠고기는 해동해두고 야채들을 깍뚝썰기로 썰어줍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쇠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들을 넣어 볶아줍니다. 야채도 어느정도 익어가면 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입니다. 고구마가 살짝 익었으면 고형카레를 넣고 중약불에서 잘 풀어줍니다. 저어가며 잠시 끓여줍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한켠에 카레를 담아 식탁으로..
마트에서 손두부를 사온김에 간단하게 만들어본 묵은지두부김치 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요리과정도 간단하지만 맛은 아주 훌륭한 두부김치지요. 김치는 좀 익은것이 아무래도 나아 묵은지를 사용하였구요.. 재료 : 묵은지 한쪽, 들기름, 손두부1/2모, 통깨 재료도 만드는 과정도 간단합니다. 묵은지를 썰어 웍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볶아줍니다. 너무 익히지는 말고 적당히 익히는게 좋은것 같네요. 손두부는 끓는물에 넣어 잠시 데쳐줍니다. 썰어두었을때도 따뜻하게요.. 접시에 두부를 납작썰어 돌려담고 볶은 묵은지를 가운데 소복히 담아주고 고루 통깨를 뿌립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고 안주로도 좋은 묵은지두부김치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삼시세끼를 해야하는 양평집에서 점심한끼로 해먹은 떡국떡 떡볶이 입니다. 그동안 점심으로 떡국도 여러번 해먹었는데요 떡국이 조금 물리기도 했고 칼칼한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떡국떡으로 해본 떡국떡 떡볶이 입니다. 떡국떡이 쫀득한 맛이 있어서 파는 떡볶이처럼 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주었더니 괜찮았네요. 재료 : 떡국떡, 사각어묵3장, 무 한토막, 양파1/2개, 표고, 양배추, 멸치육수, 고추장3큰술, 굴소스1큰술, 올리고당2큰술, 후추 냄비에 멸치육수를 담고 고추장, 굴소스, 올리고당, 후추를 넣어 중약불에서 끓여줍니다. 무와 표고를 미리 넣어 끓여줍니다. 떡국떡도 물에 담갔다가 넣고 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떡국떡이 너무 쫄깃하여 파는 떡볶이처럼 약불에서 오래 끓여주어 부드럽게 익히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2..
겨울이면 따끈한 국물이 좋아서 김치콩나물국은 자주 끓이는편인데요 수미네반찬에서 밥을 아래에 깔고 토렴식으로 김치콩나물국밥을 끓이는걸 봤습니다. 콩나물해장국도 좋아하는지라 훨 맛나보여서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지요. 마침 이웃집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직접 기른 콩나물을 한봉지 갖다주길래 수미네반찬 레시피로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콩나물 한봉지, 무 한토막, 묵은지 약간, 김치국물, 멸치다시마육수, 다진마늘1큰술, 새우젓, 계란2개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직접 기른 콩나물이라 물에 담궈서 콩깍지를 벗겨내고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묵은지를 썰어넣고 김치국물도 2국자 넣어 끓여줍니다. 무도 채썰어넣고 마늘다진것을 한큰술 넣어 끓입니다.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콩나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