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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본 칠리새우 냉동실에 손질냉동새우가 있어 좋아하는 칠리새우를 만들어봤습니다. 백종원 레시피로 하니 칠리새우를 아주 쉽고 맛나게 할수있더라구요. 중식당에서 먹을수있는 칠리새우랑은 조금 다른듯도 하지만 아주 맛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해먹어야겠어요. 제가 새우요리를 좋아하거든요. 재료 : 냉동손질새우30마리, 카놀라유3큰술, 버터1큰술, 다진마늘1큰술, 양념소스(케첩2큰술, 간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 설탕1큰술, 식초1큰술), 파슬리 냉동새우를 해동하여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두꺼운 냄비에 카놀라유를3큰술 두르고 마늘1큰술을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나면 새우를 넣어 익혀줍니다. 새우가 살짝 분홍빛이 돌면 양념소스를 넣어 간이 배도록 볶아줍니다. 새우..
(정원) 다년생으로 노지월동 잘되는 곤드레나물꽃 이웃집에서 한포기 분양받아 정원에 심어준 곤드레나물이 특이하고 이쁜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올해로 심어준지 삼년차가 되었습니다. 씨앗도 생기는대로 뿌려주고 했지만 크게 번진것같지는 않구요 포기만 커진것 같습니다. 그동안 잎도 한장 안따먹었는데 곤드레나물밭을 조성해보려고 올봄에 이웃집에서 씨앗 떨어져 자란 곤드레 모종 5포기를 얻어와 옆에 심어주기도 했었지요. 언제 잎을 수확해서 곤드레나물밥을 할수있을지.. 그래도 특이한 보라색꽃을 보니 즐겁기도 합니다. 고려엉겅퀴 학녕 : Cirsium setidens (Dunn) Nakai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엉겅퀴속 도깨비엉겅퀴, 구멍이, 곤드레라고도 부른다.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1m에 이른다. 잎은 근생엽과 밑부분잎은 꽃이 필때 말라죽고 줄기잎..
(텃밭) 올해 처음 심어본 율무와 결명자 양평집 작은 텃밭에 올해 처음으로 율무와 결명자를 소량 심어봤습니다. 이웃이 심어보라고 몇알씩 주었는데 양이 적어 볶아서 차로 쓸 요량으로 심은거지요. 텃밭 한 귀퉁이에 줄뿌림으로 심어주었더니 둘다 어찌나 키가 큰지요.. 하여간에 잘자라서 요즘 율무와 결명자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율무가 익어가고 있는 모습 입니다. 까맣게 익어가는 모습인데요 율무는 소량이어서 껍질 벗기기가 어렵고해서 그냥 말려서 볶아서 차로 쓸려고 합니다. 율무 학명 : Coix lacrymajobi var. mayuen(Rom. Caill.) Stapf 화본목> 벼과> 율무속 한해살이풀로 크기는1~1.5m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여러대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거칠고 녹색이며 밑부분이 잎집이 된다...
(황태채무침) 김수미 레시피로 만들어본 황태채무침 TV에서 수미네반찬 지나간 방영분을 보다보니 황태채무침을 하길래 마침 제사 지낸후 남아있던 황태포 하나가 있어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드는법도 간단하고 맛나보였는데 해보니 정말 맛난 밥반찬이 되었습니다. 재료 : 황태1마리, 물 약간, 양념장(고추장1큰술, 고추가루2작은술, 마늘1/2작은술, 꿀3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황태포를 먹기좋게 작게 찢어주고 분무기가 없어 손끝으로 물을 튕겨주고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물기가 황태채에 스며들게 해주었습니다. 약간 촉촉한 기가 있어야 잘 무쳐지거든요.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을 황태채에 부어주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황태포 1마리라 양이 얼마 안되지만 맛난 밥반찬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황태포를 이렇게 이용해야겠..
(정원) 미니장미 2종류 - 빨간장미, 연분홍장미 양평집 정원에 재작년에 심어줬던 미니장미들이 어쩐일인지 다 고사해버렸구요 아쉬운 마음에 올해 봄에 새로 구입해 심어준 미니장미 2종류 빨간장미와 연분홍장미 입니다. 봄에는 어려서 겨우 꽃 2~3송이 피우고 말았는데 이제 제법 자라서 가지도 많아지고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달고 있네요. 먼저 빨간 미니장미 입니다. 미니장미라 키가 작고 꽃도 좀 작은편인데 키에 비해 가지도 많이 치고 가지끝마다 꽃송이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진한 빨간 겹장미가 색감이 강렬하지요? 장미 주변에 잡초같이 무성하게 번식하는 꿀풀 때문에 장미가 치일까 신경이 쓰인답니다. 바로 옆의 꿀풀은 솎아내어 이웃에게 분양도 하였구요.. 그래도 꽤나 잘자랐지요?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계속 내고있습니다. 장미 학명: Rosa spp. 영명: rose ..
(오삼불고기) 냉파요리로 만들어본 오삼불고기 밥에 얹어 비벼먹으면 매콤달콤해서 없어진 입맛도 잡아주는 오징어볶음을 좋아하는데요 오랜만에 오징어볶음을 해서 달아난 입맛을 잡아줄까 하고 냉장고를 뒤지다보니 냉동대패삼겹살이 조금 남아있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대패삼겹살을 추가해서 오삼불고기를 하기로 했지요. 매콤달콤한 오징어볶음도 좋아하지만 냉파요리로 해본 오삼불고기도 감칠맛이 있고 참 맛이 괜찮았습니다. 재료 : 오징어1마리, 대패삼겹살50g, 양파1/2개, 당근 약간, 새송이1개, 대파1/2대, 홍고추1개, 깻잎6장, 양념장(간장3큰술,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2큰술, 마늘1/2큰술,매실청2큰술, 꿀1큰술, 후추, 참기름1큰술), 통깨, 카놀라유 야채, 오징어는 썰어줍니다.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두꺼운 냄비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편마늘을..
(정원) 층층으로 작은꽃이 피는 잔대 올해봄에 이웃집에서 3포기 분양받아 심어준 잔대가 잘자라서 꽃대를 주욱 올리더니 층층으로 작은 초롱꽃모양의 꽃들을 약간 엉성한 모양으로 피웠습니다. 야생에서 한두번 보기는 했지만 우리정원에서 꽃을 피웠기에 신기한 맘에 소개드립니다. 잔대 학명 :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초롱꽃과의 다년초로 전국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생약명을 사삼이라하고 키는 40~120cm 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거의 원형이고 꽃이 필때쯤 말라죽고 줄기잎은 3~5개가 돌려나는데 간혹 마주나거나 어긋나기도 하며 댓잎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원줄기 위쪽에 엉성한 원추꽃차례로 하늘빛 보라색꽃이 핀다. 열매는 10월에 삭과로 익는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가까이서 보..
(박하차) 정원의 박하잎을 따서 만들어본 박하차 - 박하차 만드는법 얼마전 양평집 정원의 박하꽃을 소개드렸는데요 박하는 허브식물로 잎에서 풍기는 향이 좋고 몸에도 유익한 성분이 있어 차로도 만들어 마시면 좋습니다. 멘톨 성분이 많은데 꽃필무렵에 제일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하차를 만들어보았는데 우리정원엔 올해 얻어다 심어서 그 양이 적어서 안되고 이웃집에서 박하잎을 많이 따왔습니다. 박하의 효능은 심신안정을 시켜줘서 불면증에 좋고 폐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줘서 기관지에 좋고 입안의 세균을 없애주고 상쾌함을 주어 입냄새도 없애준다고 합니다. 박하꽃도 귀엽지요? 이웃집에서 박하잎을 수확해와서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박하차 만드는법은 다양할텐데 덖는 방법 보다 말려주는게 향이 그대로 유지되어 좋다고해서 한잎한잎 따서 건조기에 말려주었습니다. 양이 꽤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