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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남도2박3일여행 둘쨋날 목포에서 유달산과 목포근대역사관을 둘러보고 해남의 대흥사로 향했습니다.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는 오래된 고찰로 경내가 아주 넓었고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도 거리가 꽤 있었지만 

주변 경관을 보며 산책하기에 좋았던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안내도 앞에서 해설사분이 해설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운데가 대흥사 이고 왼쪽에 두륜산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해설을 듣고 일주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다리 건너기전에 계곡 따라 길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길로 가지않고 다리 건너 계곡 옆으로 난 길로 들어갔습니다.

계곡길로 가지않고 차도로 가도 됩니다.

 

옆의 나무에 빨간 꽃인가 했더니 누리장나무의 열매 였네요.

 

계곡 옆의 흙길로 들어섰습니다.

 

올해는 단풍이 이쁘지않은데 군데군데 이쁜곳이 있네요.

평일인데도 대흥사 일주문 가는 길은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날은 날씨도 좋았었구요..

 

다시 차가 다니는 길로 나왔습니다.

주욱 일주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옆에 부도탑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봐도 대흥사 일주문으로 가는 길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카페 유선이 있네요.

시간여유 있으면 차한잔 하며 시간보내기 좋을것 같습니다.

 

저기 두륜산 대흥사 일주문이 보입니다.

 

대흥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도량 입니다.

대흥사 창건은 426년 정관존자, 544년 아도화상,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3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일주문을 지나고 큰 부도밭이 있네요.

부도탑과 비석들이 아주 많습니다.

 

주위 산들로 둘러싸여 아늑한 느낌 입니다.

왼쪽의 대웅보전으로 향했습니다.

 

2층은 종각 이고 아랫층은 카페 인듯 합니다.

 

침계루를 지나면 대웅보전이 나옵니다.

 

대웅보전 입니다.

 

 

삼층석탑 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것으로 자장율사께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합니다.

보물제320호 라네요.

 

석탑 옆에 있는 철쭉이 날이 따뜻해서인지 철모르고 꽃을 피워주고 있었습니다.

 

경내도 아주 넓었고 우리가 둘러본 구역은 북원구역 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외 남원구역, 표충사, 대광명전구역이 있다고 합니다.

 

산신각 입니다.

 

약수물도 있었네요.

 

대웅보전을 다시 담고 돌아나갑니다.

 

침계루 2층에 법고가 보이네요.

 

바닥에 연꽃문양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나가는 길에 보니 차를 마실수있는곳도 있었네요.

단체여행 이라 여유도 없어서.. 그대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을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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