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실리샐러드) 푸실리 마요네즈샐러드 만드는법
예전에 사둔 푸실리가 남아있어 푸실리샐러드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방법이 있지만 마요네즈샐러드로 만드는게 간단하고 먹기가 좋을것같아 만들어본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 입니다. 마침 옥수수캔도 하나 있어 처리할겸 같이 넣었습니다. 야채를 있는대로 더 넣어주면 좋겠네요.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옥수수캔 1/2캔, 양상추, 마요네즈5큰술, 소금 한꼬집, 설탕1큰술, 파슬리 옥수수 1캔인데 반만 사용하였습니다. 물이 끓으면 푸실리를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2분 끓여주었습니다. 샐러드용은 충분히 익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스텐볼에 양상추를 담고.. 야채가 더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옥수수를 넣고.. 물기 뺀 푸실리도 넣고.. 마요네즈, 설탕, 소금, 파슬리가루를 넣어 잘 버무..
(노각냉국) 텃밭표 노각으로 만든 시원한 노각냉국
올해는 텃밭에 처음으로 노각 모종도 심었더니 쑥쑥 자라 노각이 몇개 누렇게 달렸습니다. 노각은 늙은오이 라는 뜻 이지만 오이랑은 좀 다릅니다. 누렇게 익어야 따서 무침을 하던지 또 이렇게 냉국으로 만들어도 좋네요. 노각냉국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노각1개, 소금2큰술(절임용), 홍고추1개, 실파1대, 마늘1큰술, 물400ml, 고추가루1작은술, 맛술1큰술, 설탕2큰술, 식초4큰술, 진간장1큰술, 맛술1큰술, 소금1/2큰술, 개복숭아발효액1큰술, 통깨 텃밭에서 따온 노각 입니다. 오이랑은 좀 다르지요. 노각을 껍질을 벗기고 씨도 파냅니다. 노각을 얇게 썰어서 소금2큰술을 넣어 잠시 절여줍니다. 절인 노각에 그대로 실파 홍고추를 쏭쏭 썰어넣고 마늘1큰술을 넣어줍니다. 물400ml를 넣어주고 고추가루 설탕..
(송고버섯볶음) 표고와 송이 맛이 나는 송고버섯볶음 만드는법
갓은 표고 이고 기둥은 송이 라는 송고버섯을 또 주문해서 배송받았는데 이 송고버섯은 표고향은 거의 나지않고 향이 좋고 맛도 단맛이 돌아서 생으로 찢어서 기름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또 볶음으로 해도 좋은 반찬이 되어서 이번엔 야채 넣고 볶아봤습니다. 송고버섯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송고버섯5개, 당근 한토막, 양파1/4개, 대파1/4대, 마늘1/2큰술, 소금, 후추, 통깨, 굴소스1큰술, 카놀라유 양파와 당근을 채썰어놓고 송고버섯을 칼로 쪼개어놓습니다. 갓부분을 칼로 자르면 기둥부분은 그대로 잘 찢어집니다. 송고버섯은 기둥부분이 그리 딱딱하지도 않고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대파,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을 냅니다. 당근, 양파를 넣고 볶다가 소금을 뿌려줍니다. 송고버섯도 넣고 ..
(연근조림) 아삭한 식감이 좋은 연근조림
마트에서 겨울제철식재료인 통통하고 큰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연근조림을 해봤습니다. 연근은 가을에 땅속줄기가 비대해지기 때문에 지금이 제철이라 할수있지요. 길죽한것보다 짧고 통통한것이 아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짧고 통통한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해본 연근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연근 2개, 식초3큰술, 물1컵, 간장1컵, 올리고당5큰술, 아가베시럽5큰술, 물엿3큰술, 참기름, 통깨 통통한 연근을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대충 깍아줍니다. 껍질 벗긴 연근을 썰어줍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식초3큰술을 넣고 연근을 넣어 5분간 초벌로 끓여줍니다. 연근이 갈변하는것을 막아줍니다. 초벌로 끓인 연근은 체에 부어 물을 버리고.. 다시 냄비에 넣고 간장, 물, 올리고당, 아가베시럽을 넣어 뚜껑 덮고 중..
(고구마생채무침) 무생채 처럼 무쳐본 고구마생채
TV를 보다가 반찬으로 나온 고구마생채무침을 보고 어.. 고구마도 무생채처럼 무칠수있구나 하고 금새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무생채는 벌써 두어번 해먹었기에 좀 색달리 먹어보고싶어서요. 남편은 맛이 익숙치가 않은지 별로 먹지않았지만 그냥 먹어도 괜찮고 밥에 비벼먹어도 괜찮았답니다. 고구마생채무침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고구마 1개, 대파1/2대, 멸치액젓2큰술, 고추가루2큰술, 설탕1큰술, 소금1/2큰술, 식초2큰술, 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 고구마 큰거 한개를 껍질을 깎고 채썰어줍니다. 대파, 소금, 설탕, 고추가루, 멸치액젓, 식초를 분량대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를 뿌리고 다시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금새 무친거라 윤기 자르르하고 맛나보이지요?..