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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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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 얼큰한 장칼국수 만드는법 점심으로 칼국수를 끓이려다 예전에 강릉에서 먹어본 장칼국수가 생각나서 끓여봤습니다. 마침 떡국용 쇠고기고명이 있어 얹어보았더니 비슷하게 재현이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얼큰하게 먹으니 몸도 확 풀리는것 같네요. 장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칼국수생면2인분, 멸치육수, 감자1개, 양파1/4개, 대파1/2대, 마늘1큰술, 쇠고기고명, 된장1/2큰술, 고추장2큰술, 국간장2큰술 멸치육수를 끓여둡니다. 감자 양파 대파를 썰어둡니다. 멸치육수를 건더기를 건져내고 웍에 부어 된장 고추장을 풀어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먼저 감자와 양파를 넣어 잠시 끓입니다. 감자가 늦게 익으니까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잠시 끓인후에 칼국수면을 넣어 끓입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구요.. 대파와 마늘..
(화분식물) 제라늄 - 실내월동 중에 꽃피운 모습 제라늄은 추위에 약해서 겨울엔 실내월동을 시켜줘야합니다. 햇빛도 좋아해서 바깥에서는 꽃도 잘피웠는데 실내로 들이니 창을 통한 햇빛이 약해서 꽃을 많이 피우지는 못하고 하나 피우고 시들고나니 또 하나 피우고.. 조금 아쉽지만 꽃 귀한 겨울이라 이쁘기도 하답니다. 예전엔 제라늄 홑꽃들을 몇종류 키웠는데 지금은 주황색 겹꽃을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제일 활짝 피운 모습 이네요. 얼마전 피웠던 꽃대는 이제는 시들어 말라버렸지만 아쉬워 그대로 두었구요.. 두번째 꽃대가 활짝 꽃피웠습니다. 실내로 들였을때 몸살을 해서 잎이 말라떨어지고 다시 조그마하게 나왔던 잎들이 이제는 꽤 커졌습니다. 이제는 적응이 된것같습니다. 첫번째 꽃대가 활짝 피었을때 입니다. 두번째 꽃대가 꽃피우기 시작했구요.. 몇차례에 걸쳐 담아주었습..
(설경) 또 폭설.. 우리동네 설경 양평집에 밤새 눈이 내리고 아침이 되니 또 내리고 있습니다. 올겨울은 눈이 자주 내리고 많이 내리는 편이네요. 아침에 한창 내리고있을때 담아봤습니다. 우리집 거실에서 보는 눈풍경도 멋지지요? 데크에도 쌓이고 있고.. 눈이 그치면 또 눈삽으로 밀어야합니다. 안방창가에서 본 풍경 입니다. 데크로 나와서.. 눈치우기는 힘들지만 눈 내리는 풍경은 또 멋져서 잠시 즐겁습니다. 눈을 이고있는 소나무들도 멋지구요.. 눈발이 가늘어져서 잘 안보이기에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주차장 쪽으로 나가서.. 늘푸른 잣나무가 멋져보이네요. 축대의 영산홍도 눈을 이쁘게 이고있네요. 미국쑥부쟁이도.. 풀들도 이쁘게 눈을 이고있습니다. 설경은 소나무가 제일인것 같네요. 동네사람들 합심해서 길의 눈은 벌써 치우고 염화칼슘까지 뿌렸습니다..
(차돌박이된장찌개) 차돌박이된장찌개 만드는법 - 백종원 레시피 참조 차돌박이를 온라인으로 주문한것이 도착하여 첫번째로 차돌박이가 들어간 된장찌개를 끓였습니다. 쇠고기된장찌개는 끓여봤는데 차돌박이를 넣어본건 처음이네요. 그래서 검색을 해서 백종원 레시피를 참조했습니다. 냉장고속 재료가 있는대로 했기에 똑같이 하지는 않았구요.. 아무래도 차돌박이가 기름기가 많으니 좀 느끼할수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다음끼니에 야채를 더 추가해서 먹었더니 입맛에 알맞게 되었습니다. 야채를 많이 넣어야할듯합니다. 쇠고기된장찌개가 맛이 있듯이 차돌된장찌개도 조금 느끼한것만 빼면 맛이 있었습니다. 재료 : 차돌박이150g, 쌀뜨물, 된장2큰술, 고추장1큰술, 마늘1큰술, 후추, 대파1대, 감자1개, 양파1/4개, 무 한토막 차돌박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무를 채썰어주고 대파, 감자,..
(볶음우동) 백종원 볶음우동 만드는법 가쓰오우동을 몇번 만들어먹다가 색다른 우동이 먹고싶어서 검색해보니 백종원 볶음우동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TV에서 본듯도 하네요. 백종원 레시피를 참조해서 냉장고속 재료로 만들어 점심한끼로 먹은 볶음우동 입니다. 재료 : 우동면2인분, 베이컨3줄, 대파1대,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가쓰오부시, 양념(간장4큰술, 설탕2큰술, 식초1.5큰술, 물1컵), 식용유 냉동 우동면을 해동해두구요.. 백종원레시피에선 돼지고기를 썼는데 대신에 베이컨을 썼습니다. 대파, 양파, 당근, 베이컨을 썰어둡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2인분이어서 양도 2배로..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아 파향을 냅니다. 파향이 나면 베이컨을 넣어 볶습니다. 베이컨도 익으면 양파 당근을 넣어 볶아줍니다. 야..
(화분식물) 실내월동 중인 홍페페의 꽃 실내월동 중인 홍페페가 늘 이맘때면 꽃을 피우는데요 초록색 줄기 같은걸 몇개 올리는데 그것이 꽃 이랍니다. 꽃같지도 않아서 처음엔 꽃인줄 몰랐는데요.. 요즘 또 여러개의 초록색 꽃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꽃이 꽃같지가 않아서 홍페페는 윤기나는 두툼한 잎을 보는 재미로.. 관심을 끌지못하지만 여전히 이맘때면 초록색 꽃줄기들을 올리네요. 꽃줄기를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보면 이런 모습 입니다. 사진찍는 기술이 없으니 요것이 최선 입니다. 여기서 별다른 변화가 없다가 어느날 조금 마르면서 뚝 떨어져버립니다. 왜 꽃이 피는지도 모르겠어요. 씨앗도 맺는것도 아니고.. 화려한 꽃이 피는것도 아니고.. 화분은 작아도 홍페페의 줄기가 여러개 이다보니 가지끝에 피는 꽃줄기도 여러개 입니다. 여기저기.. 페페 종류는 홍페페 ..
(김치전)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타지않고 바삭한 김치전 만드는법 TV에서 최고의 요리비결에 청와대의 쉐프였다는 분이 바삭한 김치전을 만들길래 눈여겨보았다가 김치전을 만들어 한끼 점심식사로 먹었습니다. 청와대의 김치전은 처음에 기름을 많이 두르고 부쳐서 뒤집어서도 추가 기름 없이 온전히 전을 부쳐내어서 탄부분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김장김치가 한창 맛있을때라 김치전도 더 맛나다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김치전과 곁들여 군만두로 점심상을 차렸습니다. 재료 : 김치 한포기, 밀가루반죽(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 물), 설탕1/2작은술, 카놀라유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부침가루와 물만으로 반죽했지만 늘 하던대로 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으로 했습니다. 튀김가루가 들어가면 좀더 바삭하니까요.. 김치를 잘게 썰어 넣고 잘 섞어줍니다. 평소에는 안넣는 설탕도 1/2작은술을 넣어주었습니다...
(맛살볶음) 류수영의 2가지버전 맛살볶음 TV에서 편스토랑을 보다가 류수영의 맛살볶음반찬을 봤습니다. 맛이 궁금해서.. 마침 냉동실에 맛살이 있었기에 처리도 해야돼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애들 입맛 버전에는 흑설탕이 들어가고 어른 입맛 버전에는 고추장을 추가하더군요. 요렇게 2가지 버전으로.. 재료 : 맛살, 식용유, 흑설탕(황설탕), 고추장, 케찹, 참기름 재료가 간단합니다. 맛살을 해동해서 잘게 찢어주었습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맛살을 넣어 볶아줍니다. 꼬들해질정도로 볶아지면 흑설탕을 솔솔 뿌려 볶아줍니다. 흑설탕이 없어서 황설탕을 뿌려주었습니다. 완성입니다. 반만 덜어두고 나머지 반은 어른 입맛으로 만들어봅니다. 케찹, 고추장, 참기름을 잘 섞어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볶아주면 이런 모양.. 진미채맛이 난다네요. 2가지버전을 각각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