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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을 어싱했었는데 효과가 있는것 같아서 두번째 해변 어싱을 하러갔습니다.

지난번 하조대 해수욕장이 경사가 심해서 걷기에 안좋은것같아 편편한 해변을 찾아본 결과 남애3리 해변을 낙점했었답니다.

남애3리는 크기는 아담하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질도 부드럽고 걷기가 좋았습니다.

경사가 완만하니 휴가철이 지났는데도 몇몇 가족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네요.

 

해변 길가에 주차를 할수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맨발로 모래사장으로 내려갔습니다.

등대도 있고 돌무더기 위로 다리가 놓여있네요.

몇몇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해변에서 멀리까지 들어가있었는데 경사가 완만해서 물놀이 하기에 좋은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썰물때 인것 같았습니다.

 

남애 비치가 이쁘게 장식되어있네요.

 

해변에서 꽤 들어갔는데도 무릎 이나 허리 깊이 정도네요.

물도 맑았구요..

조개를 캐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해변이 아담하지만 저쪽 바위무더기 있는곳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조대해변은 급경사 였는데 여기는 완만해서 걷기에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날은 구름이 많이 낀 날씨라 우산 없이 모자만 쓰고 걸었습니다.

 

해변가에는 가게들이 있고 여름휴가철에는 무척 붐볐을것 같은 비치파라솔도 늘어서 있습니다.

 

저멀리는 어딘지 모르지만 큰건물도 보이네요.

 

맑은 물이 파도도 잔잔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멀리서 본 돌무더기에 가까이 가보니 돌들이 꽤 넓게 흩어져 있었네요.

이때가 썰물 이라 물이 다 빠진듯..

 

파래도 붙어있고..

 

돌들을 넘어가기가 어려워서 도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본 노란 등대 입니다.

 

다리 밑의 바위 무더기도 썰물 이라 물이 다 빠져나가서 황량하네요.

 

해변의 길이가 짧아 한번더 갔다오기로 했는데 

남편은 쉬고있겠다하고 저만 한번더 갔다왔습니다.

걸은 시간은 총 1시간정도 였습니다.

 

이분은 뭘 잡으시는듯..

 

한번더 갔다온후 발을 씻으러 화장실을 찾아갔습니다.

하조대해변에는 발씻는 곳이 있어 편했는데 여긴 그런 시설이 없더라구요..

 

발을 씻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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