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찌개가 먹고싶어 냉장고속 재료로 오랜만에 부대찌개를 끓였습니다. 라면이나 당면대신 요즘 잘먹는 우동사리 넣고.. 냉장고속 재료만으로 끓여 두부도 없고 그냥 있는재료로 .. 별다른 반찬도 필요없는 부대찌개라 오히려 상차림이 간단하고 단촐합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부대찌개 한번씩 괜찮습니다. 재료 : 소세지 한줌, 햄 한토막, 떡국떡 한줌, 우동사리, 멸치육수, 양파1/2개, 대파1대, 새송이1개, 김치, 양념장(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2큰술, 진간장1큰술, 멸치액젓1큰술, 매실청1큰술, 맛술1큰술, 마늘1큰술, 미숫가루1큰술, 육수5큰술) 우동, 떡국떡, 햄, 소세지 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멸치육수를 끓여둡니다. 햄과 소세지를 끓는물에 데칩니다. 웍에 양파, 대파, ..
양평집에 애들이 쉬러 와있는데 그동안 못먹었던 집밥을 이것저것 해먹이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첫떡국도 끓여보았구요.. 우리집에서 늘상 해먹던 레시피로.. 쇠고기고명이 올라간 떡국 입니다. 쇠고기고명도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떡국떡4인분, 멸치육수, 쇠고기고명(갈은 쇠고기 250g, 국간장2큰술, 진간장2큰술, 마늘1큰술, 참기름, 후추), 계란2개,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2큰술, 대파1/2대, 김가루, 통깨 쇠고기고명 만드는법 입니다. 갈은 쇠고기를 준비하구요.. 웍에 쇠고기를 넣고 다진마늘1큰술 넣고 국간장 진간장 참기름 후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국물없게 바삭 볶아둡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두고 떡국 끓일때 맨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립니다. 떡국 끓이는법 입니다. 떡을 4인분 물에 담가둡니다...
TV에서 백파더 짜장밥을 하기에 춘장으로 한번 해보자 싶었습니다. 전에도 짜장을 몇번 만들어봤는데 썩 맘에 들지가 않았거든요. 믿고보는 백파더라.. 마침 애들이 연말이라 양평집으로 쉬러오기로해서 저녁으로 만들어본 짜장밥 입니다. 재료 : 돼지고기 갈은것 1컵, 양파2컵, 대파1컵, 춘장3큰술, 전분1.5큰술, 진간장1큰술, 설탕1큰술, 식용유5큰술, 물3컵 돼지고기 갈은게 없어서 뒷다리살을 직접 다지기에 넣어 갈았습니다. 양파, 대파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마트에서 사온 춘장과 전분도 준비하구요..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불을 켭니다. 대파를 먼저 넣어 파향을 냅니다. 백파더에서는 요린이를 위해 대파와 양파를 같이 볶았지만 순서대로 볶아주었습니다. 파향이 나면 양파도 넣어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도 넣..
서울에 있는 애들이 크리스마스연휴에 쉬러 양평집에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5인이상은 모이면 안되는데 아들 딸이 와도 4인 이기에.. 덕분에 연휴동안 애들이 잘쉬고 활력이 잘 충전된것 같네요. 애들이 치킨을 좋아하기에 닭볶음탕용 한팩을 해동하여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본 치킨구이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볶음탕용 한팩, 우유100ml, 맥코믹올시즈닝2큰술, 커리가루1큰술, 올리브유2큰술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해동해두었습니다. 닭고기를 깨끗이 씻어 잡내 제거하기위해 우유에 잠시 재워둡니다. 우유에 재워둔 닭고기를 씻어서 물기를 빼고 맥코믹올시즈닝, 커리가루를 뿌려 잘 버무려줍니다. 올리브유도 넣어 코팅이 되게 잘 섞어줍니다. 사진엔 없지만 바깥용기 밑바닥에 종이호일을 깔고 안쪽 용기에 닭고기를 고루 잘담아 2..
마트에 갔더니 말랑한 떡볶이떡이 있어 구입해왔습니다. 점심으로 가끔 떡볶이도 해먹는데요 재료가 있는대로 떡국떡을 넣기도 하고 가래떡을 넣기도하고 이번처럼 떡볶이떡이 있으면 넣기도 합니다. 쌀떡을 좋아하기에 밀떡은 아직 안해봤습니다. 밀떡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던데요.. 남편과 둘이서 간단히 해먹은 쌀떡떡볶이 입니다. 재료 : 떡볶이떡 반봉지, 어묵2장, 멸치육수,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무 한토막, 양념( 쯔유 혹은 진간장2큰술,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작은술, 설탕1큰술, 후추) 말랑한 쌀떡을 떼어 붙지말라고 물을 조금 묻혀놓습니다. 작은 빠에야팬에 무, 당근, 양파를 썰어넣습니다. 어묵도 어슷썰어둡니다. 그사이에 멸치육수를 끓여둡니다. 야채 넣은 빠에야팬에 멸치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쯔유나 진간..
요즘은 집콕하면서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다보니 점심은 이런저런 다양한 분식으로 돌아가며 해먹게 됩니다. 이웃집에서 현미로 가래떡을 뽑아 좀 가져왔길래 말랑한 가래떡을 그냥도 먹고.. 남은걸로 떡볶이를 해볼까 싶었지요. 마침 어묵도 냉동실에 있어서 해동해서 꼬치어묵탕도 하고 떡볶이에도 넣었습니다. 한끼 점심식사로 충분한 꼬치어묵과 떡볶이 였습니다. 재료 : 멸치육수(+쯔유), 어묵(꼬치용4장, 떡볶이용2장), 현미가래떡2개, 고추장2큰술, 설탕2큰술, 무발효액2큰술, 후추, 무 한토막, 양파1/4개, 대파1대, 당근 한토막, 간장소스(쯔유+물+와사비) 먼저 멸치육수를 끓입니다. 멸치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지고 간장 대신 쯔유로 간을 맞춰줍니다. 쯔유가 없으면 간장(국간장,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
냉동소분해둔 불고기감을 한봉지 해동해두니 남편이 당면을 많이 넣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당면을 듬뿍 넣고 만들어 밥 없이 한끼식사로도 충분했던 쇠고기당면불고기 입니다. 재료 : 소고기불고기용250g, 당면200g, 대파1대, 당근 한토막, 양파1/2개, 표고버섯, 양념(간장4큰술, 매실청2큰술, 맛술2큰술, 생강술1큰술, 참기름1큰술, 설탕2큰술, 마늘1큰술, 후추), 통깨 소고기를 해동해둡니다. 당면도 찬물에 두어시간 불려둡니다. 소고기를 크게 토막내어 분량의 양념을 넣어 잠시 재워둡니다. 대파, 표고, 당근, 양파를 채썰어둡니다. 웍에 양념한 불고기감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고기가 반쯤 익으면 야채도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반쯤 익고 국물이 조금 남아있을때 당면을 넣어 익혀줍니다. 생각외로 당면..
오랜만에 카레가 먹고싶어 냉동실을 보니 닭고기정육이 보여서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은 카레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고기는 쇠고기를 제일 많이 쓰지만 돼지안심 이나 닭고기를 쓰기도 하는데 맛도 쇠고기카레 못지않지요. 오랜만에 일품요리로 카레를 만들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재료 : 닭다리살 발골한것 100g(+생강술, 후추), 고형카레4인분, 감자3개, 당근1/2개, 양파1/2개, 완두콩 한줌, 강황1큰술, 물, 올리브유 닭고기를 해동해둡니다. 껍질은 떨어지길래 제거하고 잘게 썰어주었습니다. 감자, 당근, 양파를 깍뚝썰기 해둡니다. 잘게 썰은 닭고기에 생강술,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둡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고기를 볶아줍니다. 닭고기가 익으면 감자 당근 양파 완두콩을 넣어 볶아줍니다. 고기랑 야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