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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둘쨋날 오전에 불국사를 보고 석굴암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석굴암까지 넓게 닦인 산길을 제법 걸어올라갔습니다.

어릴때 수학여행 갔을땐 자세히 볼수있었던것같은데 지금은 석굴암 앞부분에 전각을 만들고 

유리로 막아놓아 그앞에서 참배하고 볼수있을뿐입니다. 사진도 찍을수 없구요..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봅니다.

 

넓게 잘 닦여진 산길을 제법 한참 걸어갔습니다.

길이 넓어 사람들이 많아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걸어가며 전망을 담아보았습니다.

석굴암 주차장까지 산으로 난 도로로 꽤 올라왔기에 상당히 높은곳에 위치해있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아랫쪽에 수광전이 있고 석굴암은 그 윗쪽에 있어서 계단으로 좀 올라가야합니다.

 

계단 올라가기전에 담아본 석굴암 입니다.

 

돌계단 옆에 넓은곳에 석굴암 석물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석굴암 입니다.

왼쪽문으로 들어가서 유리막을 통해 보고 참배하고 오른쪽문으로 나옵니다.

 

석굴암 석굴도 입니다.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때 재상 김대성이 건립하였다.

석굴의 평면구조는 앞쪽이 네모나고 뒤쪽이 둥글다.

본존불을 중심으로 천부상 보살상 나한상 거사상 사천왕상 인왕상 팔부신중상 등이 조각되어있다.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360개의 넓적한 돌로 둥근형태의 주실천장을 축조한것으로 

건축기법이 세계에 유래가 드문 뛰어난 기술 이다.

 

석굴암에서 바라본 전망이 툭 트여서 아주 시원한 전경 입니다.

이날은 날씨도 아주 좋아서 저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구요.

 

왼쪽계단으로 올라가서 석굴암에 참배하고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오니 수광전이 있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이곳에도 석굴암 석물들이 있었습니다.

몇차례의 해체 복원을 거치는 동안 나온 석물들인가봅니다.

 

주차장쪽에 있던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이 새겨진 바윗돌 입니다.

 

오전에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았으니 다음일정인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보기위해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소개드렸지만 황리단길에 모인 사람들이 아주 많았던 관계로 주차에도 어려움을 겪었고 

점심식사도 늦어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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