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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친구들과의 당일여행에서 개심사, 해미읍성을 보고
버스를 타고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으로 갔습니다.
개별여행을 갔으면 이런것이 있는줄도 몰라서 가보지 못했겠지만
서해금빛열차를 타니 이런곳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입구를 향해 걸어가니 이런 인형모형들이..
나중에 보니 우주인모형엔 얼굴을 들이 밀고 사진을 찍을수있는 포토존 이었습니다.
가까이서 한번더 담아주었구요.
먼저 1층의 천체투영실로 들어가니 편안한 의자가 있었고
5D영상물을 2편이나 상영해주었습니다.
5D영상물을 볼때는 의자가 완전 뒤로 젖혀져
누워서 둥근 천장에 비치는 영상물을 관람하였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5D라 참 신기했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서 보조관측실로 들어갔습니다.
보조관측실에선 닫혀있던 천장이 좌악 밀리면서 열려 재미있었는데요
밤이면 별을 관측하지만 낮이라 해를 관측한다고 했습니다.
천체망원경으로 붉은색과 하얀색의 두가지 해를 볼수있다고 설명을 해 주시네요.
이런 해를 관찰하는 천체망원경이 좌우에 2개가 있었습니다.
왼쪽은 하얀해를.. 오른쪽은 붉은해를 볼수있다고 했는데
눈들이 노안이어서 그런지 똑똑히는 보이지않아 아쉬웠습니다.
줄을 서서 해를 관측하고 있고..
가운데 젊은 남자분이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해를 관찰하고나서 1층으로 내려오니 이런 관람실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반사망원경들에 대한 모형과 설명이 있었고
회오리치는 토네이도를 체험해보는 기구가 있어서 관찰을 해봤습니다.
이건 옛날의 천문도 인가봐요.
천문도가 8폭병풍으로 제작되어 있네요.
별자리는 잘모르지만.. 오래되어 보이지요?
운석과 텍타이트도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아래는 운석이고..
아래는 텍타이트 입니다.
운석과 텍타이트의 차이는?
운석은 별똥별이 다 타지못하고 지상에 떨어진것으로 우주에서 온것이고
텍타이트는 운석이 지표면과 충돌할때 주변 암석, 모래들이 녹아 튀어올랐다가 낙하한것으로
주된 성분은 지표물질이라 하네요.
관람을 다하고 1층 쉼터에서 차마시며 잠시 쉬다가
서산동부시장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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