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넓은 이웃집에서 재배한 단무지무를 주길래 직접 수제단무지를 만들어봤습니다. 간이 잘 배게 나박나박 썰어서 강황 들어간 단무지물을 만들어 부어 냉장고에서 며칠 숙성시킬것입니다. 재료 : 작은 단무지무3개, 물1.5컵, 식초1.5컵, 설탕1.5컵, 소금1큰술, 강황가루1큰술 단무지무 사진을 안찍었네요. 단무지무를 깨끗이 씻어 감자칼로 껍질을 벗기고 나박나박 썰어둡니다. 둥글게도 썰고 김밥용으로 길게도 썰어서 스텐용기에 담아두었습니다. 뜨거운 단무지물을 부어야하니까요. 냄비에 분량의 식초, 물, 설탕, 소금, 강황가루를 넣어 잘 저어 끓입니다. 잠시 끓이면 됩니다. 설탕, 소금이 녹을 정도로.. 끓인 단무지물을 스텐그릇의 단무지무에 부어줍니다. 뚜껑이 없어 비닐로 덮어주었습니다. 식을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부부모임으로 생긴지 얼마안된 향촌흑염소에 예약을 해두었다해서 가봤습니다. 요즘은 흑염소탕이 보양식으로 괜찮은것 같아요. 보양식으로 삼계탕 이나 흑염소탕은 먹기에 거부감이 없기에.. 인원이 많아서 룸 중에서 큰 특실로 안내받았습니다. 음식점 으로는 큰건물 인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이른 점심시간 이어서 이때는 홀이 한가해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왼쪽엔 룸들이 있고 오른쪽엔 칸막이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미리 실내를 잘 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니 손님들이 꽤 있었거든요. 주방쪽 입니다. 서빙하는 로봇들이 보이네요. 탕이 뜨겁고 그릇들이 무겁기에 서빙하는 로봇들이 있어 좋을것 같네요. 카운터 입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어 사인판은 별로 없는데 카운터 옆에 몇몇 사인이 보이네요. 역순서로 사진을 찍..
얼마전 노란소국이 피기시작했다고 올렸는데요 이제는 완전 만개해서 완연한 가을분위기 입니다. 국화 중에서 노란소국이 제일 적응 잘하고 번식 잘해서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과나무 아래 보라 아스타와 함께 피고있는 노란소국 입니다. 삽목이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주었습니다. 적작약 옆에도 노란소국이 있고.. 산수국 옆에도 노란소국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이 노란소국은 꽃봉오리 때와 막 피기시작할때 가운데 부분이 붉으레한데 활짝 피면 이렇게 완연한 노란소국이 됩니다. 배나무 옆에도.. 화살나무 같은 회잎나무와 보라 용담꽃과 같이 피고있습니다. 국화 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크기는 30~100cm 이..
종로에 볼일이 있어 남편과 갔다가 광장시장에서 대구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었고 시간이 여유가 있어 주위를 둘러보던중 카페나인이 보여 들어가봤습니다.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새건물 이어선지 깔끔했고 야외좌석에도 관광객 등으로 자리가 만석 이었습니다. 평소에 주문하던대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는데 가격이 착한데 커피맛은 아주 좋았기에 놀랐습니다. 다음에도 가게되면 또 커피를 마시게 될것 같네요. 여기는 프랜차이즈 인가 했더니 검색해보니 맞더군요. 유명 바리스타가 운영하는듯하고 여기저기 지점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블랜딩원두 2종류, 캡슐커피도 판매하는듯..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2개 있었는데 우린 카운터에 직접 주문하였습니다. 더치커피도 종류별로 팔고있네요. 아메리카노(2,900원), 바닐라라떼(3..
평소에 전기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다 오랜만에 돌솥밥을 해봤습니다. 이것저것 넣고 영양밥 으로.. 돌솥은 인덕션에선 안되어서 하이라이트를 사용해야합니다. 매끼니 따뜻한 밥을 맛있게 먹을수있어 벌써 두번을 해먹었답니다. 재료 : 쌀1인분, 은행15알, 표고버섯2개, 인디언감자10개, 물, 양념간장 쌀1인분을 씻어서 돌솥에 담고 적정량의 물을 붓고 1시간을 불립니다. 쌀을 불리는동안 은행알을 볶아서 속껍질을 벗깁니다. 표고버섯, 은행, 인디언감자를 준비해둡니다. 올리는 고명재료는 있는 재료를 사용하면 됩니다. 불린 쌀이 있는 돌솥을 인덕션 하이라이트에 올립니다. 9단계 40분을 세팅해둡니다. 돌솥이 두껍고 하이라이트가 좀 느리기에 10분쯤 지나면 끓기시작하는데 1단계로 낮춰 5분간 두면 밥물이 잦아듭니다. 밥물..
정원의 작은 회잎나무가 올해는 작은 빨간열매를 많이 달고 있습니다. 회잎나무는 화살나무와 비슷한데 화살나무는 가지에 코르크깃이 있는데 회잎나무는 코르크날개가 없습니다. 화살나무의 잎을 봄에 홑잎나물 이라고 나물로 먹는데 회잎나무의 잎도 똑같이 나물로 먹을수있다고 합니다. 회잎나무를 3그루를 심었는데 아직 어려서 나물로 잎을 따먹지는 못했답니다. 올해는 봄에 작은꽃도 많이 피우더니 이렇게 이쁜 빨간열매를 많이 달아주었네요. 화살나무나 회잎나무의 잎은 빨갛게 물든 단풍이 이쁩니다. 봄에 눈에 잘 띄지도않는 황록색 작은꽃들을 피워주었습니다. 작지만 귀여운 꽃들 입니다. 회잎나무 학명 : Euonymus alatus f. ciliatodentatus (Franch. & Sav.) Hiyama 쌍떡잎식물강> 무환..
서울에서 친구들이 전철을 타고 용문으로 나들이를 와서 오랜만에 찾아가본 용문사 입니다. 용문사는 집에서 멀지않아 여러번 가보았기에 이번엔 막 단풍이 들기시작하는 풍경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용문사에 있는 오래된 노거수인 천년의 수령을 가진 은행나무 입니다. 전체모습을 담아보느라 멀리서 담았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매년 수액도 2번씩 맞는다는데 그래서인지 올해도 은행을 많이 생산했고 아직도 단풍이 덜든듯합니다. 용문사 대웅전과 경내 입니다. 올해는 단풍이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뒷산이 약간 울긋불긋해졌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넓은 지역이 공원화 되어있습니다. 여기는 단풍이 조금 보이네요. 소나무 뒷편으로 꽤 가을분위기가 납니다. 이날은 평일 이었는데 사람들로 꽤 붐볐습니다. 일주문 쪽으로 길따라 걸어갑니다...
부부모임이 있어 처음으로 가본 교대역 고메 정식당 입니다. 교대역 1번출구에서 잠시 걸어가면 위치해있습니다. 점심특선 이라는 가마솥왕갈비김치전골과 직화제육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고메 정식당 외관 입니다. 우리가 일찍 도착하였기에 손님이 이무도 없었는데 조금 있으니 손님들이 몰리기시작해서 실내를 못담았습니다. 우리는 4집 8명 이어서 안쪽 룸 비슷한 곳에 배정받았습니다. 여기는 2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반찬과 쌈장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반찬은 개별적으로 주시네요. 제육쌈밥에 나오는 야채 입니다. 가마솥왕갈비김치전골(1인 18,000원) 입니다. 왕갈비가 4대가 들어있네요. 사장님이 끓으면 왕갈비를 손질하고 라면부터 먹으라고 그러시네요. 직화제육쌈밥(1인 12,000원) 입니다. 맥주도 한잔씩 따라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