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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월22일에 가족과 함께 원주의 뮤지엄 산을 다녀왔습니다.

언제부터 가보고싶었는데 설명절이라 가족이 다 모였고 이제는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않기에 다녀올수있었습니다.

양평집에선 원주까지 가깝기에 (1시간 정도면 갈수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일찌감치 출발했습니다.

뮤지엄 산의 워터가든 입니다.

뮤지엄 본관이 물에 떠있는것처럼 보이는 물의 정원 이고 붉은 아치웨이는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뮤지엄 산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웰컴센터로 들어가봅니다.

일찍 와서 아직은 주차장도 한산하였고 관람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제임스터렐권을 구매하였고 경로는 20%할인이 됩니다.

 

들어가니 기념품샵이 있었고 여기를 통과해서 플라워가든 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플라워가든 으로 들어갑니다.

겨울이라 꽃들은 없고 눈밭만..

 

마크 디 수베로의 '제라드 먼리 홉킨스를 위하여'

바람에 의해 상부가 움직이는 키네틱아트의 일종으로 새가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

 

날이 그렇게 춥지않아 걸어가기에 좋았습니다.

 

멋진 자작나무숲길을 지나..

 

원터가든과 아치웨이가 보입니다.

겨울이라 물의 정원 느낌이 전혀 나지않아 아쉬웠지만..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온통 눈과 얼음 뿐..

 

안으로 들어가면 물의 정원에 붉은 아치웨이가 보입니다.

알렉산더 리버만의 '아치웨이' 입니다.

12조각의 파이프가 육중한 아치모양으로 구성되어있다.

 

뮤지엄 본관이 물의 정원에 떠있는 느낌 인데 거의 꽁꽁 얼어붙어 신비한 느낌이 덜 나는것 같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웅장한 건축물이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멋집니다.

 

뾰족한 벽과 복도가 특이하다했더니 삼각코트가 있었습니다.

 

긴창으로 보이는 부분이 삼각코트의 내부 였습니다.

 

삼각코트에서 보이는 하늘 입니다.

 

여기에 백남준관이 있었습니다.

 

요렇게 백남준 작품이 2개 로봇모양으로 있었습니다.

백남준 작품은 다들 아시지요?

 

제임스터렐을 볼수있는 제임스터렐권을 구매했는데 30분마다 볼수있는 인원제한이 있었고 

우리는 11시에 배정받았습니다.

미리 10분전에 도착해있으라는 말을 들었기에 미술관을 관람하고있다가 제임스터렐관으로 갔습니다.

 

제임스터렐관은 스톤가든을 지나서 가야합니다.

 

스톤가든은 안도다다오가 2012년에 만든것 입니다.

 

헨리 무어의 '누워있는 인체' 입니다.

 

베르나르 브네의 '부정형의 선' 입니다.

 

제임스터렐관 입구 입니다.

 

우리는 11시에 입장하였습니다.

이곳은 사진이나 영상촬영이 안된다고하여 사진을 찍지못했는데 

신비한 눈의 착시를 경험할수있었습니다.

제임스터렐은 빛과 공간의 예술가 입니다.

빛과 공간만으로 이루어진 작품 안에서 신비한 빛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공간의 확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임스터렐관을 보고 출구로 나왔습니다.

 

다시 스톤가든을 거쳐 본관으로 가서 미술관, 종이박물관을 더 둘러보고 본관 여기저기를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사진 양이 아주 많아 두세부분으로 나눠 소개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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