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섬초롱꽃은 번식력이 아주 좋아 적당히 솎아내어 다른곳에 이식시켜주었더니 

뒤늦게 꽃대를 올리고 흰 종모양의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꽃을 피웠는데 또 이렇게 한포기에서 꽃대를 올렸네요.

힘이 없어 쓰러질려고해서 지지대를 세워주었습니다.

 

꽃대를 길게 올리고 그 끝에 꽃망울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정원에 있는 섬초롱꽃은 흰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흰섬초롱꽃 입니다.

 

계속 꽃줄기를 늘여가며 꽃망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섬초롱꽃

학명 : Campanula takesimana Nakai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초롱꽃과> 초롱꽃속

꽃말 : 충실, 정의, 열성에의 감복

다년생풀로 울릉도에 자생하는 한국특산종 이다.

근경 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능선이 있다.

잎은 근생엽은 모여나고 경생엽은 어긋나며 난상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자주색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꽃을 총상꽃차례로 핀다.

흰색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것을 흰섬초롱꽃, 꽃이 짙은 자주색 인것을 자주섬초롱꽃이라고 한다.

 

 

원래 6~7월에 꽃피우는데 이식시켜준것이 자릴 잡았는지 이렇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종모양의 꽃속을 보면 흰바탕에 짙은 반점이 보입니다.

 

 

길죽하고 둥글한 꽃망울이 길어지다가 퐁하고 개화를 해서 종모양의 꽃이 됩니다.

 

섬초롱꽃이 번식력도 좋지만 꽃대 하나에도 이렇게나 많은 꽃을 피워주고있네요.

 

점차 꽃망울들이 개화하고 있습니다.

날이 곧 추워질것 같은데.. 아직은 생생하게 꽃피우고 있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
최근에 올라온 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