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간단하게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를 만들어봤는데 우리 입맛에는 매콤한것도 괜찮았던것 같아 푸실리면을 처리하는 차원에서 만들어봤습니다. 핫소스, 토마토소스, 케첩을 넣어 만들어본 푸실리매콤샐러드 입니다.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 옥수수 1/4캔,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페프론치노3개, 토마토소스5큰술, 케첩3큰술,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 물이 끓으면 푸실리면을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웍에 삶아 물기를 뺀 푸실리를 담고 옥수수도 넣고.. 페프론치노를 뿌셔넣고 바질가루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토마토소스, 케첩, 핫소스를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 양념과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아봅니다. 식탁으로 옮겨 파마산치즈가루를 ..
예전에 사둔 푸실리가 남아있어 푸실리샐러드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방법이 있지만 마요네즈샐러드로 만드는게 간단하고 먹기가 좋을것같아 만들어본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 입니다. 마침 옥수수캔도 하나 있어 처리할겸 같이 넣었습니다. 야채를 있는대로 더 넣어주면 좋겠네요.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옥수수캔 1/2캔, 양상추, 마요네즈5큰술, 소금 한꼬집, 설탕1큰술, 파슬리 옥수수 1캔인데 반만 사용하였습니다. 물이 끓으면 푸실리를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2분 끓여주었습니다. 샐러드용은 충분히 익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스텐볼에 양상추를 담고.. 야채가 더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옥수수를 넣고.. 물기 뺀 푸실리도 넣고.. 마요네즈, 설탕, 소금, 파슬리가루를 넣어 잘 버무..
날이 추우니 따뜻한 칼국수가 먹고싶어 냉동 닭가슴살을 하나 해동시켰습니다. 늘 하던 멸치육수 대신에 닭칼국수가 먹고싶어서.. 남편과 둘이서 점심으로 맛있게 먹은 닭칼국수 입니다. 닭가슴살로 닭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가슴살 1개, 칼국수면2인분, 양파1/4개,대파1/2대, 송고버섯1개, 국간장, 후추 닭가슴살을 해동해두었습니다. 물이 끓으면 닭가슴살을 3등분 하여 10분간 익혀줍니다. 국물은 칼국수 육수로 쓸것이고 익힌 닭가슴살은 꺼내어 찢어둡니다. 양파, 대파, 송고버섯은 썰어둡니다. 면은 살살 풀어둡니다. 닭육수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후 끓입니다. 썰어둔 야채를 넣고 칼국수면도 넣어 끓여줍니다. 7분간 끓여주었습니다. 2분쯤 남기고 찢어둔 닭가슴살을 넣고 더 끓여줍니다. 남편이 매운걸 싫어..
쇠고기고명을 만들어두었다가 새해 첫 떡국을 끓여봤습니다. 이번엔 계란을 풀지않고 계란지단을 만들어 모양있게 올려보았구요.. 우리쌀 떡국떡으로 끓여 쫄깃하니 맛난 쇠고기고명떡국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우리쌀 떡국떡 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국간장, 대파1/2대, 쇠고기고명, 계란2개, 김가루, 통깨 떡국떡을 1~2시간 물에 담가둡니다. 김가루, 쇠고기고명, 계란지단을 준비해둡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파도 썰어둡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끓입니다.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떡국떡을 넣고 10분간 끓여줍니다. 중간에 중불로 낮춰 끓여줍니다. 2분쯤 남았을때 대파를 넣어 끓여줍니다. 10분 끓이니 떡이 쫄깃하면서 부드럽게 되었습니다. 떡국그릇에 담아 쇠고기고명, 계란지단, 김가루를 보기좋게 얹고..
요즘같이 추운날 가끔씩 따끈한 어묵탕도 좋은것 같습니다. 맛있는 시판용 모듬어묵을 사서 끓여본 어묵탕 입니다. 재료 : 국탕용 모듬어묵 한봉지, 멸치다시마육수, 팽이버섯, 당근, 양파, 대파, 참소스(간장3큰술, 식초2큰술, 맛술2큰술, 설탕1큰술, 매실액1큰술, 물3큰술), 와사비 시판 국탕용 모듬어묵 인데 둘이서 먹을거라 종류별로 몇개 꺼내봤습니다. 먹기좋게 썰어둡니다. 어묵탕스프도 한봉지 있습니다. 팽이버섯, 당근, 대파, 양파를 썰어둡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줍니다. 스프가 있지만 더 맛있으라고.. 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어묵탕용 스프도 넣어줍니다. 스프가 없을경우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끓으면 팽이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을 넣고 끓여줍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어묵도 넣어 끓여..
저장해놓은 텃밭배추 알배추가 있어 오랜만에 시원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봤습니다. 미리 준비해둔 깻잎, 쇠불고기감, 팽이버섯도 있어서 만들어봤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잘익은 배추잎, 깻잎과 쇠고기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환상적인 맛이었네요.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는것 같아요. 점심을 거하게 먹어 밥은 거의 먹지않고 밀푀유나베 만으로도 충분했답니다. 재료 : 쇠고기 불고기감 250g, 깻잎 한봉지, 알배추 반통, 팽이버섯, 육수, 국간장3큰술, 마늘1/2큰술, 후추, 참소스( 간장3큰술, 맛술2큰술, 식초2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물4큰술) 배추잎에 깻잎을 깔고 쇠고기를 잘펴서 얹고.. 같은 순서대로 층층이 쌓습니다. 냄비에 넣기좋게 알맞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냄비에 세워서 둥글게 넣어주고 가운데 팽이버섯..
쪽파를 좋아해서 순차적으로 먹으려고 텃밭에 쪽파를 2번에 걸쳐 심어주었는데 먼저 심은 쪽파를 일부 뽑아 김장하기전에 먹으려고 쪽파김치를 조금만 담아봤습니다. 쪽파김치는 푹익어야 맛있기에 익은후 꺼내어봤는데 텃밭쪽파라 여리여리하고 부드러운 쪽파김치 였습니다. 재료 : 쪽파, 멸치액젓, 찹쌀풀, 배1/4쪽, 개복숭아발효액, 다진마늘, 고추가루, 통깨 텃밭쪽파라 작고 여리합니다. 쪽파를 손질해서 깨끗이 씻어둡니다. 쪽파는 멸치액젓에 절입니다. 흰줄기쪽에 멸치액젓을 붓고 한번씩 뒤적여주며 절입니다. 찹쌀풀을 끓입니다. 믹서기에 배, 쪽파 절인 멸치액젓, 발효액을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갈은것에 다진마늘, 고추가루, 찹쌀풀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멸치액젓에 반쯤 절여진 쪽파에 양념을 넣어 몇줄기씩 잘 버..
정원의 2가지 노란소국 중에서 요즘 피고있는 노란소국을 갓핀걸로 따서 올해의 국화차를 만들어봤습니다. 정원의 꽃으로 차를 만들어 안심도 되고 향도 아주 그윽하고 좋습니다. 국화차 간단하게 만드는법 입니다. 노란소국 2종류 중에서 요즘 피고있는 꽃망울 때는 약간 붉은기가 있는 노란소국 입니다. 활짝피면 그냥 노란소국 입니다. 노란소국을 갓핀걸로 따서 식초 떨어뜨린물에 깨끗이 서너번 씻어줍니다. 국화차 만드는법이 여러방법이 있겠으나 저는 간단하게 가정용식품건조기에 말리는 방법으로 합니다. 꽃의 모양도 그대로이고 향도 그대로 있는것 같아 좋습니다. 노란소국을 물기를 거의 빼고 건조기에 가지런히 배열해서 말립니다. 시험적으로 보라아스타도 4송이만 말려봅니다. 50도로 8시간 말려주니 바삭하게 잘 말랐습니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