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코로나로 삼시세끼를 집밥으로 해먹게되는데요 냉파도 할겸 냉장고를 뒤져보니 이웃집에서 준 현미가래떡 한줄반 남아있고 냉동실에 어묵이 있어 어묵떡전골을 간단히 만들어 점심한끼로 먹었네요. 우리부부 둘이서 먹는거라 양도 간단히.. 한끼식사로 좋았습니다. 재료 : 현미가래떡 한줄반, 사각어묵5장, 양파1/4개, 무약간, 당근 약간, 멸치육수, 쯔유(가쓰오부시간장)4큰술, 와사비간장(쯔유, 물, 와사비) 먼저 멸치육수를 끓입니다. 무도 같이 넣어 끓여주었습니다. 가래떡, 양파, 당근, 어묵을 썰어둡니다. 멸치육수에 무를 제외한 건더기를 건져내고 쯔유를 4큰술 넣어 간을 맞추고 가래떡을 미리 넣어 뭉근히 끓여줍니다. 가래떡이 말랑해지면 양파와 당근도 넣어 끓여줍니다. 재료가 다 익은듯하면 마지막에 어묵을 넣고..

주문한 자연치즈 모짜렐라치즈가 배송되었기에 여러 요리를 검색하다가 김치볶음밥에다 치즈를 듬뿍 얹은 그라탕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치즈를 좋아해서 피자도 좋아하는데 양평집에선 거의 해먹어야하므로.. 요런 그라탕도 괜찮은것 같아요. 점심으로 먹은 김치볶음밥그라탕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밥 한공기, 베이컨3줄, 김치 한줌, 대파1/2대, 다진마늘1큰술, 올리브유, 케첩, 모짜렐라치즈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대파,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을 냅니다. 파마늘향이 나면 베이컨을 넣고 볶아줍니다. 김치도 넣어 볶아줍니다. 김치가 완전히 익으면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김치볶음밥 완성입니다. 김치볶음밥을 오븐에 넣어도 되는 도자기그릇에 담고 케첩을 뿌리고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얹어줍니다. 오븐을 180도로 예열시키..

새해가 되니 떡국이나 떡만두국을 몇번 끓이게 됩니다. 떡국도 두어번 끓였으니 이번엔 시판만두도 넣어 떡만두국을 끓여봤습니다. 계란 풀고 쇠고기고명, 김가루를 얹어 간단히 점심으로 먹은 떡만두국 입니다. 재료 : 떡국떡2인분, 시판만두10개, 멸치육수, 계란1개, 국간장3큰술, 대파1/2대, 쇠고기고명, 김가루, 통깨 먼저 멸치육수를 끓입니다. 떡국떡은 물에 잠시 담궈두구요.. 시판만두, 쇠고기고명, 대파도 준비해둡니다. 계란1개를 풀어줍니다. 멸치육수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끓으면 대파, 떡국떡을 넣어 끓여줍니다. 잠시 끓여 떡이 부드러워지면 시판만두도 넣어 끓입니다. 만두는 7분정도 끓이면 됩니다. 만두도 익은듯하면 계란물을 빙둘러 흘려주고 휘젓지말고 잠시 그대로 둡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고..

양평집에 애들이 연휴에 다니러왔을때 만들어준 잡채 입니다. 잡채에 깻잎이랑 어묵, 우엉을 넣어도 맛있다는 딸래미의 요청으로 집에 있는 깻잎이랑 어묵을 넣고 만들기로 했는데 깜빡 잊고 어묵은 못넣었습니다. 시금치 대신 냉장고에 있던 깻잎을 넣고 만든건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게 먹었답니다. 잡채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당면100g(+ 물, 간장2큰술), 쇠고기50g(+ 간장1큰술, 후추, 맛술1큰술), 양파1/2개, 대파흰부분1대, 당근1토막, 깻잎10장, 카놀라유, 간장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 통깨 당면을 찬물에 서너시간 불려두고 야채를 썰어둡니다. 불린 당면을 냄비에 담고 물을 적당량 붓고 간장2큰술을 넣어 끓여줍니다. 간장을 넣으면 간도 배고 당면색도 짙어집니다. 8분정도 삶아주었습니다. 삶아..

따끈한 찌개가 먹고싶어 냉장고속 재료로 오랜만에 부대찌개를 끓였습니다. 라면이나 당면대신 요즘 잘먹는 우동사리 넣고.. 냉장고속 재료만으로 끓여 두부도 없고 그냥 있는재료로 .. 별다른 반찬도 필요없는 부대찌개라 오히려 상차림이 간단하고 단촐합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부대찌개 한번씩 괜찮습니다. 재료 : 소세지 한줌, 햄 한토막, 떡국떡 한줌, 우동사리, 멸치육수, 양파1/2개, 대파1대, 새송이1개, 김치, 양념장(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2큰술, 진간장1큰술, 멸치액젓1큰술, 매실청1큰술, 맛술1큰술, 마늘1큰술, 미숫가루1큰술, 육수5큰술) 우동, 떡국떡, 햄, 소세지 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멸치육수를 끓여둡니다. 햄과 소세지를 끓는물에 데칩니다. 웍에 양파, 대파, ..

양평집에 애들이 쉬러 와있는데 그동안 못먹었던 집밥을 이것저것 해먹이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첫떡국도 끓여보았구요.. 우리집에서 늘상 해먹던 레시피로.. 쇠고기고명이 올라간 떡국 입니다. 쇠고기고명도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떡국떡4인분, 멸치육수, 쇠고기고명(갈은 쇠고기 250g, 국간장2큰술, 진간장2큰술, 마늘1큰술, 참기름, 후추), 계란2개,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2큰술, 대파1/2대, 김가루, 통깨 쇠고기고명 만드는법 입니다. 갈은 쇠고기를 준비하구요.. 웍에 쇠고기를 넣고 다진마늘1큰술 넣고 국간장 진간장 참기름 후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국물없게 바삭 볶아둡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두고 떡국 끓일때 맨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립니다. 떡국 끓이는법 입니다. 떡을 4인분 물에 담가둡니다...
TV에서 백파더 짜장밥을 하기에 춘장으로 한번 해보자 싶었습니다. 전에도 짜장을 몇번 만들어봤는데 썩 맘에 들지가 않았거든요. 믿고보는 백파더라.. 마침 애들이 연말이라 양평집으로 쉬러오기로해서 저녁으로 만들어본 짜장밥 입니다. 재료 : 돼지고기 갈은것 1컵, 양파2컵, 대파1컵, 춘장3큰술, 전분1.5큰술, 진간장1큰술, 설탕1큰술, 식용유5큰술, 물3컵 돼지고기 갈은게 없어서 뒷다리살을 직접 다지기에 넣어 갈았습니다. 양파, 대파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마트에서 사온 춘장과 전분도 준비하구요..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불을 켭니다. 대파를 먼저 넣어 파향을 냅니다. 백파더에서는 요린이를 위해 대파와 양파를 같이 볶았지만 순서대로 볶아주었습니다. 파향이 나면 양파도 넣어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도 넣..
서울에 있는 애들이 크리스마스연휴에 쉬러 양평집에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5인이상은 모이면 안되는데 아들 딸이 와도 4인 이기에.. 덕분에 연휴동안 애들이 잘쉬고 활력이 잘 충전된것 같네요. 애들이 치킨을 좋아하기에 닭볶음탕용 한팩을 해동하여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본 치킨구이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볶음탕용 한팩, 우유100ml, 맥코믹올시즈닝2큰술, 커리가루1큰술, 올리브유2큰술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해동해두었습니다. 닭고기를 깨끗이 씻어 잡내 제거하기위해 우유에 잠시 재워둡니다. 우유에 재워둔 닭고기를 씻어서 물기를 빼고 맥코믹올시즈닝, 커리가루를 뿌려 잘 버무려줍니다. 올리브유도 넣어 코팅이 되게 잘 섞어줍니다. 사진엔 없지만 바깥용기 밑바닥에 종이호일을 깔고 안쪽 용기에 닭고기를 고루 잘담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