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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한번씩 먹는 꼬막 이라 벼르다가 산지에서 직송되는 새꼬막을 온라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새꼬막을 해감하고 삶아서 양념을 끼얹어 반찬으로도 먹고 꼬막비빔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신선한 제철 꼬막이라 얼마나 맛있었는지요..

양이 많아 서울 애들집에도 꼬막비빔밥 해먹으라 갖다주구요..

반찬으로 잘먹는 양념꼬막 입니다.

 

양념꼬막 보다 비벼먹겠다는 남편의 요청으로 꼬막비빔밥도..

야채가 없었지만 그래도 신선한 맛에 아주 맛있었답니다.

 

<꼬막 해감하고 삶는법>

새꼬막2kg 입니다.

산지에서 깨끗이 세척이 되어 왔지만 해감하면 좋다고해서 2시간정도 해감을 했습니다.

사진이 없는데.. 배송되어온 스티로폼박스에 새꼬막을 붓고 물을 잠길만큼 붓고 소금을 2큰술 넣어 

숟가락2개를 같이 넣고 뚜껑을 덮어 어둡게하여 서늘한 현관에 2시간 두어 해감시켰습니다.

2시간만에도 해감이 잘되어 새꼬막을 3번정도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주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깨끗이 해감과 세척이 되었습니다.

 

큰냄비에 물을 꼬막이 잠길만큼 붓고 불을 켭니다.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고 끓기시작하면 숟가락으로 한방향으로 저어가며 4분간 끓여주었습니다.

 

4분이 되어가니 한두개가 입을 엽니다.

불을 꺼줍니다.

 

그대로 체에 쏟아붓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고 그대로 식힙니다.

 

거의 식고나서 숟가락으로 꼬막 뒷쪽을 비틀면 잘 까집니다.

일단 껍질 한쪽만 떼어냈습니다.

2kg이라 양이 꽤 많지요?

 

<양념꼬막>

양념장을 만듭니다.

간장, 고추가루, 통깨, 대파 다진것, 마늘, 참기름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접시에 꼬막을 담고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어주면 됩니다.

 

손이 자주 가는 반찬 양념꼬막 입니다.

 

<꼬막비빔밥>

남편의 요청으로 꼬막살을 발라내고 초고추장으로 비빈 꼬막비빔밥 입니다.

예전엔 양념장으로 무친 꼬막을 올렸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초고추장이 훨 잘 어울리네요.

상추, 깻잎 같은 야채가 있으면 더 좋은데 꼬막이 신선해서인지

야채가 없어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꼬막비빔밥 입니다.

 

요렇게 비벼서..

꼬막비빔밥이 새콤달콤 초고추장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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