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해야하니 삼시세끼를 착실히 챙겨먹게 되네요. 매일 점심한끼는 간단하게 분식으로 이것저것 메뉴를 바꿔가며 하게 되는데요 수제비를 해먹으려고 미리 반죽을 해둔것이 생각나 수제비반죽을 꺼내어 점심한끼로 간단히 해먹은 쫄깃한 수제비 입니다. 냉파를 하다보니 밀가루가 강력분만 남아서 강력분으로 수제비반죽을 하였는데요 오히려 쫄깃한 식감으로 더 맛난 수제비가 되었습니다. 재료 : 수제비반죽(강력분+물), 멸치다시마육수, 감자, 표고, 양파, 당근, 대파1/2대, 청양고추1개, 국간장, 다진마늘 강력분 밖에 없어 그걸로 수제비반죽을 하였는데요 오히려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밀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합니다. 반죽이 대충 되었으면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면 반죽이 ..
수미네반찬 어묵우동을 보고 한번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마트에 갔을때 우동사리를 구매해두었습니다. 어묵을 좋아하기에 어묵은 항상 냉동실에 보관되어있는거구요. 그런데 깜빡 애호박을 잊었네요. 할수없이 애호박 대신에 요리하고 남은 텃밭표 냉이를 넣어봤습니다. 재료 : 우동사리2인분, 어묵2장, 멸치다시마육수, 대파, 표고, 국간장2큰술, 양조간장 2큰술, 다진마늘1/2큰술, 설탕1작은술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멸치다시마를 건져내고 국간장, 양조간장을 넣어줍니다. 수미네반찬에선 소금1작은술도 넣었는데 간이 맞아 생략하였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우동사리, 표고, 대파를 넣어 끓여줍니다. 대파와 어묵은 우동처럼 길게 썰어줍니다. 수미네반찬에선 애호박껍질을 길게 썰어넣어주었는데 애호박 대신에 냉이를 넣을거라 냉..
TV에서 수미네반찬을 보다가 다 집에 있는 식재료라 준비해서 간단한 점심한끼로 먹었던 감자채전 입니다. 감자를 채로 썰고 같이 들어간 통조림햄으로 인해 더 바삭한 감이 있었습니다. 우리집에선 주로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부치는 감자전을 해먹었거든요. 요것도 한번씩 괜찮은것 같습니다. 재료 : 감자3개, 리챔200g, 청홍고추1개씩, 부침가루 8큰술, 물, 마늘1큰술, 카놀라유, 달래양념장(달래, 간장4큰술, 고추가루1큰술, 식초1큰술, 참기름, 통깨) 먼저 감자를 채썰어둡니다. 감자채는 되도록이면 가늘게 써는것이 잘익어서 좋습니다. 부침가루에 물을 부어가며 묽은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이 묽어야 얇게 부쳐진다고 합니다. 반죽에 감자채, 리챔채, 청홍고추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마늘도 1큰술 넣어주면 전이 ..
달큰하고 고소한 배추전이 맛있어서 한번씩 부쳐먹는데요 저장해둔 배추도 다먹었는데 신선한 봄동이 생겨서 봄동전을 부쳐봤습니다. 봄동은 쌈으로도 무침으로도 잘해먹는데 봄동전도 아주 달큰하고 고소해서 입맛을 살려주네요. 재료 : 봄동, 부침가루, 물, 카놀라유, 간장소스(간장, 식초) 봄동을 뿌리쪽을 잘라내고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부침가루에 물을 넣고 약간 묽게 반죽을 만들고 한장씩 반죽물을 묻혀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부쳐냅니다. 앞뒤로 뒤집어주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줍니다. 요렇게 몇장 부쳐내었습니다. 먹기좋게 잘라서 식탁으로..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달큰하고 고소해서 입맛이 당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요즘 제철인 굴을 미리 주문해 소포장으로 냉동해두고 매생이굴국, 굴밥, 굴떡국 등 여러가지로 해먹으면 좋은데요 오랜만에 굴전을 해봤습니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정도로 좋은 영양성분이 많은 굴 인지라 제철이 되면 꼭 주문해서 소포장 냉동 해둡니다. 설명절전이라 여러가지로 바쁘지만 물이 많이 나오는 굴전은 차례상에는 못올리고 요렇게 금방 해먹을수있는 밥반찬으로 좋은것 같아요. 재료 : 생굴 한봉지, 계란2개, 카놀라유 재료는 간단하지요? 생굴은 배송도착하면 바로 세척해서 소포장 냉동 해둡니다. 작은 굴껍질이 없나 살피고 소금2숟갈씩 넣은 소금물에 4번정도 깨끗이 씻어 물기 빼고 한번 먹을 양 만큼씩 소포장 하여 냉동해둡니다. 그러면 한봉지씩 꺼내어 해동하여 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생굴 한봉지를 해동해둡니다...
설명절이 며칠 남지않았으니 미리 이것저것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이웃집에 갔더니 만두를 빚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양평집으로 오고난뒤로는 매년 직접 만두를 빚어왔기에 저도 당장 재료를 준비해서 적은양이지만 만두를 빚어봤습니다. 이웃집을 따라 만두 속재료에 표고버섯과 당면을 추가했는데 맛도 식감도 담백하고 괜찮은것 같네요. 재료 : 돼지고기 다짐육 300g, 숙주1봉지, 당면 한줌, 대파1대, 두부1모, 김치 반쪽, 표고버섯,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2큰술, 간장2큰술, 굴소스1큰술, 계란1개, 후추, 만두피 스텐볼에 돼지고기, 데친 숙주, 대파, 표고버섯을 다져넣고 두부와 김치를 물기를 꼭짜서 넣어줍니다. 당면을 찬물에 불린후 끓는물에 7분 익힌후 잘게 잘라넣고 다진마늘, 생강을 넣어줍니다. 속재료는 ..
양평집 텃밭에 심어둔 배추의 속노란 배추잎으로 달큰하고 고소한 배추전을 부쳐봤습니다. 겨울배추 속잎이 고소하고 달큰해서 이렇게 한번씩 부쳐먹습니다. 겨울철에나 맛볼수있는 별미지요. 밀가루가 소화가 덜되어 메밀가루로 반죽을 했습니다. 메밀가루가 얇고 더 쫄깃하고 바삭한 감도 있네요. 재료 : 배추잎 몇장, 카놀라유, 메밀가루반죽(메밀가루, 물), 간장소스(간장, 식초) 노란 배추속잎을 칼등으로 줄기부분을 자근자근 두드려 편평하게 합니다. 메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합니다. 반죽은 주르륵 흐를정도의 묽은 농도가 좋은 것 같아요.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반죽에 적신 배추잎을 올려주어 부칩니다. 앞뒤로 뒤집어주며 노릇하게 부칩니다. 완성입니다.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 간장소스와 함께 식탁으로.. 달큰하고 ..
파스타를 좋아하지않는 남편이 외출한 날 점심으로 혼밥으로 만들어본 새우오일파스타 입니다. 냉장고에서 새우, 표고, 양파를 꺼내고 정원의 아직도 파릇한 파슬리잎을 따와서 뚝딱 만들어본 오일파스타네요. 오랜만에 만들어먹어서 얼마나 맛이 있던지.. 재료 : 스파게티면1인분, 새우7마리, 표고1개, 마늘3톨, 양파1/4개, 파슬리잎, 페프론치노5개, 올리브유, 소금, 후추, 면수1국자, 파마산치즈가루 냉동새우와 표고를 꺼내 해동하고 마늘, 양파, 파슬리를 준비합니다. 물이 끓으면 올리브유1큰술과 소금1/2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넣어 8분정도 끓입니다. 후라이팬에 편으로 썬 마늘과 올리브유를 넣고 중약불에서 볶습니다. 마늘향이 나면 양파와 페프론치노를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새우와 표고를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