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동죽조개를 주문하여 배송이 되었기에 해감을 하고 시원한 조개탕을 끓여봤습니다. 요즘 택배배송이 잘되어서 여러모로 편리한점이 많네요. 요즘은 외출도 자제하고 마트도 자주 안가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되도록 삼시세끼 집밥을 해먹게 되네요. 배송하는 택배기사님들 수고가 많으시지요. 조개탕은 주로 홍합탕이나 바지락탕을 해먹었는데 처음으로 끓여본 동죽조개탕도 아주 시원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아마 조개가 살아서 배송이 되어 신선한 식재료가 한몫을 한것 같네요. 재료 : 동죽조개 한줌, 양파1/4개, 청홍고추3개, 다진마늘1큰술, 쪽파4줄기, 소금1작은술, 후추 배송된 동죽조개를 소금물에 만하루 밤낮으로 해감하였습니다. 소금물에 숟가락2개를 넣고 뚜껑을 덮어 어둡게하여 해감을 하였고 중간에 소금물을 ..
한번씩 점심 한끼로 해먹는 감바스 인데요 그동안 새우가 없어서 못해먹다가 주문한 칵테일새우가 배송되었기에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칵테일새우는 크기도 큼직해서 좋았답니다. 원래 올리브유에 바게트빵을 찍어먹는데 식빵을 토스트해서 곁들여도 괜찮습니다. 재료 : 새우20마리, 마늘10톨, 슬라이스표고, 바질잎(파슬리잎 대신에), 식빵4장, 올리브유, 소금2작은술, 후추, 페프론치노6개 칵테일새우는 해동해서 물기를 없애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놓고 파슬리잎이 없어 텃밭의 바질잎으로 대체하고 슬라이스표고도 꺼내둡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바게트빵 대신 식빵4장도 토스트 해둡니다. 큰 빠에야팬이 생겨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넣고 페프론치노를 손으로 부숴 넣어주고 중불로 요리합니..
양평집 작은 텃밭에는 토란이 2포기 밖에 자라지않아서 올해는 말린 토란대를 못만드나 싶었는데 텃밭 넓은 이웃집에서 토란대를 좀 베어줘서 조금 말리고 생나물로 쓸것도 조금 데쳐서 냉동해두었습니다. 말린 토란대는 아래의 한팩 밖에 안나왔지만 육개장을 두세번은 해먹을듯 싶습니다. 우리집은 토란국 보다는 토란대 들어가는 육개장을 좋아하거든요. 작은 텃밭의 토란 입니다. 작년에는 토란을 제법 심었는데 올해는 심은것이 제대로 나지않아 뒤늦게 토란2개를 심어준것이 다행히 이렇게 자라주었습니다. 크기도 작아서 토란대를 자를정도도 안되는데 다행히 이웃집에서 토란대를 많이 보내주었답니다. 토란대를 하루정도 두었다가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토란은 가려운 성질이 있어서 장갑을 끼고 칼로 껍질을 벗겨주고 길게 쪼개어서 ..
추석이 다가오니 깨끗한 볶음용멸치가 선물로 들어와서 견과류를 넣고 밑반찬으로 볶아봤습니다. 멸치볶음은 작은 지리멸이나 세멸로 하는편인데 요런 작은 멸치도 바삭하니 괜찮은것같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해서 젓가락이 자주 가네요. 재료 : 볶음용 멸치 한줌, 아몬드 호두 한줌, 올리브유, 간장1큰술, 고추가루1작은술, 올리고당1큰술, 통깨, 참기름 웍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볶음용멸치를 넣고 볶아 습기를 날립니다. 아몬드, 호두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바삭해진 멸치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줍니다. 아몬드와 호두도 넣어 볶아줍니다. 간장1큰술, 올리고당1큰술, 고추가루1작은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통깨, 참기름을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견과류멸치볶음 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는게 속도 편하고 좋아서 시리얼을 먹던지 밥을 끓여서 죽처럼 먹기도 합니다. 작년에 직접 고구마말랭이를 만들어둔것이 있는데요 잘 먹어지지가 않아 냉동실에 2팩정도 남아있었네요. 벌써 햇고구마도 나오는데 빨리 처치를 해야해서 밥한공기와 죽처럼 끓여서 아침으로 먹은 고구마말랭이죽 입니다. 속도 편하고 맛도 꽤 괜찮았습니다. 재료 : 고구마말랭이 한줌, 밥 한공기, 물 재료가 간단하지요? 냉동해둔 밥과 고구마말랭이를 꺼내둡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고구마말랭이를 작게 잘라넣고 끓여줍니다. 고구마말랭이가 좀 부드러워지도록 끓여준후 밥도 넣고 끓여줍니다. 고구마말랭이와 밥이 부드럽게 퍼지도록 중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완성입니다. 말랭이라 완전히 물러지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워졌습니다. 속편하고 ..
지난번에 돼지안심으로 찹스테이크를 해봤는데 쇠고기로 하면 더 맛있을것같아 냉동실 뒤져서 쇠고기 부채살이 있어 해동해두었습니다. 텃밭의 피망도 넣고 야채들을 넣고 해보니 쇠고기찹스테이크가 한맛더 있는것 같네요. 저녁 밥반찬으로 맛나게 먹었던 쇠고기찹스테이크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쇠고기부채살250g(밑간- 맛술1큰술,생강술1큰술,후추,오레가노가루), 편마늘, 올리브유, 슬라이스표고, 적양파1/4개, 붉은피망1개, 양념(바베큐소스3큰술, 케첩1큰술),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마늘은 편으로 썰어놓고 슬라이스표고를 꺼내놓고 붉은피망과 적양파를 네모지게 썰어둡니다. 쇠고기부채살도 한입크기로 네모지게 썰어놓고 생강술, 맛술, 후추, 오레가노가루로 밑간을 해둡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편마늘을 넣고 볶..
요즘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콕 해야해서 장보는것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삼시세끼 집밥을 해먹습니다. 점심한끼로 먹은 해물칼국수 입니다. 냉장고를 뒤져서 소분해둔 모듬해물 한봉지 해동해두고 야채들 넣어 끓여본 해물칼국수가 따뜻하면서도 시원스럽습니다. 재료 : 칼국수면2인분, 모듬해물, 멸치육수, 대파1대, 애호박 한토막, 적양파1/4개, 부추 한줌, 다진마늘, 국간장2큰술, 후추 먼저 멸치육수를 냅니다. 칼국수면을 꺼내어두구요. 해동해둔 모듬해물 입니다. 대파, 애호박, 적양파, 부추를 썰어둡니다. 멸치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한후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습니다. 야채와 모듬해물도 넣구요. 다진마늘과 후추도 뿌립니다. 면이 익으면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불을 끕니다. 부추는 잔열에 익으니까요. 그릇에 ..
요즘은 집콕을 해야해서 되도록 삼시세끼를 집밥으로 해먹게 되지요. 되도록이면 다양하고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보게 되네요. 식재료도 반제품이 많이 나와서 요리하기도 간편하고 맛도 보장이 되고.. 온라인몰에서 순대를 주문하여 순대볶음을 해봤습니다. 순대를 쪄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매콤하게 야채 넣은 순대볶음이 먹고싶어서.. 아주 간단하고 맛도 있는 순대볶음 입니다. 밥반찬으로 먹었지만 요것만으로도 한끼식사가 될것 같아요. 술안주로도 좋구요.. 재료 : 찰순대500g, 양배추 약간, 적양파1/4개, 피망1개, 대파1대, 카놀라유, 양념장(간장2큰술, 고추장1큰술, 맛술1큰술, 고추가루1큰술, 올리고당1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큰술, 후추), 참기름, 통깨 시판 찰순대를 찜기에 올려 15분간 쪄줍니다. 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