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마파두부 만들때 그냥 두부를 사용했는데 연두부로 하면 더 맛있다고 하길래 이번에 연두부를 써서 만들어봤습니다. 연두부가 으깨지지않게 조심스럽게 요리했는데 부드러워서 훨 맛이 있었습니다. 고추기름도 직접 만들어서 쓰니 향도 더 좋았구요.. 적은 양의 고추기름을 전자렌지로 간단히 만드는법 입니다. 작은 뚝배기에 식용유를 적당히 넣고 고추가루를 2큰술 넣고 대파가 없어서 대신 마늘을 1큰술 넣고 전자렌지에서 탈까봐 30초씩 3번 돌렸습니다. 꺼내니 마늘향이 나며 기름이 뽀글뽀글 끓고있네요. 식힌후 걸러주어야합니다. 커피필터를 이용하니 편하더라구요. 재료 : 돼지안심50g(밑간 생강술1큰술 후추), 연두부1모, 양파1/2개, 당근1토막, 완두콩 한줌, 쪽파4줄기(대파), 전분물(전분1큰술 물1큰술), 마..
한번씩 점심 한끼로 해먹는 감바스 인데요 그동안 새우가 없어서 못해먹다가 주문한 칵테일새우가 배송되었기에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칵테일새우는 크기도 큼직해서 좋았답니다. 원래 올리브유에 바게트빵을 찍어먹는데 식빵을 토스트해서 곁들여도 괜찮습니다. 재료 : 새우20마리, 마늘10톨, 슬라이스표고, 바질잎(파슬리잎 대신에), 식빵4장, 올리브유, 소금2작은술, 후추, 페프론치노6개 칵테일새우는 해동해서 물기를 없애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놓고 파슬리잎이 없어 텃밭의 바질잎으로 대체하고 슬라이스표고도 꺼내둡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바게트빵 대신 식빵4장도 토스트 해둡니다. 큰 빠에야팬이 생겨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넣고 페프론치노를 손으로 부숴 넣어주고 중불로 요리합니..
지난번에 돼지안심으로 찹스테이크를 해봤는데 쇠고기로 하면 더 맛있을것같아 냉동실 뒤져서 쇠고기 부채살이 있어 해동해두었습니다. 텃밭의 피망도 넣고 야채들을 넣고 해보니 쇠고기찹스테이크가 한맛더 있는것 같네요. 저녁 밥반찬으로 맛나게 먹었던 쇠고기찹스테이크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쇠고기부채살250g(밑간- 맛술1큰술,생강술1큰술,후추,오레가노가루), 편마늘, 올리브유, 슬라이스표고, 적양파1/4개, 붉은피망1개, 양념(바베큐소스3큰술, 케첩1큰술),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마늘은 편으로 썰어놓고 슬라이스표고를 꺼내놓고 붉은피망과 적양파를 네모지게 썰어둡니다. 쇠고기부채살도 한입크기로 네모지게 썰어놓고 생강술, 맛술, 후추, 오레가노가루로 밑간을 해둡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편마늘을 넣고 볶..
요즘은 집콕을 해야해서 되도록 삼시세끼를 집밥으로 해먹게 되지요. 되도록이면 다양하고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보게 되네요. 식재료도 반제품이 많이 나와서 요리하기도 간편하고 맛도 보장이 되고.. 온라인몰에서 순대를 주문하여 순대볶음을 해봤습니다. 순대를 쪄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매콤하게 야채 넣은 순대볶음이 먹고싶어서.. 아주 간단하고 맛도 있는 순대볶음 입니다. 밥반찬으로 먹었지만 요것만으로도 한끼식사가 될것 같아요. 술안주로도 좋구요.. 재료 : 찰순대500g, 양배추 약간, 적양파1/4개, 피망1개, 대파1대, 카놀라유, 양념장(간장2큰술, 고추장1큰술, 맛술1큰술, 고추가루1큰술, 올리고당1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큰술, 후추), 참기름, 통깨 시판 찰순대를 찜기에 올려 15분간 쪄줍니다. 순대를..
요즘 집콕하면서 삼시세끼를 해먹어야해서 냉장고를 뒤져서 있는 재료로 요리하게 되는데 지난번에 마트에서 사두었던 돼지안심이 있어 찹스테이크를 해보자 싶었습니다. 쇠고기가 더 맛있긴하지만 돼지안심도 괜찮았답니다. 재료 : 돼지안심200g(밑간- 오레가노가루,후추, 생강술), 당근, 양파, 적양파, 새송이, 피망, 카놀라유, 다진마늘, 양념(스테이크소스2큰술, 굴소스1큰술, 올리고당1큰술, 케첩1큰술), 통깨 먼저 해동해둔 돼지안심을 먹기좋게 썰어 오레가노 후추 생강술로 밑간을 해둡니다. 피망, 양파, 당근, 새송이를 네모지게 썰어둡니다. 스테이크소스, 굴소스, 케첩, 올리고당을 분량대로 넣고 잘 섞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냅니다. 밑간해둔 안심을 먼저 볶을건데 야채부터 넣어..
냉장고 파먹기로 냉동보관중이던 사각어묵으로 만들어 점심한끼로 먹었던 꼬치어묵탕 입니다. 한번씩 꼬치어묵이 먹고싶을때가 있었는데 요렇게 하니 간단히 만들수가 있네요. 먹는 양이 적어 점심한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따끈한 어묵국물과 함께.. 재료 : 사각어묵6장, 꼬치6개, 멸치다시마육수, 무 한토막, 당근 약간, 대파1대, 양파1/4개, 국간장1큰술, 양조간장1큰술, 후추, 간장소스(간장, 와사비)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사각어묵을 해동하여 3등분으로 접어 꼬치로 꿰어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 대파, 무, 양파, 당근을 썰어넣고 국간장,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끓기시작하면 만들어둔 꼬치어묵을 넣고 중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꼬치를 한번씩 뒤집어주며 뭉근히 끓여줍니다. 후..
양평집에선 한번씩 장보러가서 필요한것들을 사와서 쟁여놓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택배로 배송되면 소량으로 포장해서 냉동해두고 이것저것 냉장고파먹기로 음식을 해서 먹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오징어를 한마리씩 깨끗이 손질해서 급냉해서 보내준것이 있어서 오징어볶음을 해봤습니다. 간단히 쉽게 볶으면서도 맛도 있는것이 오징어볶음 이지요. 재료 : 오징어 1마리, 다진마늘1큰술, 대파1/2대, 카놀라유, 양파1/2개, 당근 한토막, 표고버섯, 양념장(간장3큰술, 고추장1/2큰술, 고추가루2큰술,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생강술1큰술, 후추, 참기름1큰술, 통깨)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양념이 잘 어우러집니다. 양파, 당근도 채썰고 슬라이스표고도 준비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다진마늘, 채썬 대파를 넣고 ..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를 해먹거나 치킨요리를 하거나 냉동생지로 빵을 굽거나.. 여러모로 요리하기에 편리해서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치킨구이를 해보니 바싹하고 맛이 있어 몇번 해먹었는데요 얼마전 온라인으로 뼈없는 닭고기가 있어 주문해서 냉동해두었기에 닭고기구이를 해서 저녁식탁에 올리기로.. 닭고기에서 뼈를 발라내는것이 엄두가 안나는데 요즘은 뼈없는 닭고기도 나오네요. 참 편리하네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니 기름기 좌악 빠져서.. 재료 : 뼈없는 닭고기 2조각(200g), 마늘소금, 후추, 맥코믹 올시즈닝, 오레가노, 머스타드소스 뼈없는 닭고기를 해동해서 깨끗이 씻어둡니다. 앞뒤로 마늘소금(or 소금), 후추, 맥코믹 올시즈닝가루를 뿌려 잘스며들게 토닥여주고 오레가노를 살짝 뿌립니다. 잠시 두어 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