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냉장고도 점검하고 정리를 해야하는데요 냉동코다리 소분해둔것이 한봉지 남아서 빨리 처분해야할것같아 코다리조림을 해봤습니다. 생선조림에는 무가 보통 들어가지만 배추우거지 데쳐놓은것이 있어 넣고 조리고.. 무청시래기나 배추우거지를 넣어조리면 간이 배어 메인인 생선보다 더 맛있기도 합니다. 남편이 생선을 좋아하지만 코다리는 유독 좋아하지않아서 차례가 밀린것인데 더 늦기전에 조림을 했더니 결국 거의 제차지가 되었지만요.. 재료 : 냉동코다리2마리, 배추우거지, 양파1/2개, 대파1대, 표고버섯, 홍고추2개, 양념(마늘1큰술, 된장1/2큰술, 간장5큰술, 고추가루2큰술, 무발효액1큰술, 생강술1큰술), 멸치육수 웍에 데친 배추우거지를 길게 찢어담고 코다리를 올립니다. 위에 양파, 슬라이스표고, 대파, 홍고추..
갑자기 김밥이 먹고싶어 직접 멸치김밥 참치김밥을 만들어 저녁식사로 먹었습니다. 요즘 멸치김밥이 인기인것 같은데 마침 견과류멸치볶음이 있었고 양평집에선 거의 삼시세끼를 직접 해결해야하기에.. 오랜만에 김밥을 말아보았네요. 시중의 멸치김밥은 약간 칼칼한 맛도 있던데 견과류멸치볶음이라 좀 밋밋했고 마요네즈 들어간 참치는 느끼해서 양념참치로 만들어서 했더니 맛이 깔끔하네요. 저녁식사를 간단히 한다고 만들어봤는데 결과는 간단하지가 않았지만요.. 재료 : 밥2인분, 김4장, 무장아찌, 우엉조림, 양념참치, 깻잎8장, 견과류멸치볶음, 계란지단, 참기름, 통깨 무장아찌를 채썰어 참기름 통깨를 뿌려 버무리고, 계란지단을 부치고, 우엉조림 멸치조림 깻잎을 준비하고, 양념참치는 참치에 마늘 간장 고추가루 물약간을 넣어 조려..
텃밭 무가 제법 커서 3개 뽑아와 무는 다른 요리에 쓰고 무청은 살짝만 말려 푹 삶았습니다. 마침 냉동고등어가 있어 오랜만에 고등어 조림을 해보기로.. 무청시래기를 넉넉히 넣고 조림을 했더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재료 : 냉동고등어팩2개(1마리), 무청시래기, 양파1/2개, 대파1/2개, 홍고추2개, 쌀뜨물, 양념장(된장1/2큰술, 간장5큰술, 고추가루3큰술, 맛술1큰술, 생강술1큰술, 다진마늘1큰술, 무발효액2큰술) 웍에 삶은 시래기를 넉넉히 깔고 해동한 고등어를 나란히 놓고 그위에 다시 시래기를 올리고 양파 대파 홍고추를 올립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쌀뜨물을 잘박하게 붓고 양념장을 고루 얹어주고 불을 켭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뭉근히 조려줍니다. 국물이 약간 남게 조려지면 ..
예전엔 마파두부 만들때 그냥 두부를 사용했는데 연두부로 하면 더 맛있다고 하길래 이번에 연두부를 써서 만들어봤습니다. 연두부가 으깨지지않게 조심스럽게 요리했는데 부드러워서 훨 맛이 있었습니다. 고추기름도 직접 만들어서 쓰니 향도 더 좋았구요.. 적은 양의 고추기름을 전자렌지로 간단히 만드는법 입니다. 작은 뚝배기에 식용유를 적당히 넣고 고추가루를 2큰술 넣고 대파가 없어서 대신 마늘을 1큰술 넣고 전자렌지에서 탈까봐 30초씩 3번 돌렸습니다. 꺼내니 마늘향이 나며 기름이 뽀글뽀글 끓고있네요. 식힌후 걸러주어야합니다. 커피필터를 이용하니 편하더라구요. 재료 : 돼지안심50g(밑간 생강술1큰술 후추), 연두부1모, 양파1/2개, 당근1토막, 완두콩 한줌, 쪽파4줄기(대파), 전분물(전분1큰술 물1큰술), 마..
한번씩 점심 한끼로 해먹는 감바스 인데요 그동안 새우가 없어서 못해먹다가 주문한 칵테일새우가 배송되었기에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칵테일새우는 크기도 큼직해서 좋았답니다. 원래 올리브유에 바게트빵을 찍어먹는데 식빵을 토스트해서 곁들여도 괜찮습니다. 재료 : 새우20마리, 마늘10톨, 슬라이스표고, 바질잎(파슬리잎 대신에), 식빵4장, 올리브유, 소금2작은술, 후추, 페프론치노6개 칵테일새우는 해동해서 물기를 없애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놓고 파슬리잎이 없어 텃밭의 바질잎으로 대체하고 슬라이스표고도 꺼내둡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바게트빵 대신 식빵4장도 토스트 해둡니다. 큰 빠에야팬이 생겨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넣고 페프론치노를 손으로 부숴 넣어주고 중불로 요리합니..
지난번에 돼지안심으로 찹스테이크를 해봤는데 쇠고기로 하면 더 맛있을것같아 냉동실 뒤져서 쇠고기 부채살이 있어 해동해두었습니다. 텃밭의 피망도 넣고 야채들을 넣고 해보니 쇠고기찹스테이크가 한맛더 있는것 같네요. 저녁 밥반찬으로 맛나게 먹었던 쇠고기찹스테이크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쇠고기부채살250g(밑간- 맛술1큰술,생강술1큰술,후추,오레가노가루), 편마늘, 올리브유, 슬라이스표고, 적양파1/4개, 붉은피망1개, 양념(바베큐소스3큰술, 케첩1큰술),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마늘은 편으로 썰어놓고 슬라이스표고를 꺼내놓고 붉은피망과 적양파를 네모지게 썰어둡니다. 쇠고기부채살도 한입크기로 네모지게 썰어놓고 생강술, 맛술, 후추, 오레가노가루로 밑간을 해둡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편마늘을 넣고 볶..
요즘은 집콕을 해야해서 되도록 삼시세끼를 집밥으로 해먹게 되지요. 되도록이면 다양하고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보게 되네요. 식재료도 반제품이 많이 나와서 요리하기도 간편하고 맛도 보장이 되고.. 온라인몰에서 순대를 주문하여 순대볶음을 해봤습니다. 순대를 쪄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매콤하게 야채 넣은 순대볶음이 먹고싶어서.. 아주 간단하고 맛도 있는 순대볶음 입니다. 밥반찬으로 먹었지만 요것만으로도 한끼식사가 될것 같아요. 술안주로도 좋구요.. 재료 : 찰순대500g, 양배추 약간, 적양파1/4개, 피망1개, 대파1대, 카놀라유, 양념장(간장2큰술, 고추장1큰술, 맛술1큰술, 고추가루1큰술, 올리고당1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큰술, 후추), 참기름, 통깨 시판 찰순대를 찜기에 올려 15분간 쪄줍니다. 순대를..
요즘 집콕하면서 삼시세끼를 해먹어야해서 냉장고를 뒤져서 있는 재료로 요리하게 되는데 지난번에 마트에서 사두었던 돼지안심이 있어 찹스테이크를 해보자 싶었습니다. 쇠고기가 더 맛있긴하지만 돼지안심도 괜찮았답니다. 재료 : 돼지안심200g(밑간- 오레가노가루,후추, 생강술), 당근, 양파, 적양파, 새송이, 피망, 카놀라유, 다진마늘, 양념(스테이크소스2큰술, 굴소스1큰술, 올리고당1큰술, 케첩1큰술), 통깨 먼저 해동해둔 돼지안심을 먹기좋게 썰어 오레가노 후추 생강술로 밑간을 해둡니다. 피망, 양파, 당근, 새송이를 네모지게 썰어둡니다. 스테이크소스, 굴소스, 케첩, 올리고당을 분량대로 넣고 잘 섞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냅니다. 밑간해둔 안심을 먼저 볶을건데 야채부터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