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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겨울제철식재료인 통통하고 큰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연근조림을 해봤습니다.
연근은 가을에 땅속줄기가 비대해지기 때문에 지금이 제철이라 할수있지요.
길죽한것보다 짧고 통통한것이 아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짧고 통통한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해본 연근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연근 2개, 식초3큰술, 물1컵, 간장1컵, 올리고당5큰술, 아가베시럽5큰술, 물엿3큰술, 참기름, 통깨
통통한 연근을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대충 깍아줍니다.
껍질 벗긴 연근을 썰어줍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식초3큰술을 넣고 연근을 넣어 5분간 초벌로 끓여줍니다.
연근이 갈변하는것을 막아줍니다.
초벌로 끓인 연근은 체에 부어 물을 버리고..
다시 냄비에 넣고 간장, 물, 올리고당, 아가베시럽을 넣어 뚜껑 덮고 중불에서 15분간 조려주었습니다.
중간에 한번씩 뒤적여주어 간장양념이 고루 배도록 해줍니다.
마지막에 물엿3큰술을 넣어 잠시 더 조려줍니다.
윤기를 주는 과정입니다.
참기름, 통깨를 뿌리고 불을 끕니다.
완성입니다.
양이 많아 용기 2개에 나눠 담았습니다.
하나는 서울 애들집에 갖다줄것 입니다.
제철음식이라 단짠 아삭한 식감으로 잘 조려졌네요.
밥반찬으로 좋은 연근조림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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