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모임에서 1박2일로 홍천비발디파크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찾아본 양평 용문의 용문사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로 걸어가는 길 양옆에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담아보았습니다. 벌써 단풍철이 시작이 되었는지 용문사의 너른 주차장도 꽉찼고 용문사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올해는 가물어서인지 단풍이 이쁘게 들지가 않았는데요 이 은행나무들도 일부는 말라서 이쁘지가 않았지요. 매표소를 지나면 넓은 공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여러 행사도 많이 하는데 이 무대가 꾸며진 곳에서 이날도 행사가 있는듯 했습니다. 옆에 안내판이 서있는데 아마 시간대별로 여러행사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용문사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농업박물관이 있구요 전시나 교육도 하는것 같습니다. 용문사 일주문 입니다. 여기서 포장..
추석 다다음날 긴 추석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가까운 스타필드하남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픈한지 꽤 되었고 이제는 인파가 좀 줄었으려니 생각했는데 판단착오였네요. 긴 추석연휴로 여기도 바글바글.. 일단 이마트에 가서 구경하고 장을 좀 보았구요 점심이나 먹을까하고 돌아다녀봤더니 모든 식당이 줄이 장사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내부를 사진찍기도 어려워 사진도 몇장 찍지못했습니다. 내부는 너무 넓어 다 둘러보지도 못했구요 길을 헤메기도 했습니다. 좀 한산할때 차분히 둘러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내부는 멋지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점심 먹으러 군데군데 있는 식당을 찾으며 돌아다니다가 찍은것입니다. 여기는 애완견을 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것이 허용이 되었나봅니다. 가운데가 군데군..
지난 20~21일에 부부모임에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가까운 용문사를 들러보는 일정의 여행을 하였습니다. 5집 10명의 인원 이었기에 여기저기 다니기보다는 쉬면서 노는 여행이었지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예전부터 몇번 가본곳인데 아래 체리동은 몇년전 한번 숙박했었고 이번에도 숙소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보니 아주 깨끗하고 새로 리모델링 한듯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주위를 담아보았구요. 해가 갈수록 점점 리조트가 더 개발이 되어 커진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서 로비를 담아보고.. 방은 6층의 뷰가 좋은곳으로 2개를 나란히 배정받았는데 내부는 똑같았습니다. 현관으로 들어가서 거실과 주방쪽을 담아보았구요 새로 리모델링한듯 아주 깔끔하네요. 제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5일에 연휴기간도 길고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아서 강릉과 속초로 당일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양평집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을 해서 강릉에서 점심을 먹을 음식점(벌집 - 장칼국수로 유명)에 두시간 남짓 걸려서 도착해 한시간을 줄서서 기다려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유명 간식거리를 찾아 이동한후에 커피거리인 안목해변을 보러 갔다가 차가 너무 밀려 안목해변은 포기하고 바로 사천해변으로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이번엔 추석연휴가 길어서 추석다음날은 여행온 사람들로 강릉과 속초가 미어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가족이 당일여행을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천해변의 쉘리스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다가 바로 앞의 해변으로 내려가 아래사진의 돌섬으로 가는 다리와 길이 있길래 파도가 치는 길을 지..
결혼식 때문에 가족당일여행으로 다녀왔던 부산여행에서 카페를 찾아 중앙동에서 택시를 내려서 보았던 40계단에 이어 영도대교와 자갈치시장을 보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아래사진이 영도대교 입니다. 빨간 철구조물이 있는 부분이 도개되는 구간인데 오후2시가 도개되는 시간이랍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더 늦은 시간이어서 도개되는 모습은 못보았습니다. 영도대교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저쪽에 갈매기형상의 자갈치시장이 보이고 가는 길이 유라리광장으로 단장이 되어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와서 자갈치시장으로 가면서 풍경을 담아보았구요. 짭쪼름한 바닷내음이 풍겼습니다. 유라리광장에 피난민들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6.25때 많은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려들었었지요. 저기 자갈치 시장이 보입니다. 나중에 들어가서 싱싱한 해산물들을 구경만 했지..
결혼식이 있어 오랫만에 가족이 부산에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으로 부산을 간건 아주 오랫만인데요 결혼식이 끝나고 서울행 KTX 타는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택시를 타고 중앙동으로 갔습니다. 딸래미가 유명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40계단이 있는 중앙동에서 내린것이지요. 그런데 그 카페가 일요일은 휴무였습니다. 아쉽게도. 할수없이 온김에 40계단을 구경하고 광복동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40계단은 아니지만 어디서 본 계단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주었습니다. 저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40계단이 나오는데 가는길이 좀 멋스럽다 했더니 전봇대가 옛날의 나무전봇대 였네요. 그냥 장식으로 가로등을 달고 길따라 서있었습니다. 이런 모양의 나무전봇대에 가로등을 달아놓았네요. 길가에 추억의 뻥튀기..
5월3일 부처님오신날 가까운 용문사를 가봤습니다. 커다란 오래된 은행나무로도 유명한 절 이지요. 부처님오신날이라고 주차비와 입장료는 무료 였습니다. 점심때쯤 갔는데 어느새 주차장도 꽉차서 주차하느라 좀 애를 먹었고 용문사까지 산길로 좀 걸어가야하는데 오고 가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날은 날도 좀 더웠지요. 용문사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 지났기에 배가 고파서 공양 하기위해 길게 늘어선 대기줄에 서서 기다리다 맛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음악이 들리기에 뭘하나 했더니 축하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대웅전,관음전 참배하고 아기부처님 관욕도 하구요 잠시 공연을 보았습니다. 대웅전 앞에 색색의 연등이.. 지장전 관음전 앞의 넓은 곳에 공연무대가 설치되어있고 관람객들은 그늘에 앉아서 보는데 스님들이 무대 앞의 ..
서울 광화문에서 점심모임이 있어서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점심모임이 끝나고 저녁에 있는 부부모임시간까지는 세시간 정도 남아서 혼자서 어떤식으로든 시간을 보내고서 모임장소를 가야했지요. 점심을 먹은 음식점이 바로 청계천 옆이어서 오랫만에 청계천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청계천을 아주 잠깐만 걸어보아서 모전교 광통교 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구요. 아래의 조형물은 청계천 시작지점에 있는데 다슬기조형물 인가요? 여전히 색이 이뻐서 눈에 잘 띕니다. 시작지점에서 청계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참에서 담아봤는데요 여기는 관광객들의 인증샷 포인트 이기도 한가봐요. 다들 여기서 사진들을 찍고 있었구요.. 다슬기조형물에서 구불구불 물이 흐르는 수로가 멋집니다. 그래서 한번 찰칵 해주었습니다. 시작지점엔 이런 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