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당일여행에서 두타연을 보고 점심을 먹은후 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을 보는 팀과 파로호 습지를 산책하는 팀으로 나뉘어 둘러보고 마지막일정으로 박수근미술관으로 갔습니다. 미술관 안내도 앞에서 안내를 받았는데요 현재 관람할수있는 곳은 1)박수근미술관과 6)현대미술관2관만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박수근미술관으로 갑니다. 이렇게 특이하게 돌을 쌓아 건축을 했더라구요. 아마 박수근의 그림의 특징을 뽑아 건물도 이런식으로 건축했나봅니다. 입구는 오른쪽으로 빙둘러 돌아들어가야합니다. 빙둘러 돌아가니 이렇게 입구가 나타났습니다. 건축물이 특이하여 큰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공간을 담아보았습니다. 전시실 입구에 이런 글이.. 그림을 잘 모르지만 박수근의 그림은 따스함이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사진촬영을 하지말라기에..
양구 당일여행에서 두타연을 보고 점심을 먹은후 근현대사박물관과 선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바로 앞에 파로호 인공습지가 있어 박물관을 관람하기 싫은 사람은 파로호길을 산책하라고 하여 저는 파로호길을 산책하는 팀에 합류하였습니다. 근현대사박물관과 선사박물관이 함께 있네요. 한쪽엔 근현대사박물관이 있고.. 다른편엔 선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입구쪽엔 주막이 있었는데 그날은 영업을 하지않았지만 다른날은 영업을 하는가봅니다. 파로호를 산책하고와서 주막 툇마루에 잠시 앉아 쉬었습니다. 박물관에서 도로를 건너면 바로 파로호가 있었는데요 역사바람길이란 팻말이 있네요. 파로호의 반영이 멋집니다. 저렇게 파로호 속으로 데크길이 나 있더라구요. 데크길쪽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데크길 입구인데요 습지지구란 표시가 있네요. 파로호 ..
지난달 27일에 양구의 민통선 안에 있는 두타연에 당일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남편 동창회에서 가는 부부동반여행 이었는데 잘 가기 힘든곳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지요. 버스 한대로 다녀왔는데 두타연에 가려면 민통선 안쪽지역이라 두타연이목정안내소에서 안내를 받아 민통선을 통과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필히 지참하여야 하구요. 안내를 받아 민통선을 통과하여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내리니 안내판앞에서 해설사가 코스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상 멀리는 못가고 짧은 거리인 빨간선이 그려진 코스를 둘러보았습니다. 해설사는 설명만 해주고 안내는 해주지않았는데요 남편 친구분이 2번이나 사전답사를 하였기에 걱정없이 뒤를 따라갔습니다. 길 양옆으로는 철망이 쳐져있고 '지뢰'라는 팻말이 죽 붙어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지..
부부모임에서 1박2일로 홍천비발디파크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찾아본 양평 용문의 용문사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로 걸어가는 길 양옆에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담아보았습니다. 벌써 단풍철이 시작이 되었는지 용문사의 너른 주차장도 꽉찼고 용문사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올해는 가물어서인지 단풍이 이쁘게 들지가 않았는데요 이 은행나무들도 일부는 말라서 이쁘지가 않았지요. 매표소를 지나면 넓은 공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여러 행사도 많이 하는데 이 무대가 꾸며진 곳에서 이날도 행사가 있는듯 했습니다. 옆에 안내판이 서있는데 아마 시간대별로 여러행사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용문사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농업박물관이 있구요 전시나 교육도 하는것 같습니다. 용문사 일주문 입니다. 여기서 포장..
추석 다다음날 긴 추석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가까운 스타필드하남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픈한지 꽤 되었고 이제는 인파가 좀 줄었으려니 생각했는데 판단착오였네요. 긴 추석연휴로 여기도 바글바글.. 일단 이마트에 가서 구경하고 장을 좀 보았구요 점심이나 먹을까하고 돌아다녀봤더니 모든 식당이 줄이 장사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내부를 사진찍기도 어려워 사진도 몇장 찍지못했습니다. 내부는 너무 넓어 다 둘러보지도 못했구요 길을 헤메기도 했습니다. 좀 한산할때 차분히 둘러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내부는 멋지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점심 먹으러 군데군데 있는 식당을 찾으며 돌아다니다가 찍은것입니다. 여기는 애완견을 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것이 허용이 되었나봅니다. 가운데가 군데군..
지난 20~21일에 부부모임에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가까운 용문사를 들러보는 일정의 여행을 하였습니다. 5집 10명의 인원 이었기에 여기저기 다니기보다는 쉬면서 노는 여행이었지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예전부터 몇번 가본곳인데 아래 체리동은 몇년전 한번 숙박했었고 이번에도 숙소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보니 아주 깨끗하고 새로 리모델링 한듯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주위를 담아보았구요. 해가 갈수록 점점 리조트가 더 개발이 되어 커진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서 로비를 담아보고.. 방은 6층의 뷰가 좋은곳으로 2개를 나란히 배정받았는데 내부는 똑같았습니다. 현관으로 들어가서 거실과 주방쪽을 담아보았구요 새로 리모델링한듯 아주 깔끔하네요. 제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5일에 연휴기간도 길고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아서 강릉과 속초로 당일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양평집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을 해서 강릉에서 점심을 먹을 음식점(벌집 - 장칼국수로 유명)에 두시간 남짓 걸려서 도착해 한시간을 줄서서 기다려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유명 간식거리를 찾아 이동한후에 커피거리인 안목해변을 보러 갔다가 차가 너무 밀려 안목해변은 포기하고 바로 사천해변으로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이번엔 추석연휴가 길어서 추석다음날은 여행온 사람들로 강릉과 속초가 미어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가족이 당일여행을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천해변의 쉘리스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다가 바로 앞의 해변으로 내려가 아래사진의 돌섬으로 가는 다리와 길이 있길래 파도가 치는 길을 지..
결혼식 때문에 가족당일여행으로 다녀왔던 부산여행에서 카페를 찾아 중앙동에서 택시를 내려서 보았던 40계단에 이어 영도대교와 자갈치시장을 보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아래사진이 영도대교 입니다. 빨간 철구조물이 있는 부분이 도개되는 구간인데 오후2시가 도개되는 시간이랍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더 늦은 시간이어서 도개되는 모습은 못보았습니다. 영도대교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저쪽에 갈매기형상의 자갈치시장이 보이고 가는 길이 유라리광장으로 단장이 되어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와서 자갈치시장으로 가면서 풍경을 담아보았구요. 짭쪼름한 바닷내음이 풍겼습니다. 유라리광장에 피난민들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6.25때 많은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려들었었지요. 저기 자갈치 시장이 보입니다. 나중에 들어가서 싱싱한 해산물들을 구경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