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세쨋날 양동마을을 보고 포항으로 와서 점심으로 물회를 먹은후 해상스카이워크를 들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다속으로 난 길인 스카이워크를 재미나게 걸어봤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다쪽을 담아봤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건 포철 인지..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봅니다. 입장료는 없었습니다. 해상스카이워크는 평균높이 7m 총길이 463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스카이워크 입니다. 영일만바다를 한눈에 볼수가 있답니다. 바닥의 가운데는 특수유리로 제작되어 아래의 바다가 보이는 구조 입니다. 영일만바다의 윤슬도 이쁘고 전망도 시원합니다. 큰원을 이루는 길이 있는데 가운데 원은 2개의 길로 나뉘어있습니다. 아래에는 동그란 해수풀이 있어 여름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멋진 구조물 이고 전망도 시원스럽게..
경주여행 셋쨋날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아침을 먹고 경주 양동마을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 인데요 첫쨋날 들러본 하회마을은 주말 이었던 관계로 매우 복잡하였는데 양동마을은 평일 이어선지 한적하니 둘러볼수있었습니다.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는곳 이어서 내부를 볼수있는곳이 거의 없어서 풍광만 찍는 수준으로.. 큰 기와집 고택들이 많았고 초가집들도 꽤 보이더군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마을로 들어가봅니다. 언덕위에 기와집 초가집들이 보입니다. 큰 기와집이 멋스러워서 담아봤는데 나중에 보니 이곳이 향단 이었네요. 원래 99칸 이었는데 6.25한국전쟁으로 일부가 불타없어지고 현재는 56칸 이라네요. 처음으로 방문한곳인데 아쉽게도 내부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
양양 오색 1박2일 여행에서 둘쨋날 오전에 걸었던 주전골 입니다. 주전골은 여러번 갔기에 이번엔 사진을 안찍으려다 멋진 풍광을 보니 안찍을수가 없어서.. 주전골은 선녀탕까지는 길이 거의 평탄하고 걷기좋고 계곡이 멋진데 이번에도 시간상 선녀탕까지만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여기는 단풍도 약간 남아있고 계곡풍경이 제일 멋진 곳 입니다. 숙소인 오색 그린야드호텔 바로 옆에서 주전골 트레킹이 시작되는지라..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오다 이쁘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멋져서 담아봤습니다. 주전골 계곡을 트레킹하면서 이쁜 풍경을 몇장만 찍어봤습니다. 가물어서 수량은 부족하지만 물이 참 맑고 깨끗합니다. 계곡 넓은곳에 소원탑 돌탑들을 쌓아놓았네요. 여기는 아래로 내려갈수있게 계단도 있습니다. 선녀탕 옆은 낙석방지를 위해 터널길..
경주여행 둘쨋날 대릉원을 보고 첨성대로 향했습니다. 대릉원에서 첨성대가 가까워 걸어가도 된다고해서 걸어갔는데 그리 멀지않더라구요. 국보 제31호 첨성대 입니다. 대릉원에서 걸어 큰길을 건너니 넓은 잔디밭에서 한창 연날리기를 하고있더군요. 아마 가족단위로 연을 날리는듯.. 바람이 잘 불어 연들이 꽤나 높이 날고있었습니다. 가는길 오른쪽에 대릉원이 아닌데 고분군들이 보였습니다. 어떤 고분인가 궁금하였는데 지도를 올리다보니 여기에 내물왕릉이 있는듯 합니다. 담장만 둘러져있어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는가봅니다. 드디어 첨성대에 도착하였습니다. 국보 제 31호 입니다. 선덕여왕때 축조된것으로 상방하원(위는 네모지고 아래는 둥근모양)이며 높이는 19척5촌, 위의 원둘레가 21척6촌, 아래의 원둘레가 37척5촌이며 중..
지인들과 강원도 양양 오색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때는 11월에 접어들어서 이미 대부분 단풍이 끝물 이었지만 미천골 주변은 따뜻한지 단풍이 좀 남아있었습니다. 원래 일정이 첫날 미천골을 가는 일정 이었는데 이날이 화요일이라 미천골 자연휴양림이 쉬는날 이었기에 계획을 바꿔 둘쨋날 오전에 잠깐 들러보는걸로 바뀌었답니다. 미천골 가실분은 화요일은 피해서 가야겠네요. 미천골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윗쪽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걸어가도 되지만 거리가 5km나 되었기에 차를 타고가는걸로.. 윗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간상 많이 걷지는 못하고 상직폭포 까지만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은 단풍이 제일 이뻤던 계곡 옆 풍경 입니다. 길이 평탄하고 넓어서 걷기가 좋았답니다. 상직..
경주여행 둘쨋날 오전에 불국사를 보고 석굴암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석굴암까지 넓게 닦인 산길을 제법 걸어올라갔습니다. 어릴때 수학여행 갔을땐 자세히 볼수있었던것같은데 지금은 석굴암 앞부분에 전각을 만들고 유리로 막아놓아 그앞에서 참배하고 볼수있을뿐입니다. 사진도 찍을수 없구요..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봅니다. 넓게 잘 닦여진 산길을 제법 한참 걸어갔습니다. 길이 넓어 사람들이 많아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걸어가며 전망을 담아보았습니다. 석굴암 주차장까지 산으로 난 도로로 꽤 올라왔기에 상당히 높은곳에 위치해있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아랫쪽에 수광전이 있고 석굴암은 그 윗쪽에 있어서 계단으로 좀 올라가야합니다. 계단 올라가기전에 담아본 석굴암 입니다..
경주여행 둘쨋날 오전에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고 오후에 대릉원과 첨성대를 보고 그다음으로 들린 동궁과 월지 입니다. 애들이 일정을 짰는데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멋지다고해서 저녁시간에 배정하였더라구요. 늦은 점심을 먹었는지라 동궁과 월지를 보고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일찍 도착하여서 주차를 수월하게 하였는데 나올때 보니 역시 주차장에 들어오려는 차량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어두워지기전에 들어가니 야경사진이 이쁘지않아 건질게 없었는데 완전히 어두워지고나니 환상적 이었답니다. 아직 어두워지기전 이어서 불이 켜졌지만 사진이 밋밋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예전의 안압지 인데 지금은 관리가 아주 잘되고있는것 같네요. 전각은 이렇게 3개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모두 복원이 된건 아니네요. 조명이 ..
가족여행 2박3일 경주여행에서 둘쨋날 아침을 먹고 들러본 불국사 입니다. 불국사는 어릴때 수학여행때 가보고 몇십년만인데 세계문화유산 이어선지 입구부터 아주 관리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일요일 이어서 아침부터 사람들이 무지 많았답니다. 불국사 하면 떠오르는 다보탑과 석가탑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장권을 구매한후 들어가봅니다. 평탄한 넓은 흙길이 있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사천왕문 입니다. 아름드리 멋진 나무들사이로 불국사가 보이네요. 청운교 백운교 입니다. 청운교 백운교 아래.. 교과서에도 나왔었지요. 돌들의 비례도 멋지고 둥근 아치모양으로 쌓아올린것도 신기합니다. 왼쪽의 연화교 칠보교 입니다. 청운교 백운교로는 올라갈수없어 이렇게 옆으로 길을 만들어놓았습니다. 불국사는 사찰 이라기보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