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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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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배추국) 텃밭표 배추나물로 끓인 들깨배추국 남편의 감기몸살기가 오래가서 죽을 끓이든지 따끈한 국이 떨어지지않게 끓이고 있습니다.국도 이것저것 돌아가며 끓여야해서 텃밭표 저장배추로 배추나물을 만들었다가 이걸로 배추국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푹 무르도록 뭉근히 끓이고 들깨가루도 넣어 맛과 영양면에서 보충이 되도록 했구요..그렇게 끓여본 따끈한 들깨배추국 입니다. 재료 : 배추나물(배추, 쌈장, 참치액, 마늘, 참기름), 쌀뜨물, 참치액, 마늘, 고추가루1작은술, 들깨가루 쌀뜨물에 저장배추로 만든 배추나물을 넣고 끓입니다.쌀뜨물을 넣으니 따로 육수가 필요없었습니다.총 20분 중불에서 뭉근히 끓여주었습니다.중간에 고추가루, 마늘을 넣어주고 끓여주었습니다. 간은 참치액으로 하구요..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고 5분정도 더 끓여주었습니다. 완성입니다.배추나물로..
(바지락죽) 냉동소분 해둔 바지락으로 죽 끓이는법 남편의 감기몸살로 요즘 아침은 죽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졌네요.입맛이 없어 죽종류도 돌아가며 다양하게 선택을 해서 끓여주고 있습니다.냉동소분 해둔 바지락살을 해동해서 바지락죽을 끓여봤습니다. 재료 : 쌀1컵, 바지락살, 당근 약간, 참기름, 통깨 먼저 쌀1컵을 씻어 물에 담가 1시간정도 불려줍니다.냉동소분 해둔 바지락살도 해동해둡니다. 당근을 얇게 다져놓고 바지락살도 다져둡니다. 웍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불린쌀을 볶아줍니다. 물기 없이 볶아지면 물을 넉넉히 부어 끓여줍니다. 뚜껑을 살짝 덮어두고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뭉근히 끓여줍니다.총30분 뭉근히 끓여주었습니다. 한번씩 저어가며 끓여야합니다. 쌀알이 퍼지기 시작하면 당근, 바지락살을 넣고 뭉근히 끓여줍니다. 쌀알도 잘 퍼지고 부드럽고 고소한 죽이..
(팥칼국수) 간단하고 깔끔하게 팥칼국수 끓이는법 지난번에 팥물 만들어놓은게 있어 점심으로 팥칼국수를 끓여봤습니다.칼국수면을 팥물에 바로 넣어 끓이면 국물이 너무 뻑뻑해서 이번엔 칼국수면의 밀가루분을 없앨겸 초벌로 물에 끓여 팥물에 넣어 끓였더니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깔끔하게 팥칼국수를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팥물, 칼국수면1.5인분, 소금1/2큰술, 설탕2큰술 지난번에 팥을 삶아서 갈아서 팥물을 만들어놓았습니다.팥을 초벌로 5분간 끓여 물을 버리고(팥의 떫은맛을 제거하는 과정) 믹서기에 갈아놓았습니다. 팥물을 적당량 냄비에 넣고 묽은 느낌이 나도록 물을 추가하고 소금1/2큰술, 설탕2큰술을 넣어 끓여둡니다. 칼국수면을 밀가루분을 털어두고.. 끓는물에 칼국수면을 삶습니다.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총8분간 삶아주는데 맹물에서 초벌로 4분간 삶아주었..
(홍합미역국) 말린 홍합으로 끓여서 국물이 시원한 홍합미역국 날씨가 아주 추워져서 뜨끈한 미역국이 먹고싶어졌습니다.냉장고에 보니 말린 홍합이 조금 남아있어서 국물이 시원한 홍합미역국을 끓여봤습니다.말린 홍합으로 홍합미역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말린 미역, 말린 홍합, 쌀뜨물, 참기름, 국간장, 참치액 미역은 물에 불려 먹기좋게 썰어둡니다. 말린 홍합도 물에 잠시 불려줍니다. 홍합이 불려지면 잘게 썰어줍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을 켭니다. 불려서 썰어둔 미역을 넣고 볶다가 국간장, 참치액을 넣고 볶아줍니다.짭짤한 국간장, 참치액이 들어가면 미역이 간이 되고 물이 나와 잘 볶아집니다. 물을 부어도 되지만 쌀뜨물이 있어 부어주었습니다.쌀뜨물을 넣으면 더 구수한것 같습니다.시간은 40분으로 맞춰주었습니다. 미역국은 푹 무르도록 뭉근히 끓이는게 맛이 있답니다...
(야채죽) 표고버섯 당근 넣고 고소하게 끓여본 야채죽 남편이 심한 몸살기가 있어 입맛이 떨어졌다기에 속편하게 있는 야채로 야채죽을 끓여봤습니다.고기 아니고 야채만으로 참기름에 볶아 끓여 고소하고 속편한 야채죽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쌀1컵, 표고버섯3개, 당근 약간, 참기름, 물, 소금1작은술, 통깨 먼저 쌀을 씻어 물에 담가 잠시 불립니다. 30분~1시간 이면 잘 불려집니다. 냉장고속 야채 중에 죽에 어울릴만한것이 표고버섯과 당근이 있어서 잘게 썰어두었습니다. 쌀이 불려졌으면 웍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을 켭니다. 불린 쌀을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쌀을 참기름에 볶아 물을 부어 끓이면 아주 고소하고 맛난 죽이 됩니다. 쌀이 물기없이 볶아지면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줍니다.시간은 30분을 맞춰주었습니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뭉근히 끓여줍..
(백합죽) 백합조개로 끓여본 백합죽 큰마트에 갔다가 백합조개가 보여 한팩 집어왔습니다.조개탕을 끓일까 하다가 예전에 서해안에서 먹어본 백합죽이 생각나서 백합죽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백합조개를 해감하고 끓여서 살을 발라내고 그 육수에 죽을 끓여본 백합죽 입니다. 재료 : 백합조개1.2kg, 쌀2인분, 물, 통깨 백합조개가 아주 큼직했습니다. 1.2kg 입니다.해감은 잘된것같은데 혹시나하고 연한 소금물에 한시간정도 해감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깨끗했습니다. 연한소금물에 숟가락 2개 꽂고 1시간 해감을 해봤습니다. 쌀2인분을 씻어 물에 담가 불립니다. 해감이 잘되어있어 두번더 세척하고 냄비에 담아 물이 잠길정도로 붓고 끓였습니다.조개탕은 입이 벌어지면 익은것이라 백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끕니다. 백합이 입을 벌리기시작해서 불을 껐습니다.육..
들에서 캔 자연산 냉이로 끓여본 냉이된장찌개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웃집에서 냉이를 캐왔다며 찌개를 끓여먹으라고 한봉지 주길래 끓여본 냉이된장찌개 입니다.우리동네 들판에 냉이가 아주 실하게 자라고있었나봅니다.작은 냄비에 냉이된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재료 : 냉이 한줌, 쌀뜨물멸치육수, 된장2큰술, 마늘1/2큰술, 감자1개, 무 한토막, 양파1/2개, 두부1/4모, 파 이웃집에서 준 자연산 냉이가 아주 실합니다. 깨끗이 씻어두고.. 감자, 무, 양파, 파, 두부를 썰어둡니다. 쌀뜨물에 멸치육수를 끓이고 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된장2큰술을 풀었습니다. 감자, 무, 양파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뭉근히 끓이다가 재료가 익은듯하면 나머지 두부, 파를 넣어주고 마늘도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튀밥강정) 뻥튀기 한 튀밥으로 만들어본 강정 장날 오일장에 가서 뻥튀기 한 튀밥들이 많이 남아있어 주전부리로 강정을 만들어보았습니다.텃밭에서 수확한 재료들로 뻥튀기 한거라 더 맛있는지 아니면 직접 수제로 만든거라 더 맛있는지.. 하여간 겨울철 주전부리로 맛있게 먹고있는 튀밥강정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현미튀밥, 보리튀밥, 서리태 튀긴것, 물엿:설탕=2:1 뻥튀기 한 곡식이 현미, 보리, 서리태가 있어 섞어서 했습니다.현미는 양을 두배정도 많이 넣고..현미튀밥은 찌꺼기가 많이 나서 체로 쳐서 찌꺼기를 날렸습니다. 보리도 현미의 반정도 넣고.. 서리태는 약간만 넣었습니다. 고루 잘 섞어두고.. 궁중팬에 물엿: 설탕을 2:1로 넣어 보글보글 끓입니다.강정이 굳을려면 설탕이 어쩔수없이 들어가야하는데 되도록 최소로 합니다. 물엿 이랑 설탕이 잘 섞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