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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실리매콤샐러드) 옥수수와 푸실리로 매콤하게 만들어본 샐러드 지난번에 간단하게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를 만들어봤는데 우리 입맛에는 매콤한것도 괜찮았던것 같아 푸실리면을 처리하는 차원에서 만들어봤습니다. 핫소스, 토마토소스, 케첩을 넣어 만들어본 푸실리매콤샐러드 입니다.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 옥수수 1/4캔,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페프론치노3개, 토마토소스5큰술, 케첩3큰술,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 물이 끓으면 푸실리면을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웍에 삶아 물기를 뺀 푸실리를 담고 옥수수도 넣고.. 페프론치노를 뿌셔넣고 바질가루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토마토소스, 케첩, 핫소스를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 양념과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아봅니다. 식탁으로 옮겨 파마산치즈가루를 ..
(해마리아) 처음 본 공기정화식물 해마리아의 꽃 이웃집에 갔다가 처음보는 꽃이 피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약간 붉으레한 우단같은 줄무늬가 있는 잎은 여러번 봤는데 실내에서 키우기쉬운 식물 이라고만 생각했지 꽃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 그냥 실내에서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 라고 생각했었지요. 꽃을 보니 그제야 이식물의 이름도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별로 키우고싶은 생각도 못했본것 같네요. 꽃을 보니 갑자기 키우고싶다는 생각이.. 꽃이 난초 같다고 했는데 정말 난초과 였더라구요. 이름은 '해마리아' 라네요. 긴 꽃대에 꽃이 하나씩 나오며 피고있습니다. 꽃이 흰꽃 분홍꽃이 있다는데 얘는 흰꽃 입니다. 하얀꽃잎에 노란꽃술 이네요. 해마리아 학명 : Haemaria discolor var. dawsoniana 난초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남부 등에서..
(원주) 목향 - 가마솥곤드레밥, 한우시래기해장국 설날 가족과 함께 뮤지엄 산을 관람한후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의 음식점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설날 이라 휴무인 음식점이 많았지만 문을 연 곳도 꽤 되어서 찾아보다가 주차장에 차들도 꽤 있고 간단히 요기하기도 좋을것 같아 선택한 목향 입니다. 들어가서 보니 고기집 이었지만 곤드레밥, 시래기해장국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것 같아 최선의 선택 이었던듯.. 개인별로 나오는 가마솥곤드레밥 입니다. 곤드레도 많이 올려져있었습니다. 간단히 먹을 메뉴가 있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안쪽 실내는 신을 벗고 들어가야되어서 바깥쪽에 앉기로.. 우리는 가마솥곤드레밥(13,000원) 3개, 한우시래기해장국(9,000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설날 이라 문을 연 음식점이 적어서인지 손님이 많이 몰렸고 또 기존의 직원..
(원주) 뮤지엄 산 Museum SAN <3> 설날에 가족과 함께 둘러본 뮤지엄 산의 세번째 포스팅 입니다. 워터가든 물의 정원에 떠있는듯한 본관은 네개의 윙(wing)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하는 '안도 타다오'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겨울이라 물의 정원이 꽁꽁 얼어 신비감이 덜하긴 했지만 일부가 녹아서 그 분위기를 조금 느껴볼수있었습니다. 붉은 아치웨이의 반영도 조금 보입니다. 다양한 건축미가 보이는 실내도 멋져보였습니다. 스톤가든도 특이했습니다. 스톤가든 오른쪽 아래에 띠 같은 천장이 있는 둥근 명상관이 있습니다. 명상관은 신청하지않았는데 명상관 입구 입니다. 지금 명상중이라 입구를 닫아놓았네요. 스톤가든 쪽으로 나가는 후문에 위치한 조각상 입니다. 제임스터렐관을 관람하고 다시 본관으로 돌..
(원주) 뮤지엄 산 Museum SAN <2> 설날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뮤지엄 산의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가보고싶던 곳 이어서 여기저기 찍은 사진이 많아 세번에 나눠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라 물의 정원으로 표현해놓은 곳이 전부 꽁꽁 얼어 신비로운 감이 덜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기드문 멋진 건축물 이어서 다 멋져보였답니다. 물이 찰랑찰랑하면 참 이쁜 풍경 일텐데.. 그래도 산의 설경과 함께 멋진 풍경 입니다. 본관의 카페에 있는 야외좌석 입니다. 이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입구의 아치웨이가 있는 길 입니다. 얼음이 조금씩 풀려가고 있습니다. 반영도 조금 보이네요. 제임스터렐관으로 가는 스톤가든 입니다. 스톤가든 저편에 제임스터렐관이 있고 바로 오른쪽에 명상관이 있습니다. 창조갤러리 미술관 입니다. 1~4관까지 있었습니다. 이하나 2017년 ..
(원주) 뮤지엄 산 Museum SAN <1> 설날인 1월22일에 가족과 함께 원주의 뮤지엄 산을 다녀왔습니다. 언제부터 가보고싶었는데 설명절이라 가족이 다 모였고 이제는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않기에 다녀올수있었습니다. 양평집에선 원주까지 가깝기에 (1시간 정도면 갈수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일찌감치 출발했습니다. 뮤지엄 산의 워터가든 입니다. 뮤지엄 본관이 물에 떠있는것처럼 보이는 물의 정원 이고 붉은 아치웨이는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뮤지엄 산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웰컴센터로 들어가봅니다. 일찍 와서 아직은 주차장도 한산하였고 관람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제임스터렐권을 구매하였고 경로는 20%할인이 됩니다. 들어가니 기념품샵이 있었고 여기를 통과해서 플라워가든 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플라워가든 으로 들어갑니다. 겨울이라 꽃들..
(푸실리샐러드) 푸실리 마요네즈샐러드 만드는법 예전에 사둔 푸실리가 남아있어 푸실리샐러드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방법이 있지만 마요네즈샐러드로 만드는게 간단하고 먹기가 좋을것같아 만들어본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 입니다. 마침 옥수수캔도 하나 있어 처리할겸 같이 넣었습니다. 야채를 있는대로 더 넣어주면 좋겠네요.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옥수수캔 1/2캔, 양상추, 마요네즈5큰술, 소금 한꼬집, 설탕1큰술, 파슬리 옥수수 1캔인데 반만 사용하였습니다. 물이 끓으면 푸실리를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2분 끓여주었습니다. 샐러드용은 충분히 익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스텐볼에 양상추를 담고.. 야채가 더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옥수수를 넣고.. 물기 뺀 푸실리도 넣고.. 마요네즈, 설탕, 소금, 파슬리가루를 넣어 잘 버무..
(양평 용문) 옥녀보쌈족발 - 한방왕족발, 배추보쌈, 쟁반국수 동네분들과 점심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옥녀보쌈족발 인데 이집은 점심시간인 오후1시전에 그날이 족발이 익혀져나오기에 점심모임 하기가 좋은 곳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기에 족발과 보쌈을 같이 주문해서 두테이블로 나눠달라고 했습니다. 방금 나온 한방왕족발 입니다. 부드럽고 야들야들하지요. 보쌈도 먹고싶어서 주문해서 두테이블에 나눈것 입니다. 차를 주차하면서 들어가봅니다. 음식점 외관을 깜박 잊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주방에서 사장님이 준비중 입니다. 막 나온 한방왕족발 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한방왕족발 대(39,000원), 배추보쌈 대(38,000원), 쟁반국수 중(14,000원)을 주문해서 두테이블에 나눠달라고 했습니다. 맑은 콩나물국이 나왔는데 짭쪼름하면서도 맛이 있었습니다. 야채와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