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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스) 보라, 노랑, 복카시 크로커스꽃 정원에서 제일 먼저 꽃피워줬던 노란 크로커스가 시들자 뒤따라 보라,복카시 꽃색의 크로커스가 피었고 노란 크로커스도 몇송이 더 꽃망울을 올렸습니다.노란 크로커스가 꽃수가 제일 많고 보라 크로커스나 복카시 꽃색의 크로커스는 몇송이 피우 지 못했고 흰색 크로커스도 있는데 왠일인지 아직까지 꽃을 피우지않고 있습니다.봄날씨가 이상해서인지 유실수 꽃들도 차례대로가 아닌 거의 한꺼번에 꽃망울을 터트릴것 같기도 합니다보라 꽃잎에 노란 꽃술이 이쁜 크로커스 입니다. 보라와 흰색이 섞인 복카시 크로커스는 단 한송이 입니다. 노란 크로커스는 끝물 인줄 알았더니 서너송이 더 피워주었습니다.노란 크로커스가 제일 번식이 잘된것인지.. 보라, 노랑, 복카시 크로커스가 함께 피어있습니다. 크로커스학명 : Crocus spp.외떡잎식..
(긴기아난) 지인의 집에서 영접한 긴기아난꽃 집에 긴기아난 화분이 2개나 있는데도 올해는 꽃을 하나도 피우지않았습니다.바깥 반그늘에서 햇빛과 바람을 잘 받았는데도 아마도 원인은 추위를 겪지않아서 그런듯..작년에 처음으로 꽃을 몇송이 봤는데 올해는 하나도 못피웠다는건 이유가 그것뿐일것 같습니다.이제 성질을 알았으니 내년에는 꼭 꽃을 피워봐야겠네요.아쉬웠는데 지인의 집에 갔다가 향기좋은 꽃을 많이 피운 긴기아난을 보게 되었습니다.얼른 요모조모로 사진찍어봤습니다.향기좋고 꽃이 꽤 단단해보입니다. 우리집 긴기아난 보다 잎줄기도 꽃도 더 커보이는 긴기아난 입니다.긴기아난도 종류가 여러가지 인가봅니다. 긴기아난학명 : Dendrobium kingianum외떡잎식물 난초과.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로 상록다년초 이고 석곡을 닮은 서양란 이다.꽃은 봄에 흰색, 분홍..
(경기 양평 용문) 뜰안채 - 더덕산채비빔밥, 산채전, 도토리무침 친구네와 용문사 아래 식당가에 있는 뜰안채에서 만나 점심을 먹었습니다.여기는 처음 갔었는데 건물도 한옥으로 깨끗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더덕산채 비빔밥 입니다. 산채전 입니다.향긋한 산채나물들을 많이 넣고 부친 전 입니다. 도토리무침 입니다.직접 쑨 도토리와 야채들을 무친것 입니다.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가 안쪽에 있는 뜰안채를 찾아갔습니다.한옥을 현대적으로 멋지게 개조를 하였더군요. 들어가는 문은 여기 입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마당이 있고 빙둘러 룸들이 있었습니다.친구네랑 4명 이어선지 예약할때 룸을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했답니다.그런데 보니 룸들이 거의 비어있는것 같았는데.. 아마 인원이 작아서 그랬던것인지.. 이곳이 홀 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실내도 깔끔하게 꾸며져있네요..
(경기 양평 용문) 용문사 - 대웅전, 은행나무, 관음전, 종각, 미르 찻집 친구네와 오랜만에 만나 용문사 아래에 있는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은후 용문사를 찾았습니다.대웅전 앞마당에 벌써 색색의 연등이 걸려있어서 우리도 각각 연등을 하나씩 달았습니다.지금 달면 초파일까지 주욱 연등이 걸려있다고 하네요.이날은 주말 이어서 용문사를 찾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산길을 좀 걸어올라오면 사천왕문이 나오고 그뒤로 천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보입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계단길 이고 오른편으로 경사로도 있습니다. 수령 1100년 이라는 은행나무 입니다.수령이 오래되어도 지금도 엄청난 양의 은행을 생산하는 은행나무 입니다. 은행나무 주위로 노란 소원지들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봅니다. 대웅전 마당에 오래된 향나무도 있습니다. 관음전, 종각, 개금불사전 입니다. 템플스..
(회양목) 정원의 나무 중에서 제일 먼저 꽃피운 회양목 축대정원에 심어놓은 회양목이 나무꽃으로는 제일 먼저 꽃을 피우고 있었네요.바로 옆의 영산홍 꽃눈을 살펴보고있는데 벌이 날아들어서 보니 연노랑 작은꽃인 회양목꽃이 피어있었습니다.연노랑 회양목꽃은 꽃잎 없이 암꽃 수꽃이 모여 피기에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아직은 몇송이 꽃이 피기시작하는 단계 여서 향이 별로 없지만 꽃이 많이 피면 달큰한 향내가 납니다.그래서 벌들이 많이 날아드나봅니다. 아직은 개화초기 여서 몇송이가 피어있습니다. 가지 끝마다 잎겨드랑이에 꽃을 피웁니다. 회양목학명 : Buxus koreana Nakai ex Chung & ai.쌍떡잎식물강> 노박덩굴속> 회양목과> 회양목속꽃말 : 참고 견뎌냄원산지는 한국으로 상록활엽관목 이다.산지에서 많이 자라는데 정원수로 심고 있다.도장나무, 화양목 이..
(강동 성내) 양진말 웅골 - 점심특선 샤브샤브 오랜만에 부부7집 모임이 성내동 양진말 웅골에서 있었습니다.여기는 점심특선 샤브샤브가 가성비 좋고 맛이 있어서 몇년 단골 이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가봤더니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주 맛있어서 모두가 만족한 점심식사 였습니다.실내엔 손님들이 있어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예약을 해두었더니 미리 세팅해두었네요.1인분에 13,000원 입니다. 반찬은 오이양파피클, 직접 담근 김치, 도토리묵, 오이김치, 양배추샐러드가 있습니다. 야채가 한접시 이쁘게 담겨나왔는데 야채는 한번더 리필하였습니다.단골 이라 사장님이 서비스를 잘해주십니다. 간장소스에 담글 양파 입니다. 샤브샤브용 소고기도 4인분이 나왔는데 나중에 1인분을 더 추가 하였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야채를 한접시 몽땅 부었습니다. 단골 이라고 사장님이 단호박과 만두를..
(군자란) 서늘한 곳에서 월동한 군자란이 꽃을 피우다 군자란 5포기가 합식되어있는 화분을 서늘한 현관에서 월동시키며 추위를 겪게했더니 꽃대가 4개가 올라와서 거실창가로 데려다놨습니다.따뜻한 거실로 들어오니 꽃대를 쭈욱 올려서 꽃망울이 부풀고 드디어 주황색 꽃잎을 열었습니다.큼직한 군자란꽃이 참 이쁘지요? 봄이 왔네요. 군자란은 추운곳에서 월동을 해야 꽃을 피웁니다.겨우내 추운 현관에 두었더니 드디어 꽃망울을 쏘옥 내밀었습니다. 따뜻한 거실로 오니 꽃대가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꽃망울도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꽃줄기가 길어지고 꽃망울이 주황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게 주황색으로 변하고 꽃잎을 열기시작합니다. 군자란학명 : Clivia miniata외떡잎식물강> 백합목> 수선화과꽃말 : 고귀, 우아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상록다년초로 수명이 30년이상 이다..
(게발선인장) 두달전 만개한후 다시 몇송이 꽃피워주고있는 게발선인장 실내월동 중에 12월, 1월에 한창 꽃피워줬던 게발선인장이 다시 풍성하진않지만 몇송이씩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2종류가 합식되어있어 꽃도 잎도 살짝 다릅니다.선인장꽃들은 참 이쁘지요? 꽃잎이 반짝이듯 윤기있고 꽃색도 분홍, 흰색이 그라데이션 되어있습니다.얘는 게발선인장 중에서 크리스마스선인장 이라 불리는것입니다. 얘는 다른 게발선인장꽃 입니다.꽃이 옆으로 피고 꽃잎이 한쪽으로 쏠려 뒤로 젓혀집니다. 만개한후 꽃들이 다 지고 잎줄기만 있었는데 또 꽃망울이 몇개가 생겼습니다. 꽃잎이 뒤로 젓혀지고 아래로 향해 피는 크리스마스선인장 입니다. 게발선인장학명 : Schlumbergera truncata쌍떡잎식물강> 선인장목> 선인장과꽃말 : 불타는 사랑여러해살이 식물로 브라질의 열대우림지역 고지대가 원산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