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때 끼니때마다 애들에게 이것저것 만들어주었는데 편스토랑 류수영의 원팬잡채를 보고 냉장고속 있는 재료로 만들어본 원팬잡채 입니다. 전통잡채 못지않고 만들기 간편하고 맛도 있는 원팬잡채 만드는법 입니다. 편스토랑에선 삼겹살을 썼는데 대신 쇠고기 불고기감을 썼고 알배추 대신 양배추를 썼는데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재료 : 당면200g, 쇠고기200g, 대파1대, 양파1/4개, 당근 약간, 양배추 약간, 간장소스(간장5큰술, 설탕3큰술, 식초1/2큰술, 물100ml), 마늘1큰술, 카놀라유, 맛술1큰술, 소금, 후추, 참기름, 통깨 대파, 양파, 당근, 양배추를 길게 썰어둡니다. 삼겹살 대신 쇠고기불고기도 길게 썰어줍니다. 잡채에 넣을 간장소스도 만들어둡니다. 간5설3에 식초1/2큰술, 물100ml 넣고..
설명절연휴에 애들이 다니러와서 때마다 이것저것 해먹이느라 바빴는데요 미리 준비해뒀던 등갈비로 백종원 간장등갈비찜을 만들어봤습니다. 지난번에 등갈비김치찜도 해봤지만 역시 등갈비찜이 더 맛있는것 같네요. 간장등갈비찜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등갈비800g, 월계수잎4장, 무 한토막, 당근1/2개, 감자4개, 양파1/4개, 물500ml, 양념장( 간장60ml, 맛술30ml, 물80ml, 설탕40ml, 마늘1큰술, 생강1/2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 대파1대), 참기름, 통깨 등갈비를 물에 1시간이상 담가 핏물을 뺍니다. 핏물을 빼야 잡내가 없어집니다. 대파 송송 썰고 간장, 맛술, 물, 설탕, 마늘, 생강, 참기름, 후추를 넣어 잘섞어줍니다. 무, 감자, 당근을 잘라 뭉그러지지않게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줍니..
시중에 파는 떡국떡이 오래 끓여도 먹다보면 딱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떡국떡을 주문해서 오랜만에 떡국을 끓여봤습니다. 끓이고보니 새해 첫떡국이 되었네요. 이번엔 우리남편도 떡국을 싫다하지않는걸보면 딱딱했던 떡국떡이문제였던것같아요. 쇠고기고명 만드는법, 쇠고기고명떡국 끓이는법 입니다. 쇠고기 300g, 마늘1큰술,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2큰술, 참기름1큰술 쇠고기를 다지기에 갈아서 국간장, 멸치액젓, 참기름을 넣어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마늘을 처음부터 넣어주지않아 중간에 넣고 볶아줍니다. 완성입니다. 쇠고기고명 입니다. 떡국에도 고명으로 올리고 다른 요리에도 활용할수있습니다. 재료 : 떡국떡2인분, 육수, 국간장, 대파1/2대, 계란1개, 쇠고기고명, 김자반, 통깨 떡국떡..
작년의 묵은지가 남아있어서 그냥 김치찌개 보다는 등갈비를 싸서 찜을 하면 더 맛있기에 온라인으로 등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한끼분씩 포장되어오기에 한봉지만 꺼내어 해동하여 오랜만에 등갈비묵은지찜을 만들어봤습니다. 푹 무르도록 찜을 하였더니 이것만으로도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등갈비묵은지찜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등갈비400g, 묵은지2쪽+김치국물+무, 등갈비양념(마늘1큰술, 간장2큰술, 미림2큰술, 후추), 월계수잎3장, 통후추, 대파1/2대, 물 먼저 등갈비를 물에 담가 해동하면서 핏물도 뺍니다. 2시간. 등갈비를 물이 끓으면 넣어 초벌로 20분 끓입니다. 월계수, 통후추를 넣고 끓이면 잡내가 없어집니다. 초벌로 삶은 물은 버리고 등갈비만 꺼내어 마늘, 간장, 후추, 미림을 넣어 양념을 합니다. 큰냄..
겨울이면 한번씩 먹는 꼬막 이라 벼르다가 산지에서 직송되는 새꼬막을 온라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새꼬막을 해감하고 삶아서 양념을 끼얹어 반찬으로도 먹고 꼬막비빔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신선한 제철 꼬막이라 얼마나 맛있었는지요.. 양이 많아 서울 애들집에도 꼬막비빔밥 해먹으라 갖다주구요.. 반찬으로 잘먹는 양념꼬막 입니다. 양념꼬막 보다 비벼먹겠다는 남편의 요청으로 꼬막비빔밥도.. 야채가 없었지만 그래도 신선한 맛에 아주 맛있었답니다. 새꼬막2kg 입니다. 산지에서 깨끗이 세척이 되어 왔지만 해감하면 좋다고해서 2시간정도 해감을 했습니다. 사진이 없는데.. 배송되어온 스티로폼박스에 새꼬막을 붓고 물을 잠길만큼 붓고 소금을 2큰술 넣어 숟가락2개를 같이 넣고 뚜껑을 덮어 어둡게하여 서늘한 현관에 2시간 두어 ..
저녁노을님의 땡초김밥을 보고 우리는 맵찔이라 땡초 대신 고추간장장아찌를 넣고 만들어본 김밥 입니다. 간장장아찌로 만들어놓은 고추는 맵지도 않고 단짠단짠한 맛에 남편도 맛있다고 칭찬을 하더군요. 고추간장장아찌김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김밥용김3장, 밥1공기, 양파1/4개, 고추간장장아찌3개, 송고버섯3개, 동치미무 한토막, 냉이 한줌, 카놀라유, 굴소스2큰술, 참기름, 통깨 양파, 고추간장장아찌, 동치미무, 송고버섯, 냉이를 잘게 다져놓습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다져놓은 야채를 한꺼번에 넣고 볶아줍니다. 반쯤 익으면 굴소스2큰술을 넣고 볶다가 밥도 넣어 볶아줍니다. 다 볶아졌습니다. 이렇게 볶음밥을 만들어 김밥을 말아주니 간단하고 맛이 있는것 같아요. 김발에 김을 깔고 볶음밥을 2/3정도 얇게 ..
이웃집에서 기르던 토종닭을 한마리 백숙 해먹으라고 가져왔습니다. 토종닭이 그대로 하면 아주 질기기에 며칠 냉장고에서 숙성시킨후 압력밥솥에 푹 끓이고 그 닭국물에 닭죽까지 해서 보양식으로 잘먹었습니다. 닭백숙 할때 엄나무를 넣으면 효능도 좋고 신기하게 기름이 둥둥 뜨지도 않아 좋습니다. 엄나무닭백숙과 닭죽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토종닭1마리+닭똥집과 알, 불린쌀2인분, 엄나무5토막, 대파2대, 마늘10개, 물, 소금, 후추 쌀은 씻어불리고 엄나무, 대파, 마늘을 준비합니다. 닭은 기름기를 떼어 깨끗이 씻어놓습니다. 압력솥에 닭의 뱃속에 마늘, 닭똥집, 알을 넣고 엄나무와 대파도 넣고 물을 압력솥의 최대부분까지 넣고 뚜껑을 꼭닫아 불을 켭니다. 추가 돌기시작하면 불조절을 해가며 1시간 푹 고아줍니다. 토..
알타리김치의 무청이 남아서 잘게 썰어 명란도 넣어 볶음밥을 해봤습니다. 무청김치만 넣어도 맛있는데 먹다남은 명란이 있어 넣으니 별미밥이 되었네요. 명란무청김치볶음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찬밥1인분, 명란 약간, 알타리의 무청김치 약간, 계란1개, 카놀라유, 통깨 재료는 간단합니다. 무청김치를 잘게 썰어두고 명란도 가위로 잘게 썰어둡니다. 무청김치를 더 잘게 썰어야하는데 가위로 대강 잘랐더니..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무청김치를 넣어 볶아줍니다. 무청김치가 익으면 가위로 잘게 썰어둔 명란도 넣고 볶아줍니다. 명란도 익어가면 찬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계란도 1개 깨뜨려 넣어주고 물기가 없을정도로 볶아줍니다. 명란도 김치도 짜니 더이상 간을 할 필요는 없네요. 완성입니다. 불을 끄고 통깨를 뿌립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