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정원에 한포기 심어준 남천이 포기도 커지고 키도 다른 남천과는 달리 커서 어른키만 하게 자랐습니다.줄기끝에 꽃대가 나오는데 올해도 3개의 꽃줄기가 나와 6월에 하얀꽃을 피웠고 지금은 열매가 빨개지고 있습니다.아직은 새빨갛게 익지는 않았지만 거의 빨갛게 되었기에 소개드립니다.빨간 남천열매는 겨울동안에도 계속 빨갛게 달려있어 원예용으로도 키우기 좋습니다. 키도 크고 새줄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6월에 꽃줄기에 꽃망울이 생긴 모습 입니다.이런 꽃줄기가 올해도 3개 생겼습니다. 드디어 개화하기 시작한 모습 입니다.남천꽃 입니다. 작은 하얀꽃이 참 이쁘지요? 남천학명 : Nandina domestica꽃말 : 지속적인 사랑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중국, 인도가 원산지 이다.줄기는 모여나기 하며 성질이 강하고..
전주 남원 당일여행에서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점심으로 전주비빔밥을 먹는 일정 이었습니다.버스를 타고 양평을 출발해서 점심때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여 1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시간이 짧아 거리를 돌아다니는 정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황손의집 승광재가 있었습니다. 고종황제와 명성왕후의 직계손자 인 황손 이석님이 사시는 곳 이라고 합니다.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 경기전별당채 라는 팻말이..찾아보니 한옥숙소 인듯 하네요. 최명희길 이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교동 아트스튜디오가 있고 한건물에 교동미술관2관이 있네요. 최명희 문학관도 있습니다. 바깥에 벤치들이 있고 혼불에 나오는 글귀 인것 같아요. 하얀양옥집 입니다.전북지사관사가 53년만에 복합문화공간인 하얀양옥집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경기전 담장이 ..
마트에서 사놓은 아보카도가 후숙이 너무 되어 과일처럼 먹기엔 그래서 과카몰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집에서 만드니 훨 신선한 맛 이고 내친김에 오픈샌드위치까지 만들어 조식으로 먹었습니다.과카몰리는 이렇게 만들어 냉장해두면 며칠은 맛있게 먹을수있는것 같습니다.아보카도 1개로 만든 과카몰리 입니다. 과카몰리를 올려 오픈샌드위치로 만들어 조식으로 먹었답니다. 재료 : 아보카도1개, 양파1/5개, 올리브유1큰술, 레몬즙2큰술, 소금 한꼬집, 후추 잘 후숙된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숟가락으로 껍질과 분리합니다. 잘 후숙이 되면 씨도 용이하게 제거되고 숟가락으로 분리하기도 쉽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포크로 으깨는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 양파는 채썰어 물에 잠시 담가 매운기를 빼고 다져줍니다.소..
삼사년전 화단에 심어준 와송과 바위솔은 다년초로 노지월동도 잘하는데 올해는 와송은 잡초에 치여서 거의 없어졌고 두세개가 남아 그중 하나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꽃줄기 따라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갑니다. 꽃이 핀 개체는 그대로 말라죽고..꽃이 피지않은 로제트잎은 그대로 겨울을 나게됩니다. 아래에 분홍 로제트잎이 보이지요? 낱낱의 꽃은 가까이서 보면 참 이뻐보이지요?와송은 효능이 좋아 갈아서 마시기도 합니다. 꽃대를 올린것은 꽃 지고나면 말라죽고 꽃대를 올리지않은것은 아래처럼 로제트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가운데부분이 싹이 되어 나옵니다.와송학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꽃말 : 가사에 근면다년생..
동네 이웃분의 추천으로 우리동네 근처의 시월애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예전부터 지나다니면서 봤지만 이번이 처음 입니다. 예전과는 메뉴가 바뀌었네요.고추장더덕불고기돌솥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더덕과 제육볶음이 철판에 담겨있습니다. 메밀전 입니다. 반찬들이 나와서 전체샷을 했습니다.여기에 돌솥밥이 나올것입니다. 곤드레돌솥밥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손님들이 나가고난뒤에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메뉴판 인데 우리는 4인 이라 고추장 더덕불고기 돌솥밥(18,000원) 4개, 메밀전(1만원)을 주문하였습니다.직접 토종닭을 기르고 텃밭에서 채소들을 재배한다고 하네요. 메밀전이 나왔습니다. 메밀전을 다먹고나니 철판에 고추장더덕불고기가 나왔습니다.왼쪽엔 제육볶음, 오른쪽엔 더덕 입니다. ..
지인이 보내줘서 키우기 시작한 왕꽃기린이 그동안 폭풍성장을 하였습니다.처음에 올때 원줄기 하나밖에 없었는데 키가 커지면서 가지도 많이 생기고 이제는 가지 끝마다 꽃을 피우고 있거든요.우리집에서 오래 키운 꽃이 작은 꽃기린과 크기만 다를뿐 꽃모양도 같고 연중 꽃피우는것도 같습니다.꽃망울이 벌어지는 모습 입니다.꽃은 2개의 분홍 포엽과 가운데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겨울에 실내월동 하면서 꽃을 피울땐 연분홍으로 피더니 바깥에 나오니 진분홍으로 핍니다.잎도 붉으레 하구요.. 원줄기는 길어지고 가지가 많이 생겼습니다. 꽃이 지고나면 새로이 꽃망울이 또 생기네요.바깥에선 햇빛과 바람이 좋아 끊임없이 꽃을 피우는편 입니다. 꽃기린학명 :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
화단가에 심어준 다년초 용담이 올해도 신비로운 남보라색꽃을 피워주었습니다.작년만큼 풍성하게 피지는 않았는데 아직 꽃망울이 많이 남았으니 더 기다리면 풍성하게 피게 될지..용담꽃은 꽃잎 안쪽은 남보라색에 흰반점이 찍혔고 통꽃 속에는 암적색 반점이 있습니다.꽃 바깥쪽은 암적색으로 치마같은 무늬로 말려있다가 펼쳐지구요..용담꽃을 가만 들여다보면 얼마나 신비롭고 이쁜지.. 군락으로 모여피면 정말 환상적이고 이쁜데.. 아직 꽃망울이 많이 남아있으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용담학명 : Gentiana scraba Bunge for. scraba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꽃말 : 정의, 긴 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다년생초로 크기 30~50cm 이고,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잎은..
봄에 꽃을 한가득 피웠었는데 요즘 또 보라꽃을 피우고 있는 아프리칸바이올렛 입니다.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여러번 꽃피우나봅니다.도톰한 잎도 귀엽고 반짝이는듯한 보라꽃잎도 이쁩니다. 도톰한 잎은 잔털이 나있지만 까끄럽지는 않구요..보라꽃잎은 흰색 보라색이 섞여 반짝이는듯 합니다. 다른 화분과 함께 바깥에 내어놓았다가 거의 죽을뻔한 이후로 실내창가에 두고있는데 그 후유증(?)으로 생장점이 여러개 생겨 독특한 모양이 되었습니다.하나밖에 없는 아프리칸바이올렛이 되었네요. 아프리칸바이올렛학명 : Saintpaulia ionantha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운트파울리아속꽃말 : 작은 사랑아프리칸제비꽃 이라 부르기도 하고 바이올렛 이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환경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피고 꽃색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