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비염이 있어서 봄에 모종 심을때 작두콩 모종을 한포트 사서 심어주었습니다. 쑥쑥 자라 작두콩꼬투리가 몇개 열리고있는데 그중 처음 열린 2개를 따서 작두콩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작두콩차는 씨앗이 영글기전에 껍질채로 썰어 말려 볶아서 만든다고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한번 차로 우려내고 남은 작두콩차 입니다. 이렇게 차로 우려보았는데 구수하니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처음 열린 작두콩 꼬투리 입니다. 작두콩 꼬투리는 모양이 작두같이 생겼다고 이름을 붙였나봐요. 첫 꼬투리라 크기가 작은데 씨앗이 영글기전에 썰어야된다고해서 수확을 했습니다. 작두콩꽃 입니다. 꽃이 지고 꼬투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첫꼬투리는 이정도에서 수확해보기로.. 처음이라 어느정도 키워야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익으면 콩이랑 껍질이 딱딱하다고 ..
방울토마토를 한박스 사놓았는데 생으로 잘안먹게되어서 오랜만에 토달볶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혀서 먹으면 영양면으로나 효능면에서 더 좋다고 하지요. 다행히 남편도 이건 잘먹어서 간단한 아침식사의 사이드메뉴로 몇번 먹었답니다. 아침식사를 빵 이나 삶은감자 등과 과일 몇조각, 요거트에다 요 토달볶을 곁들이니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재료 : 방울토마토 한줌, 대파1/2대, 달걀3개, 올리브유, 간장1큰술, 굴소스1큰술, 후추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썰어놓고 대파를 썰어둡니다. 계란3개도 풀어놓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을 부어 스크램블에그를 만듭니다. 스크램블에그를 그릇에 잠시 덜어두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아 파향을 냅니다. 방울토마토도 넣어 볶아줍..
여름 이면 시원한 김치말이국수가 생각납니다. 오이김치가 있어 간단히 오이김치말이국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 소면2인분, 시판육수2봉, 잘익은 오이김치 시판육수가 있어 재료는 간단합니다. 날이 더우면 육수에 얼음 동동 띄우면 더 시원하겠지요. 아직은 그리 덥지않아서.. 스텐볼에 시판육수2봉을 넣고 오이김치국물을 적당히 넣고 간을 봅니다. 냉장고에 있던 시판육수라 얼음이 없어도 되었습니다. 물이 끓으면 소면2인분을 넣고 4분간 끓여줍니다. 찬물에 소면을 씻어 국수그릇에 담아줍니다. 김치국물 들어간 육수를 붓고 오이김치를 고명으로 올립니다. 간단하고 시원한 오이김치말이국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점심으로 간단히 만들어본 오이김치말이국수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텃밭 넓은 이웃집에서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로 마늘종을 뽑아 나눠주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이라고.. 지난번엔 마늘종간장장아찌와 마늘종무침을 만들었는데 이번엔 마늘종고추장장아찌와 마늘종멸치볶음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마늘종멸치볶음, 마늘종고추장장아찌 만드는법 입니다. 이웃집에서 뽑아온 마늘종을 손질해서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이번엔 마늘종주아도 버리지않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 : 마늘종, 잔멸치, 물1/4컵, 소금1/2큰술, 설탕2큰술, 간장2큰술, 식용유2큰술, 통깨 준비한 마늘종1/2과 잔멸치 한줌을 준비합니다. 건새우랑 볶으면 맛있는데 없어서 잔멸치로 대체했습니다. 먼저 잔멸치를 후라이팬에 볶아 습기를 날리고 그릇에 덜어둡니다. 후라이팬에 물과 소금을 넣고 끓으면 마늘종을 넣어 ..
우리텃밭은 작아서 마늘을 못심었지만 텃밭 넓은 이웃집에서 마늘종을 뽑았다며 가져왔습니다. 텃밭에서 바로 뽑아온 마늘종 이라 싱싱하고 연해서 좋았는데 이번에는 볶음은 하지않고 간장장아찌와 무침을 하기로.. 양은 얼마안되지만 간장장아찌와 무침을 요만큼씩.. 이웃집 텃밭에서 뽑아온 마늘종 입니다. 줄기 부분만 잘라서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뺍니다. 재료 : 마늘종, 국간장+진간장 1컵, 식초1/2컵, 설탕1/2컵 씻어둔 마늘종을 반만 사용했습니다. 보통 간장:식초: 설탕: 물=1:1:1:1로 하는데 이번엔 물은 넣지않고 국간장+진간장:식초:설탕=2:1:1로 해봤습니다. 고추간장장아찌를 이비율로 하니 좋았는데 마늘종도 실험적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비율대로 넣고 끓여줍니다. 끓으면 불을 끄고 마..
밀가루 없이 계란 만으로 부치는 팽이버섯전을 만들어봤습니다. 밀가루 없이 부쳐서 가벼운 맛이라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아서 가끔 한번씩 만들게 되는 팽이버섯전 이네요. 재료 : 팽이버섯1봉, 대파1/2대, 송고버섯1개, 계란3개, 카놀라유, 간장소스(간장+식초) 팽이버섯, 송고버섯을 작은 길이로 썰고 대파도 썰어 스텐볼에 담고 계란3개를 깨뜨려넣고 잘 섞어둡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한숟가락씩 떠서 부칩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하면 뒤집어주면 되니 간단하기도 합니다. 노릇해지면 뒤집어 줍니다. 접시에 덜어내고 같은방법으로 계속 부쳐줍니다. 요렇게 한접시가 완성되었습니다. 소금간도 안되어있으니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만들기 쉽고 다이어트식 으로도 좋은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
이웃집에서 준 누런호박이 있어 처리도 할겸 호박죽을 끓여봤습니다. 별다른게 들어가지않은 건강한 식감의 호박죽 입니다. 재료 : 누런호박1/4개, 물, 설탕5큰술, 소금1큰술, 꿀5큰술, 찹쌀가루+물 누런호박은 단단해서 전자렌지에 통째로 넣고 5분쯤 돌리면 칼이 잘 들어가서 손질이 잘 됩니다. 칼집 넣고 자르고 껍질을 제거하고 깍뚝썰기 해놓았습니다. 1/4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이웃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냄비에 담고 물을 잠길만큼 넣고 30분정도 푹 끓여줍니다. 센불에 끓이다 중불로 줄여 푹 끓여줍니다. 믹서기에 갈지않고 국자로 으깨어주었는데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으려면 믹서기에 가는게 좋을듯.. 누런호박은 달지가 않아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계속 끓여주었습니다. 마지막에 꿀도 좀 넣어주었습니다. 5분쯤 남기고..
멸치볶음은 아주 잘잘한 세멸치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고소하게 아몬드도 넣어 볶음을 해봤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잔멸치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잔멸치(세멸치), 아몬드, 카놀라유, 양념(간장2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1큰술,꿀2큰술), 통깨 먼저 웍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멸치를 볶아 습기를 날립니다. 중간에 아몬드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멸치가 습기가 날라가면 카놀라유를 두르고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요렇게 카놀라유에 볶아져 윤기가 나네요.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간장을 넣고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완성이 되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유리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한동안 밑반찬으로 잘먹을듯합니다. 밥반찬으로 좋은 고소하고 바삭한 잔멸치아몬드볶음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