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떡볶이) 국물이 자작한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양평집에서 간단히 점심으로 먹은 국물떡볶이 입니다. 떡집에서 사다둔 떡볶이떡이 있었고 빨간 떡볶이가 생각나서 했는데요 다른때와 달리 국물 흥건한 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자칭 국물떡볶이 인데요 약간 매콤달달한 떡복이국물이 괜찮았습니다. 재료 : 떡볶이떡 한팩, 사각어묵3장, 자색양파1개, 멸치다시마육수, 고추장2큰술, 매실청2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 재료 썰어놓은 사진과 육수 사진이 없네요. 전골냄비에 떡볶이떡, 어묵, 양파를 넣고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어줍니다. 육수를 다 부었더니 좀 양이 많은듯 하지만 국물떡볶이를 하기로 하고.. 고추장, 매실청, 설탕을 넣어 잘 풀어주었습니다. 고추장이 좀 짠듯하여 진간장은 안넣었습니다. 떡이 푹 무르도록 중불로 잠시 졸여주었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을 끕..
(찜요리) 통통한 콩나물로 만들어본 코다리찜
양평집은 마트에 한번 갈려면 차를 타고 나가야 되어서 한의원 다녀오는 남편에게 콩나물을 좀 사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남편이 간장콩나물조림을 먹고싶어해서 많이 사오라고 그랬지요. 문제는 콩나물이 가는것과 통통한것 2가지가 있는데 통통한 콩나물을 아주 많이 사왔습니다. 이 통통콩나물은 찜요리에 좋은지라 냉동코다리를 이용해서 코다리찜을 해봤습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찜요리를 해봤네요. 재료 : 냉동코다리5토막, 통통한 콩나물, 양파1/2개, 마늘2톨, 미더덕 한줌, 대파1대, 물, 간장6큰술,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3큰술, 찹쌀가루2큰술, 참기름, 통깨 냉동코다리를 해동하여 깨끗이 씻어서 웍에 양파를 채썰어 깔고 양파 위에 얹어줍니다. 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여주다가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다진것을 넣고 ..
(떡볶이) 김수미 떡잡채 레시피로 만들어본 간장떡볶이
요즘 TV에서 김수미요리프로를 재미있게 보고있는데요 떡잡채를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떡볶이는 보통 어묵 넣고 빨갛게 하는 떡볶이를 주로 해먹는데 요 간장떡볶이가 아주 맛나보였거든요. 떡집에서 떡볶이떡을 사와서 이런저런 야채를 넣고 만들어본 간장떡볶이 입니다. 재료 : 떡볶이떡 한봉지, 쇠고기50g, 새송이2개, 당근 한토막, 파프리카, 양파1/2개, 쇠고기양념(마늘1톨, 간장1큰술, 설탕1/2큰술), 카놀라유, 떡볶이양념(간장4큰술, 꿀1큰술), 참기름, 통깨 떡이 약간 굳어서 끓인 뜨거운 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쇠고기에 마늘다진것, 간장, 설탕을 넣어 간해둡니다. 새송이, 양파, 파프리카, 당근을 채썰어둡니다. 간장4큰술과 꿀1큰술을 잘 섞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볶아..
(불고기) 콩나물과 대패삼겹살로 백종원레시피를 이용하여 만들어본 콩불
콩불은 이제껏 몰랐는데요 불고기에 콩나물이 들어간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맛이 괜찮을것도 같아 시도를 해봤습니다. 검색을 해보는 과정에서 백종원레시피가 있다는걸 알았고 마트에서 콩나물과 대패삼겹살도 사와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집밥백선생은 자주 봤는데도 콩불은 어쩌다 못보았나봅니다. 나머지 야채는 집에 있는걸로 사용하였구요 설탕 대신에 복분자발효액을 넣어주었습니다. 두번째 만들어서 이웃들과의 친목도모에 술안주로 만들어 전골냄비에 담아간거구요. 재료 : 대패삼겹살400g, 콩나물 한봉지, 대파3대, 양파1/2개, 슬라이스표고, 고추장2큰술, 간장2큰술, 고추가루2큰술, 복분자발효액4큰술, 생강술2큰술, 마늘3톨, 생강1톨, 참기름2큰술, 후추 양념장이 모두 1:1비율로 들어간다네요. 설탕 대신에..
(오징어볶음) 금징어라는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우리나라 근해에서 오징어가 잘안잡혀 오징어 몸값이 올라가서 금징어라 부른다지요? 예전에 싸고 맛있어서 서민들의 식탁에 자주 올랐는데.. 우리집도 낙지볶음보다는 오징어볶음을 더 좋아했었지요. 시장 가도 오징어를 안사본지 한 이년 된것 같은데요 오랫만에 오징어볶음이 먹고싶어 마트에 들러 오징어를 사왔습니다. 센 불에 휘리릭 볶아 덮밥 같이 밥위에 올려 슥슥 비벼도 먹고 그냥도 안주삼아 먹구요. 오랫만에 먹은 오징어볶음이 얼마나 맛나던지요. 재료 : 오징어 한마리, 양파1/4개, 당근 약간, 마늘2톨, 대파1/2대, 식용유, 통깨, 양념장(고추장2큰술, 간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 조청1큰술,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 후추) 마트에서 해동 국내산오징어를 사왔습니다. 둘이 먹을거라 이중에서 한마리만 사용하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