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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지) 배추와 무를 섞어서 담그는 석박지 만들기 김장전에 담갔던 알타리김치, 무김치를 다먹어서 텃밭재배 해서 저장해놓았던 무와 배추로 석박지를 만들었습니다.소금에 살짝 절여서 짜지않고 바로 먹을수도 있고 익혀먹어도 좋은 석박지 입니다. 재료 : 배추 한통, 무1개, 천일염, 김장양념(멸치액젓, 새우젓, 찹쌀풀, 마늘, 생강, 고추가루,양파 사과 갈은것, 갓, 쪽파) 배추와 무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씻어서 천일염으로 살짝 절입니다. 살짝 절이는거라 1시간정도 절여주었습니다. 1시간후 이렇게 숨이 죽었는데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얼마전 김장 하고 남은 양념이 있어 편하게 석박지를 담았습니다.김장양념은 제대로 맛있는 재료들이 들어가서 남은것이 있으면 냉장보관 했다가 이렇게 김치 담을때 쓰면 좋습니다. 김장양념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석박지는 양념이..
(석연화) 실내월동 중인 다육식물 석연화 키우고있는 다육식물은 몇개 안되는데 그중 석연화는 키운지 오래된 묵은둥이 입니다.바깥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아서 튼실해져서 실내로 들였는데 아직은 웃자라지않고 짱짱한 상태 입니다.잎장이 튼튼하고 윤기가 납니다.그동안 작은 화분에서 키우다가 올해 키큰 분으로 옮겼는데 화분과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그동안 제대로 키우지를 못해 많이 웃자란것을 전지를 많이 해주고 옮겨심은건데 줄기와 뿌리에서 새개체들이 또 나오고 있네요.석연화는 아주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입니다. 삽목도 아주 잘되어 잘라낸 가지를 금황성 화분에 꽂아주었더니 그대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잎장이 통통하고 분이 나고 윤기가 납니다. 석연화학명 : Graptophytums supreme돌나물과로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이고 원산지는 멕시코 이다.잎은 청화색..
(카레라이스) 오랜만에 저녁식사로 간단히 먹은 쇠고기카레라이스 오랜만에 카레가 땡겨서 간단히 저녁식사로 먹은 쇠고기카레라이스 입니다.남편이 카레를 그리 좋아하지않아 자주 해먹지못하는데 오랜만에 해서인지 남편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입니다.재료 : 밥2인분, 백세카레1봉, 강황가루1큰술, 쇠고기200g, 감자2개, 양파1개, 당근 약간, 표고5개, 물, 카놀라유 웍에 감자, 양파, 당근, 표고를 작게 썰어넣고 쇠고기도 알맞게 썰어넣고 카놀라유를 넉넉히 두르고 볶아줍니다. 야채 랑 쇠고기가 어느정도 익도록 충분히 볶아준후 물을 잠길만큼 붓고 끓입니다. 10분정도 끓이니 감자가 왠만큼 익어 중불로 줄이고 백세카레가루를 솔솔 뿌려가며 저어줍니다. 저어가며 5분정도 더 끓여주는데 마지막에 강황가루를 넣고 잠시 더 끓여줍니다.강황가루를 넣으면 카레가..
(금황성) 실내월동 하고있는 다육식물 금황성 몇년전 삽목가지 하나 얻어 삽목해서 키웠던 털이 보송한 금황성 입니다.실내월동을 위해 거실로 들여놨는데 가지 하나 였던 금황성이 꽤 풍성해졌습니다.바깥에서 잎가장자리가 빨개졌던 금황성이 실내로 들어오자 새잎은 초록초록해져가고 있네요.그동안 바깥에서 충분한 햇빛을 쬐였으니 꽃을 피워봄직도 하건만 아직도 꽃대는 안올리고있고.. 솜털 보송하고 초록초록한 잎이 보기에도 좋고 만져봐도 보드랍구요.. 작은 개체들도 새로 나고있습니다. 금황성학명 : Echeveria pulvinata돌나물과> 에케베리아속멕시코, 페루가 원산지인 다육식물 이다.꽃은 오렌지색으로 여름에 핀다.생육온도는 26~30도, 겨울 최저온도는 5도 이다.삽목으로 번식하고 잎꽂이 보다 가지삽목이 좋다.햇빛을 좋아하고 물은 겨울엔 웃자라기 쉬워 거의..
(김밥) 박고지조림을 넣어 만들어본 박고지김밥 재배해서 말려놓은 박고지가 있어 저녁으로 간단히 박고지김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간단히 먹고싶을때 직접 만들어먹는 김밥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재료 : 박고지 한줌, 다시마조각2장, 물200ml, 간장50ml, 맛술50ml, 설탕50ml물200ml에 다시마2조각을 넣고 20분간 중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중간에 간장, 맛술, 설탕을 넣고 더 끓여줍니다. 말린 박고지는 소금1/2큰술을 넣은 물에서 주물러 씻어 탁한 물을 빼고 30분간 물에 불려둡니다.다시마 간장물에서 다시마를 빼버리고 박고지를 넣어 15분간 중불에서 조려주었습니다. 박고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재료 : 김밥용 김 2장, 김밥용 밥(+맛소금, 참기름), 햄, 무생채, 볶음김치, 박고지조림, 계란지단, 당근채, 참기름김밥속재료를 준비합니다. 햄..
(경기 양평) 11월의 기록적인 폭설 - 11월27일 비가 계속 내리더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내린 폭설로 새하얀 세상이 되어있네요.양평쪽은 폭설이 내렸다고 합니다. 11월의 기록으로는 많은 양의 폭설 이라고..집앞 언덕배기의 잣나무들이 무거운 눈으로 축축 늘어진 모습 입니다. 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에도 눈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 입니다. 데크의 나무테이블 위에 쌓인 눈의 높이는 20cm이상 인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가을분위기 나는 전경을 찍었는데요.. 하루만에 하얀 눈세상이 되었답니다. 포도나무 지지대로 세워준 하우스대에도 눈이 휘장처럼 걸려있네요. 마당에도 눈이 너무 쌓여 발로 밟기가 망서려집니다. 발이 푹푹 빠지니까요.. 나무들은 눈폭탄을 맞은듯.. 이번 눈은 비가 내리다가 눈으로 바뀐거여서 완전 습설 입니다.눈이 무거운 습설 이..
(수제비) 점심으로 따끈하게 먹은 수제비 만들기 요즘 날이 추워지니 점심으로 따끈한 수제비를 자주 끓이게 되네요.수제비반죽을 미리 해서 냉장고에서 두세시간 숙성해두면 수제비 떼어넣기가 수월합니다.들깨가루도 넣어 더 고소한 수제비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수제비반죽(밀가루, 올리브오일, 물), 멸치육수, 표고버섯3개, 양파1/2개, 배추잎2장, 호박 약간, 당근 약간, 들깨가루, 참치액, 국간장 오전에 미리 수제비반죽을 만들어 냉장고에서 두세시간 숙성시킵니다.밀가루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뿌리고 잘 섞어준후 물을 부어가며 적당한 질기로 반죽을 합니다.반죽을 대강 해도 비닐봉지에 넣어 숙성시키면 쫄깃한 반죽이 된답니다.냉장실에서 두세시간 숙성시킨 수제비반죽 입니다. 멸치육수를 끓입니다.천주머니에 멸치, 표고버섯기둥을 넣고 20분간 뭉근히 끓여주었습니다. 육..
(제라늄) 잎이 단풍잎 같은 벤쿠버제라늄의 꽃 바깥에서 햇빛 듬뿍 받고 튼실해진 벤쿠버제라늄이 월동준비로 실내로 들이자 꽃대를 여럿 올리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벤쿠버제라늄은 일반 제라늄과 잎, 꽃이 다른 제라늄 종류 인데요 잎이 무늬가 있는 단풍잎 같고 꽃잎도 길죽하게 생겼습니다.꽃이 만개해가니 불꽃 같은 모양새 네요.바깥에서 튼실해진후 실내로 들어오자마자 피운 꽃 이라 꽃도 튼실하고 싱싱합니다. 실내로 들이자마자 담은 모습 인데 아직 꽃대는 올리지않았고 잎의 무늬가 선명합니다.가운데 꽃은 씨 떨어져 저절로 난 일일초 입니다. 실내가 따뜻하니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서 첫꽃이 피었습니다. 벤쿠버제라늄학명 : Pelargonium horturum 'Golden Ears'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제라늄속꽃말 : 애정, 우정, 그대가 있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