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2박3일여행 둘쨋날 목포 유달산, 근대역사관을 보고 해남으로 와서 대흥사를 보고.. 점심 먹으러 온 달동네 보리밥 쌈밥 입니다. 우리는 단체패키지여행을 하고 있어서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예약된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마다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음식점 주차장이 넓어 버스를 주차하고 음식점으로 들어갑니다. 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미리 예약을 해놓은거라 이 메뉴 대로는 아닐것 같은데요.. 보리밥 쌈밥 정식 인가봅니다. 보리밥과 제육볶음과 쌈, 반찬들, 파전도 있었고 후식도 있었습니다. 파전을 먹고 제육쌈밥을 먹다가 보리밥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벽에 있는 보리밥 맛있게 먹는법을 참고해서 그릇에 보리밥을 적당량 덜고 나물을 올리고 강된장, 고추장, 토하젓, 키토산, 참기름, 김가루..
친구들과의 남도2박3일여행 둘쨋날 목포에서 유달산과 목포근대역사관을 둘러보고 해남의 대흥사로 향했습니다.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는 오래된 고찰로 경내가 아주 넓었고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도 거리가 꽤 있었지만 주변 경관을 보며 산책하기에 좋았던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안내도 앞에서 해설사분이 해설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운데가 대흥사 이고 왼쪽에 두륜산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해설을 듣고 일주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다리 건너기전에 계곡 따라 길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길로 가지않고 다리 건너 계곡 옆으로 난 길로 들어갔습니다. 계곡길로 가지않고 차도로 가도 됩니다. 옆의 나무에 빨간 꽃인가 했더니 누리장나무의 열매 였네요. 계곡 옆의 흙길로 들어섰습니다. 올해는 단풍이 이쁘지않은데 군데군데 이쁜..
일일초는 일년초 인줄 알고있지만 원산지에선 다년초라 실내월동 시키면 다년초로 키울수있습니다. 몇년 묵은둥이 인 일일초가 월동하러 실내에 들어와서도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실내는 햇빛이 약해 바깥에서만큼 꽃을 많이 피워주지는 않지만 꽃 귀한 겨울철에 몇송이 꽃 이라도 꾸준히 피워주니 얼마나 이쁜지요.. 실내라 꽃색도 연하고 꽃송이도 많지않지만 실내환경에 적응하자말자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 입니다.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꽃말 : 즐거운 추억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다. 높이 30~60cm 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자란다..
친구들과의 남도 2박3일여행에서 첫쨋날 먹은 저녁식사 입니다. 단체패키지여행 이어서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목포의 긴자회수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숙소와 먹거리가 좋은 패키지여행 이어서 저녁식사는 고급스러웠고 가격은 알수가 없었네요. 회와 해물이 다양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을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손님이 나간 빈테이블을 담아봤습니다. 지나치다 주방쪽도 담아보았습니다. 개별접시와 간장, 초장소스도 세팅되었고.. 4인테이블 입니다. 스끼다시가 15가지나 되네요. 좋아하는 해물들 위주로 먹었습니다. 활어회도 나왔습니다. 양이 많았고 새싹삼도 4개가 얹어져있습니다. 회초밥도 나왔습니다. 낙지호롱도 1인당 1개씩...
남도2박3일여행 둘쨋날 유달산을 올랐다가 다음 일정으로 찾아본 목포근대역사관 1관을 돌러보았습니다. 이곳은 구 목포일본영사관 이었는데 신고전주의 건물양식을 따르고있어 대한민국 사적 제289호 이다. 목포의 개항과 당시 조선의 역사, 일제의 야욕과 수탈의 상징적 사진들, 당시 동척이 쓰던 금고 등이 있다. 유달산 근처에 있어서 유달산을 올랐다가 걸어서 근대역사관으로 갔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1층의 전시실부터 둘러봅니다. 목포진의 설치. 목포의 시대별 변화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일본인의 조계지 독점, 일본영사관 설치. 다음전시실에는 집들의 모형이 있고 목포의 거리 모습 인듯합니다. 거리와 집들의 모형이 아주 세밀하였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 1관인 구 일본영사관 모형 입니다. 1900년에 건립하여 지금가..
남도2박3일 둘쨋날 첫일정으로 목포의 유달산을 찾았습니다. 유달산은 예전에 두번 가본적이 있는데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갔던 기억은 있었지만.. 이번엔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꽤 올라갔었네요. 여행중 날씨는 쾌청하지못해서 위에서 내려다본 전경이 뿌옇게 보입니다. 케이블카도 보이더군요. 저아래 보이는 바위가 유명한 노적봉 입니다. 항구쪽은 뿌옇게 보이고 산아래 마을은 또렷이 보입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유달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목포 개항 110주년 기념으로 세운것 같습니다. 길건너에 있는 저 바위가 노적봉 이라네요. 유명한 노적봉.. 유달산을 올라갑니다. 유달산은 높지는 않지만 입구부터 주욱 게단으로 되어있네요. 올라가면 이순신장군 동상이 보입니다. 그위에 첫번째 정자도 보이고..
게발선인장 종류가 몇종류 되는데 우리집엔 2종류가 있습니다. 겨울에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화분수 줄이느라 한화분에 합식해두었는데 게발선인장이 단일식물 이라 저녁엔 어두워야해서 안방에 두었더니 꽃망울이 맺히기시작해서 일찌감치 꽃을 피웠습니다. 꽃감상하려고 거실로 데려왔습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을 피우는 게발선인장종류로 꽃이 피면 꽃잎이 한방향으로 뒤로 젓혀지며 빨간색으로 핍니다. 잎줄기에 비해 꽃이 큰편이고 선인장꽃이 그렇듯 화려합니다. 꽃망울이 맺혀서 막 피기직전 입니다. 그동안 많이 자랐는데 부활절선인장과 같이 합식해두어서 복작복작 합니다. 부활절선인장은 아직 이어서 꽃수는 많지않네요. 선인장꽃은 꽃잎이 그라데이션 되어서 윤기나는 모양 입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 학명 : Zygocac..
지인이 직접 쑨 도토리묵을 주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따끈한 도토리묵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좋은 도토리묵가루로 직접 쑨 도토리묵 인데 따끈한 도토리묵밥이 추운날씨에 잘 어울리네요. 도토리묵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수제 도토리묵, 멸치육수, 양념김치(김치+참기름, 통깨) 도토리묵이 냉장고에 두었는지라 단단해져서 납작하게 썰어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데워줍니다. 도토리묵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질때까지.. 멸치와 표고기둥을 넣어 중불에서 20분간 끓여 육수를 내주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부드러워진 묵과 양념김치를 그릇에 담아줍니다. 김가루가 있으면 같이 토핑해줘도 됩니다. 저는 깜빡했네요. 오랜만에 하는거라..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