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연휴때 끼니때마다 준비해뒀던 재료로 이것저것 애들에게 엄마밥 해먹이느라 바빴는데 미리 구입해서 손질하고 냉동해뒀던 갑오징어로 오징어볶음도 한번 하였습니다. 갑오징어는 요즘 많이 잡히는지 가격도 괜찮고 오징어보다 훨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서 숙회로 해먹으니 본래의 맛을 느낄수있어서 두번이나 해먹었는데 이번엔 볶음으로 하자했더니 콩나물도 같이 곁들이자는 딸래미의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만들어본 갑오징어볶음 입니다. 덮밥식으로 밥 한켠에 덜어서.. 재료 : 갑오징어3마리, 양파1/4개, 당근 약간, 콩나물 한줌, 대파1대, 마늘1큰술, 양념장(간장3큰술, 맛술1큰술, 고추가루2큰술, 매실청1큰술, 아가베시럽1큰술, 후추, 참기름, 통깨), 카놀라유, 참기름, 통깨 갑오징어, 당근, 양파는 채썰어놓고 ..
명절연휴때 끼니때마다 애들에게 이것저것 만들어주었는데 편스토랑 류수영의 원팬잡채를 보고 냉장고속 있는 재료로 만들어본 원팬잡채 입니다. 전통잡채 못지않고 만들기 간편하고 맛도 있는 원팬잡채 만드는법 입니다. 편스토랑에선 삼겹살을 썼는데 대신 쇠고기 불고기감을 썼고 알배추 대신 양배추를 썼는데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재료 : 당면200g, 쇠고기200g, 대파1대, 양파1/4개, 당근 약간, 양배추 약간, 간장소스(간장5큰술, 설탕3큰술, 식초1/2큰술, 물100ml), 마늘1큰술, 카놀라유, 맛술1큰술, 소금, 후추, 참기름, 통깨 대파, 양파, 당근, 양배추를 길게 썰어둡니다. 삼겹살 대신 쇠고기불고기도 길게 썰어줍니다. 잡채에 넣을 간장소스도 만들어둡니다. 간5설3에 식초1/2큰술, 물100ml 넣고..
설명절연휴에 애들이 다니러와서 때마다 이것저것 해먹이느라 바빴는데요 미리 준비해뒀던 등갈비로 백종원 간장등갈비찜을 만들어봤습니다. 지난번에 등갈비김치찜도 해봤지만 역시 등갈비찜이 더 맛있는것 같네요. 간장등갈비찜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등갈비800g, 월계수잎4장, 무 한토막, 당근1/2개, 감자4개, 양파1/4개, 물500ml, 양념장( 간장60ml, 맛술30ml, 물80ml, 설탕40ml, 마늘1큰술, 생강1/2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 대파1대), 참기름, 통깨 등갈비를 물에 1시간이상 담가 핏물을 뺍니다. 핏물을 빼야 잡내가 없어집니다. 대파 송송 썰고 간장, 맛술, 물, 설탕, 마늘, 생강, 참기름, 후추를 넣어 잘섞어줍니다. 무, 감자, 당근을 잘라 뭉그러지지않게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줍니..
마트에서 겨울제철식재료인 통통하고 큰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연근조림을 해봤습니다. 연근은 가을에 땅속줄기가 비대해지기 때문에 지금이 제철이라 할수있지요. 길죽한것보다 짧고 통통한것이 아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짧고 통통한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해본 연근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연근 2개, 식초3큰술, 물1컵, 간장1컵, 올리고당5큰술, 아가베시럽5큰술, 물엿3큰술, 참기름, 통깨 통통한 연근을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대충 깍아줍니다. 껍질 벗긴 연근을 썰어줍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식초3큰술을 넣고 연근을 넣어 5분간 초벌로 끓여줍니다. 연근이 갈변하는것을 막아줍니다. 초벌로 끓인 연근은 체에 부어 물을 버리고.. 다시 냄비에 넣고 간장, 물, 올리고당, 아가베시럽을 넣어 뚜껑 덮고 중..
겨울제철음식으로 좋은 굴밥을 맛있게 하려면 전기압력밥솥 보다 돌솥이나 냄비밥이 좋을텐데 가마솥도 인덕션에서 사용할수있는것이 나와 4인용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가마솥으로 흰쌀밥도 맛있는데 마침 굴을 주문해놓은것이 있어 오랜만에 무굴밥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인덕션에서 가마솥으로 무굴밥 하는법 입니다. 재료 : 생굴500g, 쌀2인분, 무 반토막, 양념장(간장,고추가루,참기름,통깨) 먼저 쌀을 씻어 30분쯤 불렸다가 가마솥에 담고 물을 손을 펴서 넣었을때 손가락이 잠길정도로 붓고 불을 켜고 9단으로 유지합니다. 시간을 50분으로 설정해두고 밥이 끓기시작하면 3단으로 낮춰 밥물이 잦아들기를 기다립니다. 무를 채썰어두었다가 먼저 올려주고 .. 밥물이 완전히 잦아들었으면 굴도 올려줍니다. 생굴이 들어갔으니 잠깐 ..
시중에 파는 떡국떡이 오래 끓여도 먹다보면 딱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떡국떡을 주문해서 오랜만에 떡국을 끓여봤습니다. 끓이고보니 새해 첫떡국이 되었네요. 이번엔 우리남편도 떡국을 싫다하지않는걸보면 딱딱했던 떡국떡이문제였던것같아요. 쇠고기고명 만드는법, 쇠고기고명떡국 끓이는법 입니다. 쇠고기 300g, 마늘1큰술,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2큰술, 참기름1큰술 쇠고기를 다지기에 갈아서 국간장, 멸치액젓, 참기름을 넣어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마늘을 처음부터 넣어주지않아 중간에 넣고 볶아줍니다. 완성입니다. 쇠고기고명 입니다. 떡국에도 고명으로 올리고 다른 요리에도 활용할수있습니다. 재료 : 떡국떡2인분, 육수, 국간장, 대파1/2대, 계란1개, 쇠고기고명, 김자반, 통깨 떡국떡..
올해 전복이 비싸진것같은데 가성비 좋은 작은 전복 2kg를 주문하여 깨끗이 손질하여 전복과 내장도 넣고 보양식 전복죽을 만들어봤습니다. 작은 전복은 가격은 좋지만 갯수가 많아 손질하는데 시간이 엄청 들었지만 아주 신선해서 맛좋은 전복죽을 끓일수 있었습니다. 전복죽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쌀2인분, 작은 전복 1kg과 전복내장, 참기름, 물, 소금 쌀을 씻어 충분히 불리고 전복을 손질하여 내장과 분리하고 이빨도 떼어내고 썰어둡니다. 내장도 다져두었습니다. 내장은 다음엔 믹서기에 물을 추가하여 갈아두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볶아줍니다. 쌀알이 볶아지면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전복내장을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다가 쌀알이 반쯤 퍼..
매번 새로 지은 따끈한 밥을 먹고싶어서 오래된 돌솥을 꺼내어봤습니다. 냄비밥 이나 돌솥밥은 은근 하기가 어려워 몇번 시도해보았다가 전기압력밥솥으로 도로 돌아가곤 했는데 가스렌지를 인덕션으로 바꾼지 몇달이 지나서 이젠 익숙해졌기에 돌솥밥도 한번 시도해보자 싶었습니다. 돌솥은 인덕션에선 작동이 안되고 같이 있는 하이라이트 에서만 작동이 됩니다. 하이라이트에서 돌솥밥 하는법 입니다. 쌀1인분에 흑미1큰술 더해서 씻어서 물은 손대중으로 해서 넣고 1시간정도 불립니다. 인덕션의 하이라이트에 돌솥을 올리고 제일 높은 9단계로 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요렇게 끓기시작하면 넘치기 쉽기에 제일 낮은 1단계로 낮춰서 5분간 두었더니 밥물이 잦아들었습니다. 밥물이 잦아들면 다시 5단계(중불)로 올리고 15분간 뜸을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